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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일반 건강검진기관과 달리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췄다.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통해 정부는 100개소 지정을 계획했으나, 아직까지 22곳 지정, 11개소가 운영을 시작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대구, 광주, 울산, 세종, 충남 등에는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건강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3.04.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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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은 관내 어린이집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14일~오는 11월 말까지 손상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상예방교육은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이라고도 불린다. 장애인의 80%가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손상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에서 전문적 교육을 받은 장애인 강사가 실제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사고예방 교육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지난해에 이어 연초 사전신청이 아닌 월 단위
강원
전우주 기자 강원
2023.03.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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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기노령연금 수급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일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중증 장애인의 조기노령연금을 감액 없이 수령 가능한 연령을 55세로 하향하도록 법령 개정 촉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은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제도로 ‘국민연금’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알려지고 수령하는 연금은 노령연금이다. 노령연금의 경우 일정 기간 보험료를 납부하면 퇴직 후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자리매김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2.11.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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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2 지역사회 장애인 운전 재활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토론회’를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오후 2시 LW컨벤션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장애인 운전 교육의 협업적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을 실시해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며, 재활의학 분야 외에도 행정·정책·공학 및 전국 권역재활병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국립재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2.10.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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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을 주제로 열린 ‘제3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이하 해커톤)’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보조기기 해커톤은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에 대한 문제해결 방식의 하나로, 단기간에 참가자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보조기기 개발을 진행하는 행사다.예선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본선 진출팀은, 지난달 5일 사전행사를 통해 참가해 오픈소스 보조기기와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특강, 관련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았다.지난 4일 본 행사에서는 인적 네트워킹, 해외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2.09.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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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안전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패키지 법안이 발의된다.8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장애인의 경우 신체·인지능력 저하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시 비장애인 대비 사고율과 사망률이 높은 실정이다.특히 2014년 통계청과 국립재활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만 명 당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장애인(2.8명)이 비장애인(0.6명)에 비해 4.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2.04.08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