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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성폭력피해자를 보호하고 추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위탁 운영기관을 지난 15일~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도청에 따르면 장애인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등 범죄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장애인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한 보호 및 치료·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위탁기관의 신청자격은 제주도내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여성폭력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또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청 여성가족정책과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위탁운영자 선정은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의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결과에
제주
김지환 기자
2014.07.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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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에 장애인 특수교육비를 지출했다면 ‘연말정산 환급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장애인 부양가족이 재활과 교정 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출한 교육비를 한도없이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한도없이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은 국내·외 상관없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재활교육을 실시하하는 곳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비영리법인기관이면 된다.발달장애어린이의 재활교육을 위해 심리상담센터, 언어치료센터, 복지관 등으로부터 받은 재활서비스의 특수교육비도 공제 받을 수 있다.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교육대상자는 만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이어야 하며, 2012년 1월1일 이후에 지출한 교육비만 공
사회복지in
서소담 기자
2014.05.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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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 3. 12.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서울시 소재 “인강재단 및 소속시설”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 시설장애인에 대한 폭행·학대·금전착취와 보조금의 횡령·배임 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사장 등 소속직원 5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의 결정사항을 발표하였다. 이에 본 협회는 사건의 진상 여부를 떠나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러한 행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머리 숙여 약속드리며,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표명한다.첫째, 정부와 해당 지자체는 관련 법인의 비리 및 인권침해에 대해 명확한 진상조사를 시행하고, 엄격한 법적처분을 적용함에 적극 지지한다. !!해당 법인의 운영비리 및 인권침해 등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여 진상을 밝혀내야 하며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3.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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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골자로 민주당 조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이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열악한 환경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 사회복지사의 지위 향상과 서울시 차원의 필요한 사항을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목적 규정 ▲용어에 관한 정의 ▲적용 대상 규정 ▲시장의 책무 규정 ▲사회복지사 등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 보장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종합계획 수립 ▲3년마다 실태조사 실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이다.
사회복지in
배상훈 기자
2014.02.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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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상반기 직업훈련생 3,421인을 모집한다.서울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베이비부머·미취학 고졸자·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생을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동부·중부·남부·북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금번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821인과 단기과정(여성, 재직자향상) 600인 등 총 3,421인의 훈련생을 선발한다.‘청장년과정’은 지원 가능 연령을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준고령자과정’은 만 50세 이상으로 제한을 뒀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가능 연령 상·하한선을 폐지하면서 관련 학과를 ‘단기과정’으로 통합하고 지원 자격을 만 15세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4.0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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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온 지상파 방송을 통해 알려져 온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원주귀래사랑의집 사건 가해자 장씨에게 법원은 3년 6개월의 형을 선고하였다.재판부는 판결에서 사체유기죄, 상해죄, 사문서위조죄 및 위조사문서 행사죄, 폭행죄, 장애인차별금지 및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회복지사업법위반의 죄에 대하여 유죄를 인정하였지만 선고는 고자 3년 6개월에 불과했다.이 선고는 장씨에게 수십년간 학대, 폭행, 감금을 당한 채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 장애인과 냉동고에 10년 이상 방치되었던 2명의 피해자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그들의 인권을 되찾아주기엔 터무니없는 형량이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인권을 유린한 장씨의 처벌수위에 대해서 대책위는 경악을 금할 수가 없었다.이에 낮은 형량을 선고한 것에 대해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1.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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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건전한 장기요양 급여 수급 질서 확립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220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특별 현지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특별 현지조사는 복지부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합동으로 오는 11일~다음달 31일까지 장기요양기관 중 불법·부당 행위가 의심되는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대상은 종사자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서비스 제공 일수나 제공 시간을 늘려서 장기요양 급여 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민원이 제보되거나 장기요양서비스가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의심되는 기관이다.이번 조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장기요양 급여 및 비용 청구의 적법·타당성 여부 등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1.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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