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올해 6월부터 9월 약 3달 간 서울, 경기, 충남, 대전, 대구, 경북, 울산, 부산 지역 만 18세 이하 저소득가정 아동 1만2,825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에 관해 조사했다.1위로 꼽힌 소원은 ‘학업에 대한 기회와 성취(30%, 3,874명)’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은 보습학원이나 예체능 학원을 통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성적 향상을 가장 원했다. 2위는 ‘가족여행(16%, 2,066명)’으로 국내 및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어 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저소득가정 아동 1만2,825명의 소원을 위한 캠페인 ‘산타원정대 열 한 번째 이야기-복면산타’를 진행한다.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앞에는 저소득가정 아동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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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향 기자
2017.12.05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