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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저소득 절단장애인의 신체기능향상과 사회활동 확대를 위해 2억 5,000만원 의족지원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에 전달했다.전달기금은 오는 19일까지 장총을 통해 저소득 하지절단 장애인의 신청접수를 받아 이뤄진다.의족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후원으로 시행됐다. 그룹의 이영복 이사는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자동차가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문명이지만, 사고로 인해 많은 장애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기능적인 면도 있다.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데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이동편의증진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저소득 하지절단장애인 약 85명을 대상으로 대퇴의지 최대 350만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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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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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아시아 사회적 기업 활동가 대회(ASES, 이하 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일본, 중국, 인도, 대만, 홍콩, 필리핀,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사회적 기업 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효과성을 아시아 전역에 알린 국제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이번 대회는 강연, 토론,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식에는 스쿨센터의 객원 연구원인 킴 알터가 “사회적기업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발표가 있었으며 둘째 날은 사회적 기업 노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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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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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서 소아기 자폐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환자수가 4년 사이 1.5배, 3.3배 증가하고 있어 이들 발달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청구내역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607명에 그치던 소아기 자폐증 환자 수가 지난해 2,652명으로 4년 사이 약 1.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진료비도 3억4,145만원에서 8억3,336만원으로 2.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또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도 4년간 3.3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진료비는 5.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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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2008.11.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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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서울시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100대를 도입했다. 이후 장애인콜택시는 지하철과 저상버스의 이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의 특별교통수단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최근 이용사례증가에 따라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등 고객 불만이 많아지자 이를 해소 한다는 이유로 장애인에게 책임을 전가 하거나 탑승거부 등 차별적인 제도를 도입시행하려 하고 있다.11월부터 시행하겠다는 서울시설공단의 장애인콜택시 시행 안내문에 따르면 왕복운행 및 경유 폐지, 치료목적 이용 시 우선배차, 음주 후 탑승한 자, 개인용무(심부름 등)요구하는 자, 여가목적으로 이용하는 자에 한해 이용에 제한을 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그동안 장애인콜택시는 이용고객이 많은 것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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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2008.11.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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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면 앉아서 이야기를 할 수도 없고, 함께 밥을 먹을 수도 없어요. 장애인의 마음은 장애인이 더 잘 알잖아요.”몸이 불편함은 둘째, 밥 먹을 때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눈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마음의 불편함은 장애인들을 더욱 위축시킨다. 2008년도 장애여성 발명 아이디어 대회에는 이처럼 소박하지만 중요한 불편함, 이를 장애인 스스로 극복하려는 재치와 노력이 모아졌다.지난 8월4일부터 9월21일까지 공모한 장애여성 발명 아이디어의 시상식이 지난 20일에 진행됐다. 여성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에는 한국형휠체어(Sitting Style Wheelchair)’는 한국의 좌식문화에 적합하도록 휠체어가 바닥에 앉을 수 있는 형태, 의자형태, 보관형태로 변환이 가능하게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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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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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비하표현이 법률용어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법제처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서 장애관련단체 등의 합의로 정한 공식적인 장애인관련 용어를 쓰지 않고,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나 부적절한 용어들이 법률에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서둘러 진상을 파악해 수정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현행 법률 속에는 지적장애인을 백치로, 청각장애인을 농아자, 지체장애인을 불구자 등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과 장애인을 장애자, 시각장애인을 맹인, 정신장애인을 정신병자 등 부적절한 용어들로 사용되고 있다.이러한 용어를 포함하고 있는 법률은 확인된 것만 21개에 달하는 것으로 국정감사 결과 드러났다.이는 지난 2006년 나경원 의원이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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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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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뇌성마비인을 위한 '건강증진강좌' 실시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는 뇌성마비 성인의 건강상태 및 건강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새로운 치료방향을 소개하고자 두 분의 재활의학 전문의를 모시고 '건강증진강좌'를 개최합니다.관심 있으신 분의 많은 신청부탁드립니다.1. 일시 : 2008년10월 30일(목) 14:00~17:002. 장소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강당(3층)3. 내용 :- 뇌성마비 성인들에서의 근골격계 통증관리 : 안재기 선생님(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뇌성마비 성인들의 건강관리 현황 : 조성래 선생님(연세재활병원 재활의학과)4. 신청 및 문의 : - 10월 24일(금)까지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오뚜기뇌성마비인 재가복지봉사센터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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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2008.10.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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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의 장애연금이 매년 17개월씩 늦게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전현희의원(민주당)이 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연금 지체건수가 지난해 1만556건으로 금액은 5,25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장애연금은 국민연금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완치 후에도 장애가 남아있을 때 장애정도(1~4급)에 따라 일정한 급여를 지급해 장애로 인한 수득감소 부분을 보전해 주기 위한 제도다. 장애연금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장애인 고용이 권장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장애인이 안정적 소득발생이 가능한 직업을 갖고 있지 않아 장애인의 소득보장에 관한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장애1~3급까지는 매월 연금으로 지급되며, 4급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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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0.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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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모두 3,000여억원이 투입됐지만, 특수학교의 현실을 무시하고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은 “학교도서관활성화사업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241개교에 특별교부금·교육비특별회계를 통해 2,845억원이 투입됐지만, 특수학교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일률적인 지원과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으로 학교도서관 설치율은 초등학교 91.4%, 중학교 97.9%, 고등학교 97.7%로 대부분의 학교에 도서관이 설치돼 있으며, 평균설치율은 94.1%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특수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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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0.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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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와 국회의원 곽정숙, 박은수, 윤석용, 정하균 등은 올바른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시행을 위한 장애인들의 염원을 담아 장차법 21조와 26조의 계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차법 제21조는 정보통신·의사소통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과 관련한 조항으로 제2항세서 방송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할 방송사업자의 범위를 ‘방송법 제2조제3호 에 의한 방송업자’로 축소하는 법을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장추련은 이에 대해 “적어도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팀 제2조제5호에 의한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자는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장차법 제21조3항에는 방송 사업가가 아니라 다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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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0.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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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한 모성애는 다 똑같아요.”주위의 우려 속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지제장애 1급인 주부 윤성민(28·전주시 인후동)씨.윤씨는 요즈음 세달 반이 된 아기의 엄마로 아기를 보는 재미에 여념이 없다. 오른쪽 발과 다리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그는 왼팔로 아이를 안는 모습이 위태롭다. 힘겹게 아이를 안고 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윤씨는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모성애는 다 똑같은 것 같다”며 “아이를 원하는 사람이 아이를 키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임신에서 출산까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바로 주위사람들의 시선과 말이었다. “모두 아이를 지우라고 했지만 꿋꿋하게 출산해 기쁘다”며 “그때 주위사람들의 말대로 아이를 지웠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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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0.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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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가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중·고령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성봉사클럽을 조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여성부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서울, 전주, 아산, 군산, 강릉 등 5개 지역에서 중·고령 여성들로 자원봉사클럽을 조직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건전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여성봉사클럽은 취약계층지원 봉사클럽과 건전소비문화지원 봉사클럽으로 나눠 각 지역별 여건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지원 봉사클럽은 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한 요리봉사, 육아·산모지원, 가사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다음달 8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우리쌀 사랑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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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2008.10.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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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생업지원을 위해 국가 및 지자체 내 매점·자동판매기 등의 허가, 위탁시 장애인에게 우선권을 주도록 한 우선허가제도가 8.6%의 허가율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6일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매점·자동판매기 등의 장애인 우선허가비율이 8.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박 의원은 “경찰청의 경우, 51개소 매점의 486대의 자판기 가운데 장애인 우선허가실적은 전혀 없다”며 “대법원 또한 장애인에게 주어진 우선허가실적은 자판기 2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42조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 밖의 공공단체는 소관 공공시설 안에 식료품·사무용품·신문 등 일상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매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10.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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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인인구 및 평균수명이 늘어나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섰다. 지난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501만6,000명으로 총 인구의 10.3%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0년 총 인구의 7.2%인 339만명에서 지난해 481만으로 늘었다. 오는 2026년이 되면 노인수가 1,000만명을 넘어 5명 중 1명이 노인인 시대가 된다.지난 2000년 노인인구가 전체의 7%를 넘으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지 8년 만에 10%를 넘어선 것이다.오는 2016년이면 노인인구는 14세 이하의 유년인구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한편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 10명 중 9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10.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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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6명은 노후대책 없이 살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자녀들과 같이 살 생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지냔해 10월 한 달간 65세 이상 노인 5,5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노후대책이 없다’가 61.7%로 가장 많았고, 노후 준비방법으로는 은행저축이 42.7%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공적연금 34.7%, 보험 30.4%, 자녀의탁 15.3%, 부동산 투자 12% 순이었다.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42.4%는 ‘노후대책은 없지만 자녀들과 함께 살 생각은 없다’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비율은 남성 45.6%, 여성 32%로 남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6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20만3,000여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10.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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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정말 지옥 같았어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한쪽 팔을 잃은 지체장애인 김모(36)씨는 결혼 초부터 15년 동안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다. 또한 남편의 의처증으로 인해 김씨는 외출을 한 적이 거의 없다.“집을 나와 마땅히 갈 곳도 없고 그냥 참고 지냈어요.” 김씨는 점점 심해지는 남편의 폭력을 참지 못하고 집을 나왔다. 김씨는 “남편이 흉기로 아이들까지 위협했다”며 “생명에 위협을 느껴 집을 나오게 됐다”고 눈물을 보였다. 고생 끝에 대구의 여성장애인통합소를 알게 된 김씨는 상담소의 도움으로 장애여성 쉼터에서 당분간 지낼 수 있게 됐다.지난 6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여성의 가정폭력 상담건수는 2005년755건에서 2006년 1,406건으로 두배
사회복지in
최은하
2008.10.10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