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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이하 시립서울장복)이 ‘부모교육을 활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워크숍’을 다음달 30일 개최한다.시립서울장복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한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대해 정보제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며 부모교육의 사례와 방법들을 직접 보고 들을수 있다.강한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은 부모들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성장과정에서 바람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가족지원상담센터 유은일 사회복지사와 김상희 임상심리사가 진행하며, 취학전·학령기성인기 자녀로 구분해 각 연령별 가족프로그램의 운영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유은일 가족지원상담센터장은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전달하는만큼 가족지원프로그램을 계획 중
복지관n
서소담 기자
2014.04.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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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애인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의무고용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증가 추세를 보인 반면, 여전히 장애인을 전혀 고용하지 않은 기관은 67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기준 국가·지자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장애인 의무고용기관 2만7,349곳에 고용된 장애인은 총 15만3,955인으로 조사됐다.이는 2012년 말 의무고용기관의 장애인 고용 인원 14만2,022인 보다 1만1,933인(8.4%)이 늘어난 수치며, 고용률도 0.13%p 상승한 2.48%를 나타내 점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의 비율은 각각 전년 대비 1.7%p, 1.2%p 상승한 3만2,254인(21%), 2만8,705인(18.6%)으로 경증·남성 쏠림 현상이 다소 개선되고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14.04.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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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5일 제7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가 연중 발생해 풍토병화 돼 있는 지역(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의 해외 여행객과 본격적인 국내 유행 시기(5월∼8월)에 북한접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우리나라는 2000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약 4,000인)이 최대로 증가한 이후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 등의 적극적 방역조치를 통해 연간 500인 이하로 감소했다. 2012년에는 WHO에서 퇴치전단계로 인정받았으며, 해외유입 사례는 연간 50명 내외로 발생 중이다. 이에 따라, 국내 발생의 조기퇴치를 위해 종합방역 대책을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2017년에는 퇴치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말라리아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4.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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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장루·요루 등 치료재료의 급여 적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장루·요루 환자 및 장애인은 ‘피부부착판과 주머니’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지만, 현재는 일주일에 2∼4개씩만 보험급여가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컸었다.이에 복지부가 피부부착판과 주머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및 ‘디테이쳐블 코일’의 인정기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가 내놓은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입원기간 중 사용한 피부부착판과 주머니를 모두 급여로 인정하고 통원 치료 중에는 실제 필요량 수준인 주당 4개까지 급여로 인정된다.또 ▲장루·요루관련 피부합병증환자 ▲3세 미만 소아환자·치매환자에 대해서는 1일 1개까지 급여로 인정된다.뿐만아니라 장루·요루 수술을 받지
장애인
서소담 기자
2014.04.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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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마지막 주인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국가예방접종률 조사결과 발표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준 ‘전국예방접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세의 완전접종률은 94.7%인데 반해 만 3세이상 어린이는 85.8%로, 2012년에 비하면 5%가량 높아졌지만 만 3세 이상 어린이 열 명 중 한두 명은 한가지 이상 필수예방접종을 빠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만 3세 이상 어린이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연력은 점차 감소하는 시기인데 반해, 보육시설 등을 통한 단체생활 시작으로 감염병 노출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접종이 중요한 시기다.감염병에 대한 최상의 방어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선 권장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받는 것이 최선이다.자녀
아동·여성
서소담 기자
2014.04.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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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발달장애인법) 대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복지위는 지난 23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범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발달장애인법 대안을 심의·의결했다.총 7장으로 44개 조항을 비롯해 부칙 등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법 대안은 발달장애의 범위 규정과 성년후견제 이용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발달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로는 전담조사제가 규정되고, 조기 진단 정밀 검사비 지원과 치료 및 재활 체계 구축, 특화된 직업 훈련 서비스 지원 및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설립 근거가 명시 된다.한편 2012년 5월 말 제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된 발달장애인법은, 2년 만에 복지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과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4.04.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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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터키의 대표작가 사진전인 ‘블루밍 실크로드(Blooming Silk Road)’가 지난 2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지난해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진행된 이번 사진전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관해 양국 사진계를 이끄는 작가 13인이 총 출동했다.이번 사진전에는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강운구, 김중만, 서헌강, 육명심, 박종우, 이갑철, 구본창, 오형근 씨 등과 터키 대표작가 아라 귈레르(Ara Guler), 이젯 케리바(Izzet Keribar), 할임 쿠락시즈(A.Halim Kulaksiz), 카밀 프랏(Kamil Firat), 아르잔 아르슬란(Ercan Arslan) 씨 등이 참여했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가 지난해 양국 간
경상
장성재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4.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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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가 장애계 지도자들을 만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에서는 2014 제1차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에서는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를 초청해 ‘더불어 살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계 화합의 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장총에서는 매년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을 통해 장애계 최고지도자들이 모여 소통하교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은 장애계지도자를 포함해 정·재계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장애계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조 주교는 “현재 온 국민의 관심이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건에 집중돼 있다. 아직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보지도 못한 채 많은 희생자들이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4.04.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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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을 오는 28일~다음달 2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과거 위반이력이 있거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위생관리 미흡이 우려되는 곳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식중독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식약처는 나들이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을 준비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4.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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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아픔을 함께하는 뜻에서 오는 26일 개최 예정이던 제23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진심으로 염원한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세상 어느 누구보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국·내외 선수들, 대회를 지원해준 지원기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양해의 말을 전하며 차후 더욱 발전된 대회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4.04.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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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관광지나 생활밀착형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장애인 관광·편의정보’ 홈페이지(disability.seoul.go.kr/amenity) 와 앱 서비스(스마트서울맵)를 오는 24일부터 한달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기존에 제공했던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제공과 가장 큰 차이점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이동경로 및 편의시설에 대한 위치정보를 지도형태로 제공하고 지역별·편의정보별로 검색 가능토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반영해 홈페이지는 관광지, 숙박, 음식점, 생활편의, 시민콘텐츠 등 5개 분야별로 장애인 관련 정보가 제공되며 숙박, 음식점, 생활편의 정보는 항목별로 ▲이용가능 ▲이용불편 ▲이용
서울
김지환 기자
2014.04.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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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치매요양 시설을 늘리고 초기 예방대책을 강화하는 ‘치매 요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오는 7월 시행되는 치매특별등급제로 치매 요양수요가 약 2,000인~4만4,000인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가정에서 책임지는 등급외자를 위해 ▲치매초기 관리 강화 ▲치매·요양 시설 확충 ▲‘서울형 인증제’ ▲돌봄종사자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 ▲시설대기자 DB구축 등을 도입한다.서울시는 이번해부터 조기검진 대상을 70세~75세, 75세 2단계로 확대해, 지난해 37.2%였던 치매조기검진율을 오는 2020년까지 80%로 향상시키고, 경증치매환자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치구별 치매지원센터의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기억키움학교’를 확대해 경증치매환자 관리율을 지난해 18%에서 ‘20년까지
지역네트워크
서소담 기자
201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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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일상생활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여부를 점검하고 바로 잡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가 참석한 ‘현장 모니터링단’을 발족한다.이에 따라 오는 24인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지역별로 총 165인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실효적 이행을 점검한다.인권위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2008년 4월) 전 월평균 8.5건이던 장애차별관련 진정사건은 법 시행 뒤 월평균 약 95건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장애인 차별에 대한 시정인식은 상대적으로 많이 높아졌으나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장애인 차별은 여전히 적지 않은 실정.”이라고 분석했다.영역별로 보면 가장 많이 접수된 장애인 차별 진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4.04.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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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향상과 IT기능 활용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2014 경상남도 장애인 어울림 e-Sports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다음달 22일 창원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진행되며 경남지역 내 장애청소년 80인을 대상으로 치뤄진다.인터넷정보검색 종목인 e-Life챌린지는 모든 참가자들이 필수로 임해야하며 엑셀 및 파워포인트를 다루는 ‘e-Tool’과 게임 카트라이더를 하는 e-Sports챌린지는 선택해 참가할수 있다.다음달 9일까지 지원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를 홈페이지(www.gomduri.kr)에서에서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055-267-0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n
서소담 기자
2014.04.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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