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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 공중화장실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최초로 선제 범죄예방 서비스를 운영한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여) 33곳에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말 충북지방경찰청 지역 내 3개 경찰서와 함께 IoT 비상벨 서비스 도입과 신속한 공동대응 운영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설치되는 비상벨은 공중화장실에서 화장실 안에서 비명이나 폭행, 폭발음 등 각종 이상음원을 감지하면 통신사업자(KT)의 사물인터넷(IoT) 망을 이용해 경찰서 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에 경보를 보낸다.경보를 보낸 이상음원감지 IoT 비상벨은 3개 경찰서 상황실 및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
충청
이재연 복지TV 청주
2016.10.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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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 즉각 폐지하라!-교육부 성교육표준안 성차별 조장 이어 교육 탄압까지! -2015년 3월 발표된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에 대해 ‘시대착오적, 비전문적, 성차별적, 편향적, 국제사회 인권기준에 위배’ 라는 비난과 함께 강력한 철회 주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성교육표준안 실행을 강행하고 있으며 교사 및 청소년들의 교육 선택권을 차단하고 있다.성교육표준안 문제제기에 대해서 교육부는 폐지가 아니라 개선을 하겠다고 또다시 국비를 낭비하여 2016년 연구 용역을 해 놓고서 아직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성교육 자료 보완 및 표준안 운용실태 조사연구 용역’이란 이름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게 위탁하였고 전문가 FGI와 전문가 자문회의, 초중고 3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9.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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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실 안에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을 강제 의무 설치하겠다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등 10인의 의원에 의해 공동 발의됐다.이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지난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개정안 내용이 학생과 교사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어 개정안을 반대하고 나섰다.전교조는 “감시와 통제로는 장애학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으며,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올바른 해법이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이 특수교육에 대한 잘못된 관점과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특히 전교조 특수교육위원회가 지난 8일~10일 까지
교육
이명하 기자
2016.09.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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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의 무신경한 조사방식, 자극적인 보도로 2차 피해 우려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보건복지부 위탁, 센터장 조문순)는 장기간의 노동력 착취, 폭행 등 학대 피해를 입은 피해장애인을 만나 상담을 실시하고, 안전한 거처를 마련하는 등 이들의 피해 회복 및 심리적 안정,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최근 보도된 장애인학대사건을 보면, 수사기관에서 피해장애인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곳의 위치를 노출시키기도 하고, 수사를 받으러 온 피해장애인의 실명을 그대로 불러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피해자를 알아보고 따라다니며 촬영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피해장애인의 집과 마을에 기자들이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집밖으로 나올 때마다 촬영을 하는가하면 급기야 피해장애인의 회복을 위한 임시 거주처를 알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9.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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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장애인연합부설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는 여성장애인성폭력전문상담원 교육 또는 성폭력상담원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제1기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원 심화교육’ 진행한다.오는 24일~다음달 8일까지며, 여성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성폭력상담원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상담소에 따르면 여성장애인의 성폭력 피해가 날로 늘어가면서 여성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상담소는 서울시여성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1기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원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뒤 일정자격을 갖춘 희망자는 자원활동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상담소는 “‘제1기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원 심화교육’을 통한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9.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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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북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최병윤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연내에 제정할 방침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조례는 지난 2014년 제정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법률이 규정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원에 관한 규정 준수를 지자체의 의무로 명시하는 한편, 도내 관련 단체가 제안한 특수 시책 사업 등도 포함할 방침이다.조례안에 따르면 도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또한 성년후견제, 의사소통 지원, 자조단체 활동, 위기발달장애인 쉼터 운영 등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
충청
이솔잎 기자
2016.09.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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