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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1일에 4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한다고 밝혔다.구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구립어린이집이 적은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해 ‘안심어립이집 추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에 따르면 올해 초 11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로 했으나, 2개 어린이집이 추가돼 총 13개소가 개원한다. 이번에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합정동 도토리어린이집(보육정원 99명) ▲서강동 홍익어린이집(보육정원 32명) ▲용강동 리버웰어린이집(보육정원 76명) ▲상암동 삼성어린이집(보육정원 37명)이다.도토리어린이집과 홍익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이었으나 구에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구립으로 전환했다. 리버웰어린이집과 삼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8.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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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종사자 인력이 부족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시설의 인력난 해소와 청소년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격과 경험을 갖춘 50+세대가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소년시설 50+서포터즈’는 80여 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내의 청소년수련관 중에서 종사자 인력이 부족한 곳에서 청소년 대상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서울시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학교, 마을, 복지 등에서 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만 50~67세 미만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최대 57시간 활동 시, 월4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8.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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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에 유니버설디자인이 첫 편성된다.서울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2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첫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본격 운영한다. 교육청에 신청한 40개교(120학급) 초등학교 5학년 약 3,000명이 대상이다. 시는 초등학교 5학년이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 사고가 가장 유연한시기라고 판단해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은 학생들이 고령화·장애로 인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개선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
서울
정두리 기자
2017.08.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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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취업연계 프로그램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구는 상반기에 실시한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는 여성들을 위한 취업연계프로그램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하반기에는 여성들이 직업훈련을 받고,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할 수 있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해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기여한다. 또한 구는 직업훈련 전문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교육효과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과 여성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법인과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9~12월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서류 작성 후, 전자우편(sara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8.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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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보건소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늘봄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나이가 들면서 신체·심리변화 등에 의해 우울해 질수가 있다. 그리고 이 현상이 더 심해지면 절망감과 동시에 자아통합성에 영향을 미쳐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이에 구는 노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9월 한 달 동안 전문가의 강의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영등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영등포구보건소 지하1층)에서 진행되며, 노년기 정신건강교육과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한다.정신보건사회복지사와 음악치료사가 ▲우울증 척도를 활용한 우울검사 ▲노년기 정신건강에 관련한 특징과 우울증에 대한 교육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8.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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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택과 거주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모델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 시범사업을 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거주생활 지원모델 개발 용역을 거치고 발달장애인 부모님과의 면담, 시민공청회를 통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범사업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자신만의 주거공간을 갖고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발달장애인이 자신이 생활하게 될 집을 스스로 선택(자가 또는 임차)하고, 전문 지원인력인 ‘주거코치’가 자립이 가능해질 때까지 개인별 주거생활지원 계획에 따라 주택을 순회해 안전관리, 집안관리, 건강관리, 의사소통 지원 등 거주생활 전반을 전문으로 지원한다.기존 장애인 주거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8.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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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일찍 발효된 가운데 ‘노숙인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들이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노숙인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이에 지난 두 달 동안, 노숙인 시설과 자치구 상담반 직원으로 구성된 54명의 특별대책반이 거리를 일일이 순찰하면서 무더위쉼터 안내, 병원이송 등 약 2만 건(중복포함)의 구호조치를 실시했다.특히 7~8월은 중점관리기간으로 날씨 상황에 맞춰 필요한 경우 거리순찰 횟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지난해와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거리 노숙인 수는 일부 항목별로 적게는 15건부터 많게는 약 250건까지 증가했다.▲무더위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8.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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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위해 노후아파트 단지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모든 아파트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에 따라 관련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의무화 돼있다. 그러나 법률 시행 이전의 오래된 아파트는 이러한 장애인 편의증진 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이에 영등포구는 주민참여에산 5,000만 원을 확보해 보행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전했다.먼저, 아파트 주출입구의 경사로 설치를 우선 지원하며, 다음으로 계단 손잡이봉‧장애인주차구역 등 기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아파트별 5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는 서울특별시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8.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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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홍보물에 성역할고정관념, 성차별적 요소 등이 담긴 사례를 점검하는 ‘성평등 시민모니터링단’을 첫 운영한다.점검 대상은 서울시, 자치구, 산하기관, 투자출연기관이 제작하는 광고, 책자, 동영상 등 시민 배포용 홍보물 전부다.시는 현재 홍보물 제작 시 사전 홍보물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성불평등 요소를 거르고 있지만, 자치구, 산하기관, 투자출연기관까지는 그 영향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해 보다 적극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성평등 시민모니터링단은 서울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여성안심특별시 3.0’대책 중 하나다.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되는 사례를 해당 기관에 공유해 재발을 방지하고, 추후 사례집으로도 발간해 일상에서의 성평등 확산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시행한다.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8.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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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2017 예술로 상상극장’을 다음달 8~20일 개최한다.예술로 상상극장은 어린이가 참여하고 상상력을 키워 스스로 생각하는 공연을 지향한다.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거나 연극놀이를 통해서, 보다 깊이 있는 예술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예술로 상상극장은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 창작극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관악구의 관악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돼 약 2천명의 초등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예술로 상상극장은 ‘어린이가 있는 곳은 어디나 극장이 된다’를 목표로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과 참여를 높이는 4가지 창작극을 마련했다.공모를 통해 선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7.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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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여성은 언어·문화의 제약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몸이 아파도 그냥 참고 견디며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이에 서울시 동작구는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와 손잡고 다문화가족 여성의 건강을 집중 관리하는 ‘다 가족되는 여성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오는 8월부터 신대방1동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여성에 대한 건강 실태조사에 나선다.동작구 다문화가족은 지난 2015년 기준 2,269가구 5,116명이다. 이중 신대방1동이 1,06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여성 실태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방문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밀집지역인 신대방1동의 경우 이주여성을 전수조사하게 된다. 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7.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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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투어버스를 활용해 장애인이 서울 시내 곳곳을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공단은 오는 8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120여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투어에는 서울시청 시민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립중앙박물관, 대림미술관 등 서울시내 주요 시설이 포함됐다. 세부 경로는 운행 일자별로 다르다.올해 프로그램은 여름․겨울방학기간에는 대림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실내 문화예술 관람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가을에는 야외 나들이 장소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서울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단체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승차 가능인원은 휠체어 3대를 포함해 총 9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7.27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