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통합체육 수업안내서’ 영상을 제작해, 11일부터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통합체육 수업안내서는 통합교육이 강조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통합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이번 영상은 ▲건강 ▲도전 ▲경쟁 ▲표현 ▲안전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각 영역별 초등학생 3~4학년을 위한 29개 활동, 초등학생 5~6학년을 위한 23개 활동, 중·고등학생을 위한 39개 활동으로 제작됐다. 또한 다양한 장애를 가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제5대 회장 선거 후보자 3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회장 선거 후보자는 기호 1번 안태성 전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감독(남·58), 기호 2번 이명호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남·63), 기호 3번 정진완 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원장(남·54) 총 3명으로 결정됐다.안태성 후보는 지난 1988년 서울패럴림픽에 장애인양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2관왕에 올랐으며 1996년 애틀란타패럴림픽,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2년
2020년 장애인생활체육 용품지원 사업 일환으로 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농구용 휠체어 1대를 보급받았습니다.이로써 예산군장애인체육회가 보유하고 있는 농구용 휠체어는 총 7대가 되었으며 내년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농구 종목에 더욱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041-331-0977
제7대 대한장애인체육회 노동조합 지부장에 생활체육부 박명규 과장이 선출됐다. 동반 출마한 권영복 부지부장과, 김영식 사무국장도 당선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명규 당선인은 지난 21일에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대 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재적조합원 47명 중 37명이 투표에 참여해 27표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박명규 당선인은 공약으로 “장애인체육 현장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지회와 산하 경기단체, 지도자위원회, 심판위원회, 선수위원회와 상호 협력과 연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 이장영 원장과 임승현 재활체육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용 스포츠 휠체어 3대를 전달했다.대전시는 지난해 6개소에 19대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또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휠체어를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에 3대,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 2대 등 총 5대를 전달해 스포츠를 처음 시작하는 장애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범용 스포츠 휠체어 보급은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18년 장애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1위)을 수상했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돼 충남도가 장애인 생활체육 분야의 최고 시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 활동과 부분적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활동 노력을 주로 심사했다.충남도는 연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업들이 전면 중단됐으나,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의 비대면 화상지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대면 홈트레이닝 종합편’ 영상을 제작, 14일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정보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대면 지도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해, 직접 기획·촬영한 장애인 홈트레이닝 영상을 부위별 근력·스트레칭 운동으로 재구성했다.이밖에도 시·도장애인체육회에서 자체 제작한 약 400편의 홈트레이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와 생활체육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해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4일 오후 4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직원들과 함께 비대면 퇴임식을 갖고 지난 4년의 임기를 마쳤다.퇴임식에는 부서장 이상의 임직원이 참석하고,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퇴임식 후 이명호 회장은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퇴임인사를 나눴다.이명호 회장의 이번 퇴임은 내년 1월 19일 실시되는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선거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관련규정보다 20여 일 조기 퇴임한 것.이명호 회장은 2006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생활체육부장, 전문체육부장, 시설운영부장, 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1년 예산이 79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세부 내역으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인건비, 기관운영비, 이천훈련원운영비, 가맹단체 및 시·도지부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체육단체 운영지원사업’에서 256억 원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분야에 지원하는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은 119억 원 ▲국가대표훈련, 전국체전, 국제대회 등 전문체육분야에 지원하는 ‘장애인전문체육 및 국제체육지원 사업’은 326억 원 ▲장애인기초종목육성사업 등 ‘주최단체지원금’은 33억 원, 종목별 가맹단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 휠체어 보급 사업’을 통해 다종목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스포츠 휠체어 170대를 전국 15개 시·도, 일선 장애인 체육시설 49개소에 보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스포츠 휠체어는 장애인 체육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서, 휠체어농구·탁구·배드민턴 등 휠체어사용이 필요한 장애인의 체육 활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용품이다. 또한 지난해 시행한 장애인 생활체육실태조사에서 ‘운동 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36.7%, 1위)’에 이어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가 12.7%로 2위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재량사업의 일환인 ‘이혜림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0년 네바퀴와 동행하는 보치아교실’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보치아교실은 다양한 투구 훈련과 게임을 통해 신규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장애인의 여가 증진과 보치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보치아 교실을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신체기능 회복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041-5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1일 강원도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강원도, 정선군, 한국체육대학교, 아시아스키연맹과 장애인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강원도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선군 최승준 군수,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 아시아스키연맹 류제훈 사무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레거시의 일환으로, 강원도 내 체육시설물을 활용한 문화·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는 스포츠도시를 실현하는데 의미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맞춤형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그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슬기로운 집콕운동’ 및 홈트레이닝 영상 등 여러 가지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해왔다.요즘 운동의 핫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제작한 장애인 맞춤형 필라테스는 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유형별로 프로그램을 개발, 영상으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지난해
지자체의 저조한 관심이 이어지는 반다비 체육센터에 대해, ‘장애인형’으로 구분해 놓은 것 자체가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7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총 48개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업은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서 장애인의 우선이용권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25일 제13회 자폐인의 날 기념식 ‘Autism Day’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매년 4월 2일은 세계자폐인의 날로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UN 총회 결의로 제정됐다.우리나라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주관해 2014년부터 기념행사와 블루라이트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향상시키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육활동에 특히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가 온라인으로 장애인체육 강좌를 개설했으며, 매주 화, 목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현재 개인과 13개기관 포함 총 9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본 프로그램은 수건이나 페트병, 밴드 등의 접하기 쉬운 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및 유산소 운동에 초첨을 맞추고 있으며, 참여가자 가정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이천훈련원 회의실에서 ‘2020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이날 개강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이천훈련원장과 이현옥 훈련본부장, 교육위탁기관인 용인대 이재원 교수를 비롯한 전국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화상으로 진행됐다.기존 집합교육으로 실시해 온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지난 7일~오는 11월 27일까지 전국에 있는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과 한화 아산1·2사업장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과 한화 아산1·2사업장은 2006년부터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과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하키팀, 장애인야구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구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동참하지 못하는 가운데,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의 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30개소가 건립되고,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스포츠버스가 새롭게 도입될 전망이다.또한 장애예술의 특성을 고려한 무장애(배리어프리) 공연장이 조성되고,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지난 1일 문체부는 2021년도 예산안을 총 6조8,27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액인 6조4,803억 원 대비 5.4% 증가한 수치이며, 총 3,470억 원 증액됐다.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문화 준비 ▲기초예술 역량
아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 장애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 Summer camp’를 8월 매주 수·목요일 총 8회차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프로그램만 진행하는 것으로 축소 운영한다.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정열 사무팀장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를 찾아주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으로 생활체육팀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