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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2023 인권영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 ‘날아라 펭귄’이 임순례 감독 연출, 강말금 배우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된다.날아라 펭귄은 2009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기획한 옴니버스 형태의 장편 영화로 문소리, 박원상, 손병호, 최규환, 박인환, 정혜선 등이 출연했다. 지나친 교육열, 채식주의자, 기러기 아빠, 황혼 이혼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성 부족과 소수자 인권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있다. 지난달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충무로의 녹음스튜디오에서 임순례 감독, 강말금 배우와 함께
문화·체육
박성용 기자
2023.10.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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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12월 10일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계기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국 15개 지역 77개 초·중·고등학교의 도서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과 공동으로 ‘인권영화 상영회’를 연다.올해 ‘인권영화 상영회’에서는 인권위가 기획·제작한 인권영화와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 옴니버스 영화 세 편이 수록된 ‘어떤 시선’, 가족이야기를 담은 영화 ‘하늘의 황금마차’를 상영한다.모든 인권영화 관람은 무료며, 각 도서관의 상영작품과 행사일정은 인권위 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humanrights.go.kr)에서 확인할 수있다.아울러 인권위 인권도서관(중구 삼일대로 340 나라키움저동빌딩 국가인권위원회 11층)에서는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오는 10일 오
사회
이솔잎 기자
2015.12.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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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가족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직접 만든 연극이 오는 30일 무대에 오른다.서울시는 오는 30일 강남구 개포동 엠 씨어터에서 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으로 향하는 우리가족 희망의 징검다리’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연극공연은 서울시가 지난 6개월 동안 지적·자폐 성인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해 총 18명이 각각 4그룹으로 나누어 25회 집단연극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그 결실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연극치료교육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그룹별 연극치료를 진행했는데, 장애인을 위해서는 주로 ▲연극놀이 및 게임 ▲감각느끼기 ▲감정표현하기 ▲스토리텔링 ▲즉흥극을, 부양 가족을 대상으로는 △감정다스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1.10.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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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장애인 복지와 사회 소수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회복지전문 채널 복지TV가 오는 21일 봄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상쾌한 하루를 준비하는 ‘건강·재활 프로그램’장애인과 노년층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상쾌한 하루를 맞을 수 있는 ‘건강 및 재활 프로그램’이 새롭게 신설된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스트레칭과 재활 운동법을 알려주는 가 매일 새벽 5시 5분에 방송된다.매일 아침 7시에는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바른 건강 운동법을 제시하고,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따라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청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양·정보 프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1.03.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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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50여 개 학교 및 공공도서관과 함께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영화 상영회는 전국 11개 지역 5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에서 참여하며, 인권위가 기획·제작한 인권 애니메이션 를 상영될 예정이다. 별별이야기 2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다문화가정, 여성, 시각장애인 차별 등을 주제로 6편의 작품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있다. 인권위는 “이번 인권 영화 상영회가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권영화 상영회는 무료로
사회
정두리
2009.1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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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차별과 인권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옴니버스영화 중 하나다.‘여섯 빛깔 무지개’라는 부제의 ‘별별 이야기2’는 시각장애인의 소원을 그리고 있는 ‘세번째 소원’, 포경수술을 둘러싼 부자간의 신경전과 함께 잘못된 성지식을 풍자한 ‘아주까리’, 여성의 출산과 육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다룬 ‘아기가 생겼어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살펴본 ‘샤방샤방 샤랄라’, 사회의 편견과 아집을 그린 클레이 애니메이션 ‘메리 골라스마스’,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절지 애니메이션 ‘거짓말’로 이뤄져 있다.주목 받는 젊은 애니메이션 감독이 총출동하여 함께 제작한 이 영화는 동성애자, 장애인, 일하는 여성과 육아, 남자들의 사내대장부 콤플렉스, 외모지상주의, 이주 여성의 문제 등 자칫 딱
사회
최지희
2008.04.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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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설립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설립 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봤다.10월 현재 인권위에 접수된 총 진정사건은 2만1598건이며 이를 연도별로 분류해보면 지난 2001년에는 803건, 2002년 2790건, 2003년 3815건, 2004년 5368건, 2005년 5617건, 2006년 3205건 순이다.진정사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국가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진정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차별행위 진정은 지난 2001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3배 가까이 증가했다.인권위가 현재까지 법령 및 정책과 관련해 국가기관 등에 권고한 사항은 모두 128건이다. 이 중 현재 권고
사회복지in
김성곤
2006.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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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권위원회가 기획 제작한 두 번째 영화가 12일 전국 17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영화‘다섯 개의 시선’은 5명의 감독이 작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작품이다. ****▲"언니가 이해하셔야 해요"의 주인공 은혜와 동네 아줌마 *국가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서는 2002년부터 인권위 법에서 정한 19가지 차별 사유 중 한 가지씩 소재로 감독의 다양한 시선을 필름에 담아 오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제작된‘여섯 개의 시선’에 이은 인권위 두 번째 영화 ‘다섯 개의 시선’은 장애인, 탈북청소년, 비정규직 노동자, 중국 동포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무관심과 차별문제를 다룸으로써 주위를 한번 쯤 둘러보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박경희 감독이
장애인
류보연
2006.01.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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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이주노동자, 여성, 청소년 등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장편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가 23일 개봉됐다. 장애인의 현실을 다룬 유진희 감독의 ‘낮잠’, 사회에 만연한 고정된 남녀 성역할을 담은‘ 그 여자네 집’ 등 6편으로 구성돼 있다. ‘낮잠’은 무형성장애아와 그의 가족들이 겪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이동수단ㆍ진학ㆍ여가활동의 차별과 우리 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감각적으로 묘사해 장애인의 인권상황을 단적으로 묘사했다. 장애당사자, 주변인, 관계자들은 반드시 한 번쯤 봐야할 주제라는 평이다. 별별이야기는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은 첫 단추를 끼우던 그 순간의 감응을 유지하기 위해, 인권을 생각지 않았던 사람은 인권의 출발은 어디인지 느끼기 위해 혼자가 아니라 함께
대중문화·스포츠
김경은
2005.09.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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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문화부 장관 및 영화배우 안성기, 최수종, 박중훈, 하지원, 이은주, 김승우 등이 인권개선을 위한 바자회에 나선다. 이 바자회는 오는 11월 5일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는 여섯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여섯개의 시선’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물품을 기증하고 그 수익금으로 장애인 단체 및 외국인 노동자 관련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4회 장애인영화제의 개막작이기도 했던 ‘여섯개의 시선’은 국가인권위원회 제작품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외국인 노동자의 고단한 삶 등 여섯 가지 우리사회의 병폐를 고발하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 ‘얼굴값’에 출연한 지진희, ‘그 남자의 사정’의 변정수 등도 물품기증바자회에 동참한다. 바자회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오피니언
박지혜
2003.10.0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