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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허용 원장의 이임, 새로운 원장에 대한 장애계의 기대 전문성과 장애감수성을 지닌 국립재활원 원장을 희망한다.“퇴직공무원 자리매김 낙하산 인사가 아닌 역량 검증이 선행되야”국립재활원 허용 원장이 이임하고, 새로운 원장 모집이 끝났다. 새로운 원장에 대한 기대는 장애계와 많은 장애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설립이후 장애인을 위한 상담지도, 의료재활, 재활훈련, 특수교육, 재활전문요원 양성 및 훈련, 재활연구들을 수행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민간장애인복지기관에 대한 장애인재활프로그램 보급 실시해 왔다. 또 최근에는 병상을 대폭 늘리고 장애인 재활 보조기구 개발과 보급 등의 재활 의료 서비스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최근 장애인복지는 탈시설과 지역사회에서의 자립
성명·논평
Welfare
2011.04.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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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기업청 한 공무원의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이 공무원은 ‘나는 장애인이 싫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대통령도 중소기업청장도 모두 장애인을 싫어한다’는 말을 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계 단체가 발끈하고 나선 것입니다.급기야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청와대에 공문을 접수했는데요. 발언의 진위여부와 해당공무원이 누구인지 밝혀줄 것과 이에 대한 징계조치, 나아가 우리나라 공무원에게 장애인 인식교육을 강화시켜줄 것을 요청한 것입니다.전체 공무원은 아니더라도 장애인을 담당하는 공무원만큼은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을 가져야한다는 주장이 우리사외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습니다.사실 장애인에 대한 의식수준이 그 나라가 복지국가인지 아닌지의 척도와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칼럼
Welfare
2011.04.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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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외국인과 해외동포의 장애인등록을 허용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동포 및 대한민국에 영주할 수 있는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등의 경우 장애인 등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우리는 외국인의 장애인등록을 허용하는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안이 18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 해당 대상자에 대한 장애인복지 지원이 시작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그동안 외국인들은 한국 국민과 똑같이 세금을 내면서도 교육과 재활서비스 등의 혜택에서는 제외되는 차별을 겪어왔다. 그로 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장애아들이 집에서 방치되었으며, 재활서비스만 받아도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는 장애인도 고통스런 삶을 강요당해왔다.
성명·논평
Welfare
2011.04.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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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노인 무료 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2억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저소득노인 1,50여명에 대해 무료틀니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해남군치과의사회(회장 김용남)와 ‘2011년 구강보건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구강보건사업 자문과 지원등 지역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읍·면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군민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신청받아 해남군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해 127명을 시술대상자로 확정해 지역내 16개 치과의원에 시술을 의뢰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민·관이 상호 협력해 소외된 계층에 관심과 치료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구강을 갖도록 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노인
김현진
2011.03.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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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희망입니다(본방송)수요일 밤 12시 35분(재방송)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전 9시최근 정부와 각 지자체 그리고 기업·중소기업은 누구 할 것 없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내놓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고용주 입장에서는 사업장에 맞는 구직자를 원하고 있고, 반대로 구직자도 자신의 경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기 원하고 있다. 따라서 복지TV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나누기, 사회적 기업, 창업 등 일자리 종합정보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입 및 경력직 등 구인 및 구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일자리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1.03.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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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재정과 기술로 남미 콜로비아에 재활센터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KOICA 한국국제협력단이죠. 이 KOICA를 통해 미국달러로 1,150만불, 한화로는 약130억 원을 들여 재활센터를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왜 콜롬비아 재활센터 건축을 한국에서 지원하게 되었느냐하면, 콜롬비아는 우리나라 6·25전쟁 때 남미에서는 사실상 유일하게 6,000여명의 대 군사를 파병한 나라로 ‘세계평화의 빚진자’로 재활센터 조성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재활센터의 이름도 ‘한콜우호재활센터’로 명명한 것입니다. 이 재활센터의 주 대상 장애인도 군대나 경찰에서 다치고 장애를 입은 상이군경입니다. 사실 콜롬비아는 지난 20여년 간 내전으로 많게는 하루 100명 이상의 장애인이 발생할 만큼
칼럼
Welfare
2011.03.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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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발달장애인 고등교육에 대학이 속속 나서고 있습니다. 2011학년도부터 우리나라 장애인 교육과 재활의 효시이자, 요람이죠.대구대학교에서 발달장애인 대학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을 맞이했습니다. K-PACE라는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과정 프로그램이 마련했는데요. 이미 PACE 프로그램은 미국 루이스대학이 성공한 발달장애인 고등교육 모델로써 대구대가 벤치마킹했습니다. 대구대의 K-PACE 프로그램은 교과중심이 아닌 직업중심교육이면서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문제해결능력신장, 진로직업교육을 포괄하는 발달장애인 고등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입니다.학제는 일반대학이 3년인데 비해, 3년 과정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1년의 전공심화과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
칼럼
Welfare
2011.03.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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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 필라테스우리 주변에는 많은 70~80대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노인이라고 하기 조심스러울 정도로 정력적이고 활동적인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대다수의 노인들이 젊은 세대에 비해 신체 활동이 부자연스럽고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노인의 신체활동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하여 건강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을 위한 운동’은 노인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헬스 & 필라테스’는 노인을 위해 안전하고 재밌으며 기능적 운동인 필라테스를 소개한다. 짐 볼을 이용하여 간단한 동작을 시행함으로써 신체적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재활 정보 프로그램이다. 월~토요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흔한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1.03.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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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인권에 관해 말씀드렸고 이번에도 인권에 관해서 시작을 하고 싶습니다.중요한 것은 모든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인권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것은 사실 일정 기간 0세에서 12세까지 이렇게 어떤 시간을 정해놓고 보장되는 권리가 아니고 일생동안 그야말로 평생 동안 보장되어야 될 권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모든 국가 권력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최대한 존중하고 보장할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나 국회, 법원에 의해서도 침해될 수 없는 권리입니다. 얼마나 든든합니까?힘센 국회나 법원이나 정부 어느 누구도 여러분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권리를 지켜줄 의무를 갖는다 하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상당
칼럼
Welfare
2011.03.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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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장애인 복지와 사회 소수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회복지전문 채널 복지TV가 오는 21일 봄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상쾌한 하루를 준비하는 ‘건강·재활 프로그램’장애인과 노년층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상쾌한 하루를 맞을 수 있는 ‘건강 및 재활 프로그램’이 새롭게 신설된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스트레칭과 재활 운동법을 알려주는 가 매일 새벽 5시 5분에 방송된다.매일 아침 7시에는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바른 건강 운동법을 제시하고,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따라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청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양·정보 프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1.03.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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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천하-방송시간 :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월~수요일 오후 4시 40분, 익일 새벽 1시(재방송)중종은 안당과 정광필을 불러 뇌물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고 묻는다. 정광필은 백치수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포착된 조정 신료들이 다수 있으나 확증이 없어서 좀더 내사를 진행해봐야 된다고 아뢴다. 안당이 사헌부의 관헌들까지 이번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하자 중종은 사헌부까지 썩었다면 온 조정이 부패하고 있다는 말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비탄스러워한다. 중종은 조정 신료들을 모두 잃더라도 이번 일에 연루된 사람들을 치죄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다. 윤비는 자신을 찾아온 김씨에게 김전이나 김안로를 찾아가 자신과 자신의 가문에 대한 핍박을 거두어달라고 눈물로 호소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1.03.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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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복지에서 권리로 바뀌었다.’ 여러분들 가끔 글을 읽으시거나 어떤 공청회에 가시면 복지 패러다임에서 권리 패러다임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옛날에는 ‘복지’를 이야기 했는데 지금부터는 ‘권리’를 이야기 하자는 것인데, 장애인 복지의 핵심 가치는 원래 인권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이라든지 인간의 평등함 또 자유라든지 권리 또는 여러분들 들으시는 사회통합 이런 것이 본래 복지의 개념이 아니고 사실은 인권의 개념이자 권리의 개념으로 복지 보다 앞선 것이 되겠습니다.저는 그래서 ‘이제는 복지가 아닌 권리의 패러다임에서 이야기합시다.’ 하는 것이 별로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는 아닐 것인데, 사실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옛날에 듣던 이야기로 ‘시혜적 복지’ 이야기를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사회
칼럼
Welfare
2011.03.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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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활 바로 알기-방송시간 : 일요일 낮 12시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저소득층 가정, 또는 일을 하고 싶어도 그 기회를 얻지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활프로그램이 대한민국에서 그 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자활사업 바로 알기‘프로그램은 바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직업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그 사람들이 지닌 성실함과 노력으로 각 지역에 위치한 자활센터를 통해, 그리고 그 자활센터에서 기획하고 있는 자활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 되었다. 자활사업에는 인터리어, 제과제빵, 도시락사업,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창업과 취업에 대한 정보, 그리고 거기서 성공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란 꿈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스포츠
Welfare
2011.02.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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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직도 연간 800여 명의 어린이를 미국에 입양시키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미입양아가 많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발표된 2010년 국제입양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일 많은 3,401명이 미국에 입양됐습니다.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3,513명, 러시아 1,082명 순 입니다. 이어 한국이 네 번째로 863명을 입양시킨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작년 미국에 입양된 외국 어린이는 총 1만1,059명으로 1995년 이래 가장 적게 입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1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물론 이 통계에는 아이티에서 대지진 후 입양된 1,100여 명은 제외된 것이라고 합니다.한편, 지난해 외국으로 입양된 미국 어린이는 캐나다에 19명, 네덜란드에 18명 등 모두 43명으로 집계되
칼럼
Welfare
2011.02.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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