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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2개소를 추가 지정하기 위해 26일~다음달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성 있고 체계화 해 이용하도록 하고, 자해·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당초 복지부는 지난해 9월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전국 6개소 확대할 계획이었으며, 이에 따라 2개소를 추가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2016년
인권·사회
최지희 기자
2019.07.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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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법무부와 공동으로 질병·장애·노령 등으로 피후견인 선고를 받았으나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장애인·노인 등을 채용 등의 영역에서 불합리하게 차별하는 피후견인 결격조항의 정비방안을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피후견인은 질병·장애·노령 그 밖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 때문에 일정한 법률행위 시 후견인의 조력을 받을 필요가 있어, 본인 또는 배우자 등의 청구에 의해 가정법원으로부터 성년후견개시 또는 한정후견개시의 심판을 받은 자를 말한다.현행 피후견인 결격조항은 직무수행능력의 유무를 묻지 않고 피후견인이라는 사실만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9.07.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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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의 회복을 위해 동료와 가족, 전문가 등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더불어 이를 위한 사회 환경 조성도 강조되고 있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6일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마음극장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정신장애연대 카미(KAMI)와 공동으로 ‘정신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연속정책간담회’ 네 번째 주제로 ‘정신장애인 당사자·가족·가족의 인식과 태도, 관계에 대한 진단과 대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에는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이정하 대표와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상훈 정신건강교육과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9.06.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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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19일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마음극장에서 ‘정신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연속정책간담회’ 세 번째 주제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거주·치료·복지 환경에 대한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정신장애연대 카미(KAMI)와 공동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등록 정신장애인은 10만2,000명이다. 이 중 미국과 같이 인구의 1% 이상을 노동능력을 상실한 정신장애인으로 추정할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9.06.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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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 된 지 11년이 됐다. 하지만 10년 간 장애인 차별 시정 명령은 단 2건 뿐이었다.적극적 권리 보장에 대한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개정이 추진된다.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을 발의, 시정명령제도 개선을 골자로 담았다.개정안에는 장애인 차별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요건을 완화하고, 시정 명령 시 차별행위자 등에 의견진술권을 부여,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 간 원활한 업무 협조의 근거를 마련하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9.06.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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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장애등급제 폐지를 앞두고 ‘심한’과 ‘심하지 않은’으로 명시된 장애정도의 표기방식 문제가 장애계와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됐다.이에 보건복지부가 12일 설명자료를 발표해 “장애계 의견수렴을 거쳐 장애인등록증에 대안적인 장애정도 표기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애등급제 폐지가 폐지되며 기존 숫자로 표기되던 장애등급이 사라지고 중증과 경증으로 단순화가 진행된다. 기존 1~3급은 중증으로 4~6급은 경증으로 단순화한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그런데 개편에 따라 변화되는 장애인등록증에 ‘장애의 정도가 심한’과 ‘장애의 정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9.06.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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