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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의 시행을 앞두고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장차법 설명회를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의 개최는 장차법의 제정 의의와 주요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장차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설명회는 현재 대구지역사무소와 부산지역사무소를 거쳐 다음달 2, 3, 4일 열릴 광주, 전북, 제주 지역 설명회를 남겨두고 있다.각 지역별 장차법 설명회에서는 ▲장차법 제정 의의와 주요내용 ▲장차법이 장애인교육에 미치는 영향 ▲장차법이 장애인 이동 및 접근권, 시설 장애인에게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이 다뤄지고 있다.‘장차법
사회복지in
이은실
2008.03.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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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양 이혜진, 우예슬 양 살해사건으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신체 및 정서, 성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어린이 아동학대’를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해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21일 도에 따르면 부천, 성남, 화성 등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지난해 1년동안 신고된 아동학대건수는 2천119건으로 지난 2005년 1천574건, 2006년 1천847건에 비해 매년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이 가운데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로는 방임이 555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정서학대 150건, 신체학대 119건, 성학대 74건, 유기 8건이었다.특히 이런 학대사례가 동시에 이뤄지는 중복학대도 449건에 이르렀다.이같은 끊임 없는 아동학대는 아동학대 처벌규정의 혼란을 비롯해
사회복지in
오재호
2008.03.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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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직원들이 불우한 도시민들을 돕기위해 봄바람이 났다.성남지역 농협직원 437명 전원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의 불우이웃을 찾아 그들의 고충을 함께 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출범한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의 제3기 멤버를 구성하고 19일 발대식을 가졌다.이 봉사단은 성남지역의 각 농협들이 1촌1사자매결연 운동에 앞장서거나 농촌봉사활동을 떠나는 것과는 달리 도심중심의 봉사를 벌이게 된다.이환구 봉사단장은 “성남지역엔 농민이 거의 없어 타 지역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주로 다녔다”며 “하지만 제3기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은 대부분 도심에서 소외된 시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 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봉사단은 437명의 단원들을 1개반 40여명씩 모두 12개반으로 나누어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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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호
2008.03.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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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 있어요. 더 먹어도 되나요?” 복지시설 원생들이 모처럼 맛나는 자장면을 먹고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로타리클럽, 민족통일협의회, 한마음교통봉사대등 3개의 광주지역 사회봉사단체로 꾸려진 광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윤금영)가 불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만들어 배달까지 하는 ‘사랑의 자장면배달’ 행사를 갖고 있다.지난 16일 자원봉사센터는 조리실에서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동산원, 향림원등 11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940여명의 입을 즐겁게 했다.“늘 먹고 싶은 자장면을 어른들이 손수 만들어서 실컷 먹을수 있도록 해 줘 너무 즐거웠다”는 M모군(16)은 “이런 자리가 매일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매월 세째주 일요일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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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호
2008.03.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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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군대가 되겠습니다 ”육군 28사단 흑룡대대(대대장 김기수 중령)가 민·군간 친목도모와 이해증진을 위해 독거노인을 초청,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상호 신뢰를 다지는 뜻 깊은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흑룡부대는 독거노인들과의 시간을 통해 신세대 장병들이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할 줄 아는 인성교육 함양에 중점을 두는 등 차별화 된 군대교육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흑룡부대에서 실시된 이 행사에서는 장병들의 장기자랑,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글 낭독, 건강검진, 안마 및 세족식 등으로 진행, 비록 짧은 하루지만 독거노인들의 심신을 편안하게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노인들의 찬사를 받았다.대대장 김기수 중령은(43)은 인사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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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호
2008.03.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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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란 무언이가 ?초유란 생명 의첫식품 으로서 진하고 노란액체로서 출산후 72시간 이내 에 어미소의 유산 에서 생산 됩니다 . 시림은 적은량 의 초유 를 36시간 내에 약 9칼론 (4.5리터) 생산합니다 다음과 같이 초유정보를 덧붙입니다.임신 말기부터 분만 2∼3일 사이에 분비되는 끈끈하고 진한 대황색(帶黃色)의 모유. 초유는 성유(成乳;분만 후 1개월 뒤에 분비되는 젖)나 이행유(移行乳;초유와 성유 사이에 분비되는 젖)에 비해 지방과 젖당이 적고 단백질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단백질로는 면역 글로불린이, 비타민류로는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신생아에게 면역성을 주어 감염을 방지하기 때문에 젖소의 경우에는 보통 갓낳은 송아지에게 반드시 3일 동안 초유를 먹인다. 그러나 젖소의 초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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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건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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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기회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근 아름다운 가게 운영본부와 협약을 맺고, 다음달 11일 김해시 서상동 중앙상가에 아름다운 가게 김해서상점을 연다.김해지역에서 처음 문을 여는 아름다운 가게 김해서상점은 109㎡의 규모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구, 의류, 장난감, 전자제품 등을 기부 받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김해지역자활센터는 5천점 이상의 물품을 필요로 하는 아름다운 가게 개점을 위해, 전국의 아름다운 가게와 협의하고 준비 작업 중에 있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선물품 기부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자활센터 관계자는 “전국에서 84번째로 김해에서 문을 여는 아름다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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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8.03.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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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뇌혈관 질환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는 ‘24시간 뇌졸중센터’가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 문을 열었다.24시간뇌졸중센터는 센터에 소속된 신경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등 총 10명의 뇌혈관 질환 전문의 가운데 한 명이 야간에 센터에 남아 진료를 한다.이는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오면 전공의가 전문의에게 연락해 치료하는 기존 병원의 치료시스템과 달리,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생명인 뇌졸중 환자 치료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또한 24시간뇌졸중센터는 센터에 있는 전문의가 뇌졸중 환자를 이송해 오는 119구조대와 영상통화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환자가 도착하기 전 증상에 맞는 진단 및 치료준비를 함으로써 치료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도 갖췄다.이밖에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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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8.03.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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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오산·화성시지부(지부장 김준호)가 지난 14일 화성시 최영근 시장 집무실에서 농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발전기금 5천5백72만4천원을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시와 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금액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하는 신용카드 제휴를 체결했고,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해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 77억여원에 대한 적립기금이다. 시와 농협이 제휴한 카드는 모두 4가지로 전 직원이 사용하는 복지카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법인카드 등이며, 5천52명이 가입회원으로 되어있고 카드별 사용금액의 0.1%~1%까지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게 된다.전달받은 기금은 모두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성적장학금과 자립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 모인 장학금은 7
사회복지in
오재호
2008.03.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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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광역자활센터 공모결과 강원도가 신규 광역자활센터 설치대상 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촉진 사업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중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자활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라 할 만하다. 지난 1999년부터 시군을 기초단위로 하는 지역자활샌터가 전국에 모두 242개소가 설치됐고 강원도내에는 15개가 설차․운영됐거나 운영 중이다.광역자활센터의 주요기능은 ▲광역단위의 저소득층에 대한 창업․취업전문화 ▲광역단위의 자활공동체․근로사업단 운영지원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이있다.강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03.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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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구청과 민간복지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 보장구를 통합해 관리․운영하기로 하고 구청에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비했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서대문구는 지난달 13일부터 그동안 서대문구청 보건소 및 동사무소와 민간복지시설에 보유 비치한 여러 보장구를 각각 대여해 주던 것을 통합관리부서를 지정해 각 기관 담당자는 구청 통합관리시스템에 보조기구의 보유내역과 대여현황을 실시간으로 올려 민원인이 기구를 찾으면 바로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대여가능 보장구는 수동휠체어, 목발 등 18종 총 305점으로 보장구를 필요로 하는 구민은 거주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여일부터 3개월이내에 무료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또한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03.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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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는 다음달부터 형편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 바이러스를 점검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주는 ‘장애인가정 PC 무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비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가 1~4급까지 장애인이면 가능하다. 무료 서비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 성북구청은 전산실 직원과 PC유지보수 요원 등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PC의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를 점검, 프리웨어나 셰어웨어와 같은 무상프로그램을 설치해 준다.성북구는 이번 서비스기간 이외에도 6월과 9월 12월 등 올해 4차례 각각 1주일간의 서비스를 통해, 모두 120여 가구의 PC를 점검, 보수해 줄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간단한 부품도 무료로 교체해 준다.구 관계자는 “경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03.15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