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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이를 담당할 2차 특화사업단 3개소를 추가로 공모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자생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단위종합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지역 생태계를 탄탄하게 조성, 서울의 전반적인 사회적 경제를 높이는 ‘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이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민간주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기관이 직접 지역특성과 자원을 조사해 그에 맞는 지역기반형 기업을 발굴하고 시장조성·소비자 인식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외에도 ▲기업간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2.08.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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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현재 24개인 사회적기업을 오는 2014년까지 100개로 늘려 2,0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성남시는 공공사업분야의 시민기업화, 공공자원과 연계한 시민·사회적기업 발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 설립 등 4개 단계별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1단계는 이달 말일까지 지역 내 18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시민기업으로 전환 완료한다.2단계는 9개 공공사업을 내년도 말까지 시민기업으로 전환한다. 기존의 시민기업인 성남시민 버스, 상수도 검침, 재활용품 선별판매 외에 공원관리, 탄천관리, 등산로 정비, 풀 깎기 등 노무중심의 공공사업 분야가 우선 전환 대상이다.또, 일반시민이 자율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20개 이상 지정받을 수 있도록
경기
최지희 기자
2012.07.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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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38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서울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R&D, 홍보·마케팅, 시제품 제작비, 고객관리 비용 등 사회개발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는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수요에 적합하고 사업성과목표가 구체적이며 자립기반형성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개발비는 총 37억6,000만 원으로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서비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2.07.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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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파기, 호텔 룸 메이드, 기부물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마련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발굴과 보급을 위해 지난 3월 개최한 장애인복지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수상작인 'Job Dream’, ‘아름다운 기부물품 관리 도우미’, ‘호텔 룸 메이드’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시범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Job Dream’ 사업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아름다운 기부물품 관리 도우미’ 사업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호텔 룸 메이드’ 사업은 가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수행한다.‘Job Dream’은 문서파기 업무 도우미로 민간분야로의 직무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민간분야 배치 및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6.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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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2년 1차 ‘예비사회적기업’ 35개와 ‘일자리창출사업기관’ 5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서울시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기관’ 선정을 통해 460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이 일자리 중 50% 이상은 장애인과 저소득자,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자리창출사업기관’은 (예비)사회적기업 중 신규 일자리 창출계획이 있는 기업으로, 서울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시 인건비 등의 재정적인 지원을 해준다.▲1차선정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사회복지·환경 등 분야 다양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는 총 16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선정기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환경 등 기타 분야가 각각 16개, 사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2.06.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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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련 회의 (대회의실)-일 시 : 6월4일(월) 10:00 - 12:00-주 최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문 의 : 02-783-0067 담당 문진규2012년도 척수장애인 장애예방강사 파견 오리엔테이션 (교육실1)-일 시 : 6월4일(월) 13:00 - 18:00-주 최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문 의 : 02-786-8483 담당 전경은2012드림하우스-주단기보호시설便 1차심사회의 (대회의실)-일 시 : 6월4일(월) 14:00 - 16:00-주 최 : 에이블복지재단-문 의 : 02-794-2108 담당 조상현국회Fun Ceo 아카데미 (대회의실)-일 시 : 6월4일(월) 18:00 - 21:00-주 최 : (사)H2O품앗이운동본부-문 의 : 02-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6.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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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현재 권고적 성격의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규정을 대폭 강화해 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기관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계획과 실적을 매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통보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장관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실적을 종합하여 인터넷에 공고하도록 했다.또한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오는 12월 1일 시행 예정인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른 법인(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협동조합연합회·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등)들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가능한 조직형태로 포함된다고 분
사회
이지영 기자
2012.05.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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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우수한 품질과 창의적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 미확보 어려움과 사회적기업 구매처를 몰라 구매가 힘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제품 전용 온라인쇼핑몰’을 열기로 했다.오는 7월 열 예정인 (예비)사회적기업 온라인쇼핑몰에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사무용품, 식료품, 생활잡화, 공연·전시, 교육, 인쇄·출판물, 인테리어·재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신청기업과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1차 서류 검토 후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입점 여부를 결정하며, 입점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품질조사평가, 안전성 검사 등을 수시로 실시한다.또한 허위·과대광고나 상품 하자 등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즉시 퇴점되며, 물품하자로 인한 고객의 교환·반품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2.05.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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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이 보광 훼미리마트와 유한킴벌리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전망이다.경기도와 유한킴벌리, 보광훼미리마트는 21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생산품 납품지원 협약’을 맺고 경기도내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유한킴벌리와 보광훼미리마트에서 요구하는 품목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하는 역할을 맡고, 유통사는 자사의 유통망에 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매 코너를 마련하게 된다. 유한킴벌리는 판로 확보 외에 고용부분까지 협력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이번 협약이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일시적인 판매 촉진이 아니라 실질적 판로확보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경기도 김태정 일자리정책과장은 “납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2.05.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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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해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9만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제공했던 7만9,000개의 일자리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관련 예산도 5,540억 원으로 15.7% 확대됐다.대상별로는 고령자 부문 일자리가 5만2,527개로 가장 많고 장애인 일자리 1만9,511개, 노숙인 일자리 1만371개, 저소득층 일자리 6,571개, 보건 부문 일자리 1,83개가 각각 제공된다.특히 단순고용 뿐 아니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확대 등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직업훈련 확대 및 내실화 ▲단순고용 등 직접일자리 지속 확대 ▲취
지역네트워크
최지희 기자
2012.05.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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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재활체육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예비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장애 청소년 10명을 선발, 8일부터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예비 바리스타들은 체육센터 1층에 있는 카페 ‘목마르거든’에서 커피의 문화와 역사, 커피나무의 종류, 커피열매의 구성 등 집중교육을 매월 8회 총 24회에 걸쳐 오는 7월 말까지 받게 된다.카페 ‘목마르거든’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매니저 1명과 지적장애청소년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최영진 사회복지사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직업재활 프로그램 진행을 구상하고 있다.”며 “개인위생과 청결, 전화 응대, 복장, 표정 등 사회적응을 위한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과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5.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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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와 16개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가 구매하는 모든 제품의 69%는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에서 구매한다.서울시는 올해 4조8,900억 원의 제품구매 규모 중 3조3,877억 원을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으로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규모 확대는 작년보다 14%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2조9,727억 원에서 올해 4,150억 원 증가한 3조 3,877억 원을 구매한다.서울시는 “이번 계획이 품질은 우수하지만, 자본과 유통망, 이행실적 등이 부족해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매실적이 저조한 사회적 약자기업의 제품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부서(기관)에 구매목표를 설정
지역네트워크
이지영 기자
2012.04.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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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5일 강원도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2년 농촌여성일자리사업의 참여 사업체 대표, 현장지원기관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농촌여성일자리사업은 중고령 여성의 비율이 높고 취업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농촌여성이 중심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성공모델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첫해인 2011년에는 전국 8개 사업체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부각, 스낵, 꽃차 등의 상품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하였으며, 농촌지역 수익 창출 및 132명의 고용 실적으로 이어져 지역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낳았다.사업 2차년도인 금년에는 정부지원 이후에도 사업체가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4.04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