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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및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정치인 또는 해당 기관의 직원들이 ‘장애체험’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지난 2007년 4월경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사회위원회는 ‘이지 무브(Easy Move)’라는 표어 아래 ‘서울시 장애인 대중교통 체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기에 서울특별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서울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그들은 수동휠체어를 타고 대중교통을 체험했다.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였다.서울시의원 및 공무원 20여명은 지하철을 타고 2호선 시청역에서 신촌역까지 이동한 뒤, 저상버스를 이용해 신촌역에서 광화문까지 이동했다. 장애인대중교통체험을
취재수첩
최지희
2009.0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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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법원(대법원장 이용훈)이 교통시고나 산재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 판정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맥브라이드의 후유장해에 대한 종합평가표(이하 맥브라이드 평가표)’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한다. 대법원이 손질을 하려고 하고 있는 이 평가표는 1936년경 미국의 의과대학 교수였던 맥브라이드가 만든 것으로, 그동안 산재 등 사고로 노동력을 상실한 정도를 판단하고 이를 손해배상의 근거로 사용되어져 왔다.하지만 맥브라이드 평가표는 피해자가 입은 신체상의 장해만을 기계적으로 평가한다는 점, 손해보상액수가 너무 적다는 점, 평가표가 만들어진지 70년이 넘었지만 변화된 환경에 맞게 수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점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진 평가표라는 논란이 있어왔다. 이러한 논란에 대하여 대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1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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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조직절반 축소로 손발을 다 잘라 놓으려는가 인권위의 독립성 훼손하는 조직개편 등의 시도 중단하라! 오늘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정원을 절반으로 줄이고 지방조직을 축소하라고 8일 통보하였. 이는 이명박정부가 줄곧 시도해왔던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무력화시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반인권적 행위이다. 올 초 인수위 시절부터 이명박정부는 독립적인 인권기구인 인권위를 대통령직속기구화하려 하였으나 국제사회의 비난이 있자 중단한 바 있다. 정부의 무력화 시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권위의 위원들을 김양원, 최윤희를 비롯한 친정부적이고 반인권적인 인물을 임명하여 인권위의 결정을 ‘속빈 강정’으로 만들려고 시도하였다. 이번 조직 축소 및 개편 시도는 인권위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12.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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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에 따르면 12월 11일 행정안전부는 국가인권위원회 정원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하는 조직 축소방안을 통보하였다고 한다. 또한 부산·구·광주에 있는 지역사무소 폐쇄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그 동안 이명박 정부는 올해 초 인수위 시절부터 국가인권위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두겠다고 발표하여 전국에 있는 인권단체들의 항의와 유엔 인권고등판문관의 지적을 받고 그 방침을 철회한 바 있다. 하지만 그 뒤에도 이명박 정부는 반인권적이고 친정부적인 인사를 인권위 대사 및 위원으로 임명해 지속적으로 국가인권위의 정부예속화를 시도해 왔다.그러한 가운데 이번 행정안전부의 국가인권위 조직 축소방안은 ‘눈에 가시 같은’국가인권위를 무력화 하려는 속셈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는 국제적 표준기준인 국가인권위의 독립성을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12.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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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의 가정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12% 할인한다고 밝혔다.지식경제부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도시가스요금 경감대상자는 15일부터 ‘도시가스요금 경감신청서’와 증명서사본을 준비해 해당서류를 각 지역 도시가스공급회사에 제출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가스요금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도시가스요금 할인금액은 ㎥당 81원으로 소매요금기준 12% 할인금액에 해당되며, 1가구당 연간 7만3,000원의 연료 절감비용이 예상된다.▲경기도=할인 규모는 소비자 요금의 11%인 ㎥당 76원이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12.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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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22일, 오이도역에서 장애인이 리프트를 타다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 사건을 계기로 많은 장애인 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를 결성하여, 오이도역리프트 추락참사 대응뿐만 아니라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 전면적으로 벌여나갔다. 또한 장애인 이동의 문제가 장애인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적인 문제이고 명백한 이 사회의 차별의 문제인 것을 투쟁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알려나갔다. 그 동안에 지하철 선로 점거, 장애인도 버스를 탑시다, 국가인권위 점거 단식 농성, 국회 앞 천막 농성 등 장애인들의 목숨을 건 투쟁이 이어졌다. 그 결과 국회에서는 2005년도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이 제정되었다. 그리고 2007년도에 당시 건설교통부는 이동편의증진5개년계획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1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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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가 건강하고 알찬 장애인 운동 조직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부모연대는 장애인부모들의 쉼터로, 장애인부모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우리사회의 장애인부모들을 위해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부모연대가 16개 각 시·도(서울, 경기도, 인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경북, 경남, 강원도, 충남, 충북, 울산, 제주 등) 지역 대의원 선출 및 순회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출범식 및 제1회 전국장애인부모권리선언대회’를 보건복지가족부 옆 돈화문 앞에서 개최했다.장애인 교육권 투쟁의 경험을 통해 각 지역별로 조직된 장애인부모단체와 기존의 장애인부모단체 중 부모연대의 활동 방향에 동의하는 장애인부모단체가 한데 모여 전국적 규모의 장애
장애인
최지희
2008.12.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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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각지역부모회는 부모회가 아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지부임을 알려 드립니다. 오보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보다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회복지in
최지희
2008.11.28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