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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이하 창업교육)’을 24일부터 전국 12개 지역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창업교육은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궁극적으로는 장애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이번 창업교육은 24일 부산·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지역센터별 1박 2일의 일정으로 총27회 시행될 예정이며, 창업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www.debc.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올해 창업교육은 수요자 요구사항인 몰입도를 높이고, 교육수요를 반영해 ▲예비창업자 ▲기존 사업자로 대상을 구분했다.기초교육은 지역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전담하나, 특화·기술연계·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시행한다. 전문기관은 전국 15개 교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14.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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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한 의협의 집단휴진은 중지되어야 한다!!!정부는 중증장애인들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을 즉각 보장하라 !!지난 10일 전국의사협회가 원격진료에 대한 정부의 의료법 개정에 반대하여 전개한 집단 휴진을 보며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약자들은 적잖은 실망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은 물론 장애로 인한 각종 만성질환으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장애인에게는 5분도 채 안 되는 진료와 처방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그리 녹록한 것이 아니다. 또한 휠체어 등 보장구에 의지하는 장애인들은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까운 동네병원을 뒤로하고 어쩔 수 없이 대형병원을 선택해야 하는 실정이며, 그마저도 가족 등의 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3.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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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의 신청자격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법률개정안이 발의 됐다.무소속 강동원 의원은 지난 13일 현행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신청자격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에 따르면 전체 등록장애인 대비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급자의 비율은 2011년 1.9%에서 2012년 2%, 지난해 2.3%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에 비해서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은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활동지원 신청 자격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활동지원급여예산은 제대로 쓰이지도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매년 적지 않은 규모로 해당 예산이 불용처리돼 온 것으로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4.03.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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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12일, 최근 2년 간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수급자가 2만2,000인 늘어 6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수급자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자격이 있는 자로,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와는 다르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시행된 2011년 9월 3만8,436인이던 수급자는, 지난해 12월 현재 약 2만2,000인(57.2%↑)이 늘어난 6만435인으로 집계됐다.실제 서비스 이용자는 3만979인에서 약 1만7,000인(56.0%↑)이 증가한 4만8,335인으로 나타났다.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현황을 분석하면, 성별로는 남성(61.9%)이, 연령별로는 19세 미만(34.3%) 젊은 층이, 지역별로는 서울·경기(41.4%)가 많은 것으
정책·정치
김지환 기자
2014.03.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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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사무실에서 할복 사건이 벌어져 장애계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이날 할복을 시도한 S씨(지체 1급)는 이 단체 소속 회원으로 지회운영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병을 깨 자신의 배에 위해를 가해 모 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1월 2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장이 공식적인 임명장(1월 15일)을 받지 않은 내정자 신분으로 출근하여 첫 번째 업무지시가 전직원들에게 일괄 사표제출을 요구하면서부터 비롯한 것이라고 전했졌다.유성구지회 관계자에 의하면 현 지회장은 지난 1월 새로 임명된 후 운영규정과 회계절차를 무시하고 지회운영자금을 자신의 월급으로 지급하라는 강압적인 지시를 통해 급여를 챙겼다는 것.이들은 또
장애인
황기연 대전 충남주재기자
2014.03.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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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활동지원자금, 판로지원 시스템 등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2014년도 정부시책 순회 설명회’가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장애인기업 육성시책은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기업이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정책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장애인기업 및 관계기관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www.debc.or.kr)을 통해 설명회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중소기업청은 육성시책 설명회를 오는 28일까지 전국 7개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1일 서울을 시작으로 3주간 시행되는 설명회는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동편의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설명회’로 진행된다.이번 설명회는 ▲장애인기업 지원시책 설명 ▲장애인기업활동지원자금 소개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4.02.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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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이번 달부터 중증장애인과 장애아동을 위한 ‘2014년도 장애인복지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장애인복지 바우처 사업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및 장애어린이 등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또한, 사업별 장애 정도 및 가구의 소득수준 등에 따라 바우처 지원액 및 서비스 내용이 결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제공기관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한편, 동해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 바우처 사업 추진을 위해 제공기관 9개소의 지정을 마쳤으며, 동 사업의 추진으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 장애어린이의 발달기능 향상을 통한 건강한 성장과 장애인 가족의 자체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
김지환 기자
2014.02.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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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장애인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안모(여, 59세) 씨 등 12인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속여 보조금 1,200만 원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포항시장애인복지관의 활동보조인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하지 않고 장애인들의 바우처카드를 넘겨받았고, 허위결재 하는 방식으로 최근까지 약 300여 차례에 걸쳐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포항시청에 이들에 대한 범행 수법을 통보해 그 동안 부정수급한 보조금 전액을 환수조치하도록 하고,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권·사회
박정인 기자
2014.01.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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