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노관규 시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에서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태라는 독보적 가치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정책혁신 CEO 부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는 17일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가 기술·인력·비용 지원 등으로 더욱 강화돼 위험시설을 조기에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은 노후화되고 있는 반면, 지자체의 관리 인력이 부족하고 점검대상 시설수가 과다해 안전관리 상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양 부처는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상천 기자 복지TV 전남]노관규 순천시장이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전철화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도심 통과 노선은 절대 안 된다는 의지를 30일 재차 피력했다.노 시장은 “100년 만에 추진되는 현 상황은 철도를 새로 놓는 것이나 다름없는데도 순천시만 일제강점기 때 개설한 도심 관통 노선을 그대로 사용해 도시를 완전히 양분시키고 있다”며 “경전선사업은 광주와 전남에서 5·18 민주화 운동 이후 가장 큰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순천시는 우회 노선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에서 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화상회의실에서 ‘사회안전망 4.0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청중 없이 진행됐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소득 양극화, 고용 불안정,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 사회보장체계는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으며,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포럼은 ‘사회안전망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실적 공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및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지난해 제주도는 우선구매금액 18억9,700만 원(우선구매비율 1.17%)을 달성해, 전년 대비 10억2,900만
보건복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의 ‘공공·민간 간 정보공유 및 협업 기반(플랫폼)(이하 민·관 협업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민·관 협업 플랫폼은, 지역사회에서 대상자 중심으로 읍·면·동과 민간복지기관, 보건과 복지 간에 정보를 서로 연계함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정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포함돼 구축되는 플랫폼이다.협약에 따라 복지부와 제주도는 내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도 ‘통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제주출장소(제주시 중앙로 273 나라키움복합관사)개소식을 개최한다.개소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제주지역 주요 기관장과 인권시민단체 대표들이 다수 참석한다.국가인권위 최영애 위원장은 제주출장소 개소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연대활동에 감사하고 인권위(제주출장소)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같은 날 오전 12시 KAL호텔에서 ‘인권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인권거버넌스 구축 주체로서 인권위의 역할과 방향 및 시민사회와 지
뉴공감세상 원희룡 제주도지사편 지난달 부상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는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장애인 관련 현장을탐방한 뉴 공감세상 MC 박마루!제주도 탐방을 통해 장애인의 삶이나 느낌을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에게 장애인 복지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제주도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 박마루의 뉴 공감세상 다시보기네이버TV https://tv.naver.com/wbcsympathy유튜브 https://youtu.be/MxBjyoBBsVA복지TV http://www.iwbc.co.kr
2019 사회복지정책대회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정책대회는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굿네이버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총 26개 사회복지관련 직능단체, 1만 명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하는 행사다.사회복지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사회복지정책대회 개최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사회정치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요 정책요구사항이 정책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단체연대를 출범하고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제주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제주형 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과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 등을 실행한다.또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장애인분야) 참여 및 추진에 관한 사항 ▲제주형 커뮤니티케어 사업 모델 개발 자문 및 참여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지원 및 인식확산을 위한 사업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에 따른 연구 용역 참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제도 활성화를 지원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의 장을 가졌습니다.전국 시·도 사회복지사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에서 전진대회와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특히 5일 전진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을 비롯해 전국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국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오늘 행사는 100만 사회복지사 시대를 맞아 전국사회복지사들이 하나 되고보편적 복지국가의 주역이 되는 다짐하는 전진 대회입니다또 1,5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교류의 장 가졌다.5일 제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오승환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에서 모인 사회복지사 1,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전국사회복지사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사회복지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원로·여성(이청자) ▲장년(강인철) ▲청년·여성(이은아) 사회복지사 등 3명이 ‘당당한 사회복지사’를 주제로 한 찬조연설을 시작으로 제주사회복지사협회 고수희·김도영 부회장의 전진선언, 한사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제8호점이 제주특별자치도청에 문을 열고 8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신관홍 의장, 천주교 제주교구 강우일 천주교 교구장, 정춘진 일배움터 원장, 제주지역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당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제주권역재활병원 등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꿈앤카페’가 개소·운영 중이며, 표준화 사업이 진행된 카페 ‘I got everything'이 제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부속건물 삼다정 앞에 처음으로 들어섰다. 이번 카페 개소로 제주에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가 총 3곳 있으며, 중증장애인이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 17개 시·도에서 2,717인(선수 1,477인, 임원 및 보호자 1,240인)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5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19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사회’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차관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우수한 선수들의 등용문이자 참가 학생들의 기량 향상의 장.”이라며 “정부는 장애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 및 체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육시설
장애청소년들의 꿈이 펼쳐지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는 19일~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2,717인(선수 1,477인, 임원 및 보호자 1,240인)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대회종목은 총 15개 종목으로 육성종목과 보급종목으로 진행된다.육성종목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종목으로 꿈나무 선수 발굴을 위한 전략적 종목으로 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5개 종목이다.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대중도가 높은 종목 중심으로 선정, 농구·배구·볼링 등 10개 종목이다.그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국가대표로 가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지난 2012년 6회 대회에서 수영 5관왕을 달성한 김세진 선수(지체장애, 18)는 2009년 런던세
4년간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6.8%로 16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전국 17개 시·도광역단체장에서 새누리당이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당선인들은 장애인 관련 공약으로 최근 장애계에 주요 이슈로 거론되는 활동지원서비스 확대와 탈시설-자립생활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습니다.일자리 확충과 저상버스 및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입 등 매번 선거 때 마다 나오는 내용도 당선인들의 공약에 포함된 한편 각종 복지 센터 설립과 새로운 지원 추가 등 선심성 정책도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복지 공약에서는 육아와 보육, 노인 등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반영하는 지원 약속들이 줄을 이었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공약도 다수 포함됐습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완료돼 시·도 광역단체장 당선인 결과가 발표됐다.17개 시·도광역단체장 당선인들의 장애인 관련 공약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최근 장애계에 주요 요구로 거론되는 활동지원서비스 확대와 탈시설-자립전환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다수가 약속했다는 것.일자리 확충과 저상버스 및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입 등 매번 선거 때 마다 나오는 내용도 다수의 당선인들이 공약으로 내놓는 한편 각종 복지 센터 설립과 새로운 지원 추가 등 선심성 정책도 곳곳에 눈에 띈다.복지 공약에서는 육아와 보육, 노인 등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반영하는 지원 약속들이 줄을 이었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이 다수 포함되기도 했다.17개 시·도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장애인 관련 정책 등 복지
6.4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 도지사 후보의 날선 복지정책 공방이 펼쳐졌다.2014 제주사회복지아젠다포럼(이하 아젠다포럼)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아젠다 전달식 및 간담회’가 지난 23일 제주 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새누리당 원희룡,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도지사 후보를 초청해 40여 분간 아젠다포럼이 제시한 요구안 및 공통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아젠다포럼은 이날 두 후보에게 △사회복지시설 운영 현실화 및 종사자 처우 개선 △공공복지 전문성 강화 △도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확보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사회복지사 전문연수 및 자격수당 지급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과 친박(박근혜)계 김영선 의원 등 당 지도부가 8일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른바 ‘안철수 신드롬’을 놓고 언성을 높이며 격론을 벌였다.발단은 원희룡 최고위원의 ‘작심 비판’ 발언이었다. 이 자리에서 원 최고위원은 “낡은 세력은 새로운 세력을 이길 수 없고, 소인배 정치는 결코 대인배 정치를 이길 수 없다.”면서 “지난 며칠간 한나라당의 행태는 소인배 정치”라고 꼬집었다.원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당이 여의도의 시각에 빠져서 민심을 못보고 있다.”며 “안철수-박원순 단일화의 무대를 주목할 것이 아니라 관객을 봐야 한다. 구체적 과정과 형태는 모르겠지만, 이미 국민들은 역사의 화살표를 분명히 제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어 “국민들은 (안철수-박원순 단일화
제5회 ‘장애인수영 한강건너기’ 행사가 오는 30일에 개최된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수영연맹)과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각·청각·지체·지적장애인 모두가 장애인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한강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 측은 “2007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가 다섯 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단순히 수영을 통해 한강을 건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림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제5회 장애인수영 한강건너기 행사는 한강시민공원 있다. 참가 자격은 2km 및 5km를 완영할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서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수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