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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만들었다.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6일~29일까지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일상탈출, 힐링할mo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일상탈출, 힐링할mom’은 장애자녀를 돌보면서 지친 어머니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주기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머니들이 자녀와 가족에게서 잠시나마 떨어져 일본 도쿄와 하코네, 시즈오카 등을 여행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머니들은 “여행하는 동안 매일 밤 웃음 짓고, 눈물지었던 삶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힐링과 의지가 되고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관n
조권혁 기자
2018.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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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의 섬 진도에선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착한 나눔 바른 소비 바자회’가 개최된다.진도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착한 나눔 바른 소비 바자회’는 신발, 의류 및 잡화 등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모든 수익금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지원에 사용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엔 약 250만 원의 수익을 올려 진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나눔 키트를 전달 한 바 있다.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노인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착한 나눔 바른 소비 바자회’는 오는
복지관n
조권혁 기자
2018.05.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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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서울지사와 함께 장애인 고용장려금 제도 및 기업연계 맞춤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사업체별 고용장려금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두 분야로 나뉘어 서울지사는 '장애인고용장려금 제도 변경 사항 안내'와 관할 사업체 담당 직원과의 일대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서울맞춤훈련센터는 기업연계 맞춤 훈련 과정 및 진행 절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 공익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 활동화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공익신고자보호제도 교육도 함께 가졌다.박재술 센터장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사업체들의 원활한 장애인고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장애 유형 및
노동·자립생활
조권혁 기자
2018.04.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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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장애체험스쿨’을 실시한다.‘찾아가는 장애체험스쿨’이란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하는 구조다.‘찾아가는 장애체험스쿨’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에티켓 교육부터 점자 교육, 참가자가 직접 시각장애 상황을 체험해 보는 흰 지팡이 보행 및 안내 보행에 대한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한 화면해설 영상 등을 활용한 여가·문화생활 체험도 맛볼 수 있다.시각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장애체험스쿨’은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상담 및 신청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실(02-799-1032, 담당자 양해찬)로 하면 된다.
인권·사회
조권혁 기자
2018.04.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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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이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독거노인 가정에 사물인터넷으로 움직임, 화재·가스 등 안전을 감지하는 ‘환경데이터 수집 센서 기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복지관의 담당 생활 관리사가 휴대전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의심될 경우, 담당 생활 관리사가 노인의 가정에 연락·방문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서울시는 작년 9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실제 위험에 처한 노인 2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
서울
조권혁 기자
2018.04.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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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 보호의 대상이 아닌 자율적인 인격체로 바라보며 지원하겠다.’서울시는 장애인도 사회구성원이자 인격체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3가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되고자 ‘이룸통장’ 사업을 추진한다.‘이룸통장’ 사업은 취업·생계난으로 고충을 겪는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자금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이다.지난 10일부터 신청자를 모집 중인 ‘이룸통장’은 매달 10~20만 원을 당사자가 저축할 경우 서울시가 매달 15만 원을 매칭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지원자격은 만 15~34세 청년 중증장애인 중 동일 가구원의 합산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자 본인이 생
사회복지in
조권혁 기자
2018.04.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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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중증장애 청년의 자립자금형성을 위한 ‘이룸통장’가입자를 신규모집한다고 밝혔다.‘이룸통장’이란 중증장애 청년의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매월 10~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서울시 예산으로 추가적립 해주는 방식이다. 만기시 적립이자도 추가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1~3급 중증장애 청년으로 동일 가구원의 합산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구성원이다.한편 적립금은 교육·의료·주거비 등의 자립준비금 혹은 장기적립을 위한 미래자산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울
조권혁 기자
2018.04.18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