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아시아여성네트워크에 미얀마 분쟁지역 아동 심리 치유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미얀마 군사쿠데타로 인한 분쟁지역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룰루랄라 치치킹킹'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룰루랄라 치치킹킹 프로젝트는 미얀마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놀이치료를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활동가들이 어린이들의 심리 치유를 지원하게 된다.한편, 공단은 지난해 미얀마 분쟁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학용품 등을 기증해 지방공기업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내년도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움직임에 나섰다.지난 18일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및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 창립총회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김성일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등 약 50명의 위원과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행사는 세계선수권대회 추진 경과보고와 대회 CI·마스코트 공개, 주요 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 참가했다.대한민국,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가한 입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30여 명은 김진혁 선수단장을 필두로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입촌식은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루춘치앙 선수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연주됐다.루춘치앙 선수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의미로 김진혁 선수단장에게 항저우 전통 도자그릇을 선물했다. 김 단장은 답례로 대한민국 선수단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지난 10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탄자니아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모시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지역 외 거주하는 장애학생들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참석했다.올해로 6년째를 맞는 ‘탄자니아 장애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은 시각장애 초·중등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지속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대상을 확대해 대학생까지 선발했다.이날 탄자니아의 13개 초·중등학교와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 80명에게 총 10,250,000실링(한화 약 560만 원)
전라남도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농업교류 장으로 펼쳐졌다고 16일 밝혔다.올해 6회째를 맞아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는 주제관, 농업문화놀이터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학술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여행의 즐거움을 위해 빠지지 않는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남도음식관, 먹거리 장터인 남도음식관에서는 맛의 고장 전남을 대표하는 향토음식과 전국 최대 오일장 순천 아랫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최하는 ‘2023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이하 트라우마 국제회의)’가 지난 13일 광주도시공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김명권 광주트라우마센터장,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김나경 연구교수, 최정기 전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장, 전남대학교 법학과 고이톰 아페라 박사과정생, 아시아여성네트워크 황정아 대표, 5.18기념재단 이재의 연구위원, 메르세데스 실레로 산체스 통역원 겸 패널, 국가폭력 피해자와 시민들이 다수 참석했다.이날 트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6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항저우로 출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격려사를 전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금껏 흘려왔던 땀방울의 의미를 이제는 결과로 증명할 때.”라며 “국가대표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국민
전라남도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에 전통역사와 현대 문화 기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아트·공연 대작들이 몰려온다.2023 나주축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보낸 10일’이라는 부제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20일~29일까지 열흘간 열린다.이번 축제에서는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과 같은 대형복합문화시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색다른 문화예술공연이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나주시는 역사, 문화예술 공연 대작들로 구성된 축제 10대 핵심 콘텐츠를 선정, 대대적인 홍보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빛 행진을 다짐했다.13일 오전 11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삼성관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김진혁 선수단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 행사는 훈련 영상상영,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 윤석열 대통령의 격려 영상, 김진혁 선수단장의 출정사, 참가선수단 소개와 단기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결
전라남도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인 신백호 선수가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2023 싱가포르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일~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신백호 선수는, 개인전과 2인조 및 3인조 혼성을 비롯해 개인종합 우승까지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최근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매년 각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아시아권 7개국이 참여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11일 오후 2시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실을 찾아 정진완 회장과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김상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21개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지난 10일 늘찬병원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늘찬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내년 3월 한국에서 열릴 2024년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세계휠체어믹스더블선수권대회와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향수 늘찬병원은 선수단의 건강검진을 포함해 다양한 부상·질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대한민국 선수단 김진혁 선수단장이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오는 22일 개막하는 항저우APG를 앞두고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LG트윈스에 시구 제안을 했고, LG트윈스에서도 공감대를 이뤄 이번 시구행사가 성사됐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구 기회를 마련해준 LG트윈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29년 만에 정규리그에 우승한 LG트윈스의 기운
전라남도 해남군은 아시안게임 펜싱 영웅들이 이번에는 해남에 출격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19일까지 제104회 전국체전이 전라남도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해남군에서는 펜싱과 근대5종 종목이 펼쳐진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빛나는 결실을 거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펜싱 종목에는 4회 연속 아시안게임 종합 우승을 차지한 펜싱 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친다. 항저우에서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른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을 비롯해 단체전 금메달을 만들어낸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5일~9일까지 치러진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마스끌레타, 거리 퍼레이드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위상을 다지고, 세대·국경을 초월한 ‘광주다운 축제’로 재도약하는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충장로와 금남로,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동구 일원에서 5일간 주최 측 추산 약 80만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특히,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2회째를 맞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통해 거리마다 국내
포스코1%나눔재단은 5일 포항지역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날개·희망공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희망날개는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인천, 성남, 안산, 세종, 천안, 구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공간은 장애인 가정과 아동·청소년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39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했으며, 희망공간 사업 참여 가정을 방문해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도 가졌다.두 사업은 지난 20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이천선수촌에서 여성복 전문기업 NFL 마레몬떼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NFL 마레몬떼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NFL 마레몬떼 지홍찬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NFL 마레몬떼의 이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동방 제일 누각 ‘희경루(喜慶樓)’가 광주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최초 건립된 지 572년, 사라진 지 100여 년 만에 고증을 거쳐 중건됐다.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강기정 시장, 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영곤 대목장(시무형문화재), 한국학호남진흥원 천득염 원장, 광주시향교전교협의회 오기주 회장, 국립광주박물관 이애령 관장,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원에서 ‘희경루 중건식’을 개최했다.희경루의 외관은 동국대박물관 소장 보물 제1879호 ‘희경루 방회도(榜會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이천선수촌에서 JT저축은행과 함께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유망선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도쿄패럴림픽부터 장애인스포츠와 인연을 맺어온 JT저축은행에서,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유망선수 4명을 후원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 JT저축은행 홍신표 이사, 유망선수로 선정된 이정수(배드민턴), 권효경(휠체어펜싱) 선수를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망선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이천선수촌 중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년 간 롯데칠성음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고등급 공식 파트너(티어1)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 휘장,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이미지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권리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공식음료 제공권리를 갖게 된다.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체육의 가치와 의미를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7월 27일 ‘롯데칠성음료 ESG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