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작하는 대체자료가, 실제 성과보다 부풀려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0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체자료 제작 실적이 실제 제작 건수보다 부풀려진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는 2017년~2019년까지 매년 7,149건, 7,210건, 7,233건 등 평균 7,200건 내외의 대체자료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 대체자료 제작 건수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실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김예지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제 대체자료 제작 건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0.10.21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