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멀티창작뮤지컬 ‘춤추는 그림, 말하는 시, 행복 찾는 음악 비상’의 예매가 시작됐다.공연은 오는 29일~30일까지 이틀 동안 총 3회의 공연이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멀티창작뮤지컬 ‘비상’은 3년 동안 공연한 실험 창작극을 바탕으로 최고의 무용수를 꿈꾸는 한 여자, 특공대 출신의 신체건강 한 남자, 태어나 열병으로 소아마비 장애인이 된 한 남자 등 3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가 주최·제작한 ‘비상’은 예술성, 대중성, 감동이 있는 연극적 요소로 구성된 창작뮤지컬로 미디어아트와 시각예술이 결합돼 만들어진 새로운 창의적 공연이다.지난 7일부터 YES24 홈페이지(ticket.yes24.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지역주민과 이용인 100명 대상으로 ‘힐링연극반’ 작품발표회를 마련했다.지난해부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힐링연극반은 올해 ‘내 인생을 던지고파!’ 연극을 발표했다.힐링연극반은 노인이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는 새로운 활동이며, 연극뿐 아니라 공연봉사, 문화체험, 노인활동영역 선도, 홍보활동 등 넓은 영역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양천어르신복지관은 “배운 것을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자아성취감향상과 활기찬 노후문화, 노인의 긍정적 인식변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건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국악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난타와 난타미술로 구성된 국악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진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는 난타수업이, 매월 1회의 난타미술(난타 푸드 아트, 난타 가방 만들기 등)을 하고 있다.2일에는 국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음성군장애인 야외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국악, 영화, 연극, 미술 등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1년 12월 26일, ‘장애인방송 편성 및 제공 등 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이하 방송접근권 고시)’가 제정된지 약 5년이 지났다. 이에 시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되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장애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주관한 ‘시각장애인 방송접근권 제고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30일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1년 방송접근권 고시의 제정으로 방송사업자의 자막·수화·화면해설 등 장애인방송 제공이 의무화돼 대상사업자의 범위와 장애인방송 편성비율 등 세부사항을 고시, 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보장하고자 했다.이로 인해 지난 2016년 기준 한국의 장애인방송 편성의무 달성 현황을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중 ‘양성평등문화인상’의 수상자로 연극연출가 한태숙 씨를,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으로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사가 주관하며, 문체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문화를 매개로 사회의 양성평등과 관련한 인식 제고, 환경 조성에 기여한 인물(단체)과 문화물를 선정해 격려하는 데 목표를 둔다.이번 상은 전국의 지자체, 문화 관련 단체,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양성평등 문화 관련 활동 사항, 주제 적합성, 영향력(파급력), 향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 세상은 그들을 희생부활자라 부른다.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은 검사 진홍.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도 잠시, 엄마 명숙이 진홍을 공격한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번째로 판명된 희생부활사건! 국정원은 모든 목격자와 언론을 통제하려 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홍을 명숙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진홍은 스스로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려 하는데…7년전 아들에게 전세금을 전해주려다 강도에게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엄마가 죽음에서 다시 되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 부활이라는 신서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상상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장애인창작단막페스티벌’이 열린다.오는 26~29일까지 홍대입구역 CY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장애인창작단막페스티벌은 그동안 우수 장애인 창작단막극을 발굴하고 장애인 연극의 저변을 확대해 장애인 연극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이번 행사에는 4개 장애인 극단에서 총 38명(배우 23명, 연출 및 스텝 15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장애인문화예술극회휠이 단독으로 참여한 지난해 페스티벌과 달리 휠 외에 발달장애인 극단 ‘멋진친구들’, 청각장애인 극단 ‘난파’, 시각장애인 예술단체 ‘춤추는휠체어’ 등 총 4개 장애인 극단이 함께 준비한 페스티
1. 영화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는데....서로 다른 두 사람의 특별한 수업을 그린 영화 . 민원왕 도깨비 할매 옥분과 원칙주의 공무원 민재의 이야기를 따뜻한 유머와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캐미가 더해진
경기도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과 세종을 주제로 ‘세종, 인재를 뽑다’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오는 10월 8~9일 이틀 동안 열리는 축제는 한글 반포 571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기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의 선비가 돼 세종대왕 앞에서 과거시험을 치러보는 ‘세종 인재를 뽑다’(체험연극) ▲혁필화로 내 이름 그려보는 ‘꽃보다 한글’ ▲아름다운 빛깔로 염색해 보는 ‘자음·모음이 사는 숲’ ▲고양시 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우리 가족 도전 역사벨!’ ▲한글로 전해오는 인형극보고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고양 역사 이야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책 나눔’ ▲고양시 도서관센터와 함께하는 ‘세계 그림책 나들이’ ▲다도 체험 ‘차(茶), 음미하다’
1. 발자국마저 사라지는 고요한 설원 위를 맨발로 달리던 한 소녀가 피를 토하며 죽는다. 윈드 리버의 야생동물 사냥꾼 코리가 소녀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입 FBI요원 제인이 사건 담당자로 그곳에 도착한다. 범인이 남긴 증거는 눈보라에 휩싸여 점점 사라지고,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3년 전, 윈드 리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과의 유사점을 발견한 코리가 수사에 공조하면서 두 사람은 범인의 그림자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데…미국의 상처 깊은 역사를 담아낸 범죄 서스펜스 . 현재 미국의 국경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마블 시리즈의 영웅으로 유명한 제레미 레너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호흡을 맞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2.
서울시와 한국농아인협회 서울협회는 수어사용의 환경개선과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9일, 광화문광장에서 ‘제12회 서울특별시수어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문화제에서는 청각장애인의 공연문화 참여와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비장애인이 수화언어를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습니다.화재상황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수어단어, 수어퍼즐을 통해 간단한 수어배우기,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수화 등 수어를 이용한 다양한 주제로 부스가 운영돼, 행사에 참가한 시민이 쉽게 수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주란 /서울시 도봉구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체험이 많아서, 그러면 자연스럽게 수화를 익힐 수 있어 함께 참여하게 됐어요.아울러 문화제에서는 수어로 노래와 연극 시 낭송 등
1. 영화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한다. 병수는 경찰에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신고하지만 태주가 그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지 않는다.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록하고 쫓지만 기억은 자꾸 끊기고, 오히려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며 병수는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지는데...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또 다른 연쇄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라는 파격적
청각·언어장애인의 공연문화 참여와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비장애인이 수화언어(이하 수어)를 체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시와 한국농아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이하 서울시농아인협회)는 지난 9일,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제12회 서울특별시수어문화제’를 개최했다. 문화제는 수어사용의 환경개선과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화재상황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수어단어, 수어퍼즐을 통해 간단한 수어배우기,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수화 등 수어를 이용해 다양한 주제로 부스가 운영됐다.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 주란 씨는 “수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런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화를 익힐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1. 업계 1위 경호원으로 한때 잘나갔던 마이클은 한순간의 실수로 의뢰인이 죽고 모든 명성을 잃게 된다. 옛 지위를 되찾기 위해서 어떤 의뢰인이든 가리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던 그는 무자비한 독재자 두코비치의 유죄를 밝힐 증인을 24시간 안에 네덜란드로 호송해주면 옛 명성을 되찾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의뢰인은 마이클의 목숨을 수십 번이나 노렸던 전설의 킬러. 킨케이드. 누가 누구를 지켜야 될지 모르는 황당한 상황 속에서 킨케이드와 마이클은 네덜란드로 향하며 적과의 동침을 시작하는데...세상 제일 잘난 맛에 사는 섭외 1순위 보디가드가 지명수배 1순위 킬러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 킬러와 보디가드의 만남이라는 독특
1. 영화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 악의 세력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하고, 이를 수호하려는 건슬링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는 마지막 예지자 아라에 의해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홀로 악의 추종자인 맨인블랙 월터에 맞선다. 월터는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롤랜드는 그에 맞서기 위해 두 개의 세상을 오가는데…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 다크타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액셜 블록버스터 .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인블랙과 탑을 수호하는 최후의 건
서울시가 계획 중인 ‘어울림플라자’가 전국 첫 무장애 문화복합단지로 건립 예정이다.강서구 등촌동 (구)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에 지어지는 어울림플라자는, 지하2층~지상6·8층 건물 두 동(문화·복지동, 오피스 임대동)으로 구성돼 내년 10월에 착공한다.특히 전체공간이 무장애 건물로 조성돼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이용할 수 있다는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곳은 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 갤러리와 공연장까지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무장애 건물이라는 데서 전국 최초라고 서울시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문화·복지동에는 연극, 콘서트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과 미술 사진 등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 이용인들이 독서하고 토론할 수 있는 개방형 도서열람실도 각각 설
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 어느 날, 그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안에는 잊고 지냈던 첫사랑 베로니카의 어머니의 부고가 담겨있었고 토니는 유언장에 언급된 일기장을 받기 위해 베로니카를 수소문 하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베로니카는 또 다른 편지 한 통을 토니에게 건네고 자신의 기억과 전혀 다른 과거를 마주한 토니는 혼란에 빠지는데..자신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과거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 원작은 2011년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받은 줄리언 반스의 소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자신의 기억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청춘의 찬란함뿐만 아니라 노년의 섬
서울문화재단은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에 소액으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를 다음달 11일까지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www.givetogether.or.kr)에서 진행한다.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르에 걸쳐 총 32개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으며, 각 프로젝트 별 모금 기간은 상이하다.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온라인 기부플랫폼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소한 기부는 작지만 개성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크라우드 펀딩형 지원 사업이다.‘작은(小) 힘을 모아 예술가를 웃음(笑) 짓게 한다’ 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소소(小笑)’한 기부라는 이름처럼, 최소 3,000 원부터 소액으로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일~오는 10일까지 국회 헌정기념관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전국의 아동대표가 아동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아동총회 전국대회는 지난 5월~7월까지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아동대표‧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하며, ‘아동의 목소리,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쉬다 !-아동의 정책, 아동이 직접 만들어 나가요’를 주제로 2박 3일간 열린다.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지난 아동총회 결의문의 이행상황 보고와 분임별 토론시간을 갖고, 둘째 날에는 올해 결의문 채택을 위한 분임별 토론,
택시운전사 만섭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과 황기사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기만 하는데...5•18 민주화 운동의 실상을 세상에 알린 독일기자와 그를 도운 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 광주 민주화 운동을 과거나 남의 이야기가 아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그리고 있는데요. 거짓으로 덮인 진실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