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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웹 접근성 자동진단프로그램으로 방문자 수 상위 55개 대학의 웹 접근성 진단을 한 결과 상당수 대학교의 웹사이트가 준수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현행 특수교육법 제15조에 의거해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이 있지만 대학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장애인들이 입시요강이나 공고를 확인하기는 어렵다는 것.KIPFA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계명대학교, 백석대학교, 숙명여대학교, 동아대학교 등은 100점 만점으로 ‘품질인증심사 신청가능’을 받은 반면 반면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상당수의 학교는 95점 미만으로 ‘품질인증심사 신청불가능’진단을 받았다.이에 KIPFA는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에 대한 관련 대학들의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지적했다.웹
장애인
서소담 기자
2014.04.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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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경주 서라벌대 간호학과 김민연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 30인을 대상으로 ‘아기마사지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특강을 통해 생리적·사회정서적 효과에 관해 교육한 뒤 다리, 팔, 가슴, 복부, 등, 엉덩이 순으로 아기에게 어머니가 직접 마사지를 실시했다.특히 복부에 실시한 ‘I LOVE YOU’마사지는 아기의 변비를 완화시키고 자연스러운 배설을 도와주는 마사지로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아기마사지 교실 운영으로 영유아와 부모의 애착 증진, 사회정서적 안정, 신체 및 인지적 성장 및 발달 촉진 등의 효과와 함께 경주시 영유아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상
장성재기자 복지TV 포항본부
2014.04.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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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건립의 본격 추진을 예고했다.장애인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오는 10월에 착공해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소재한 (구)예총회관을 리모델링해 장애인문화예술센터로 활용하는 계획이 지난 1월 확정됐으며, 다음달 까지 건물구조 안전 진단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앞으로 장애인과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및 발표를 돕고, 문화예술 교류와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중심축이 돼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이번 발표에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계획도 포함됐다.문체부는 접근성이 높고 장애인을 위한 특화시설·편의시설·운영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4.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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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는 우리의 입장우리 사회는 4월 20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모토로 빈칸 채우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하여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작금의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발생되는 심각한 문제들이 장애인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있다. 이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장애인을 축제의 대상화로 만드는 장애인의 날의 이율배반적 모습이 우리 사회의 슬픈 모습이다. 최근에 발생된 염전노예사건, 인강재단 인권탄압과 폭행, 장애인가족 동반자살사건, 활동지원서비스 거부당한 중복장애인 화재사건, 명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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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와 관련해 수화·자막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공중파와 지상파 뉴스에서 사고현장 소식이 실시간 중계되고 있지만 수화·자막방송이 제공되지 않아 청각장애인의 재난방송 시청권이 제한되고 있다.”고 꼬집었다.현행 방송법과 방송발전기본법에 따라 방송사는 재난 방송을 편성해야 하며,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에 의거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자막·화면해설 등이 제공되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법적 규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 이에 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청각장애인도 재난 방송을 수화통역을 통해 볼 권리가 있다.”며 보건복지부장관과 방송통신위원장에 청각장애인 시청자를 위한 조치를 취할
장애인
서소담 기자
2014.04.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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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523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기업 10곳 중 3곳에 해당하는 26.8%가 장애인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공공기관은 기존 2.5%에서 3%로, 직원수 50인 이상의 민간기업은 기존 2.5%에서 2.7%로 조정했지만, 기업 164개사 중 이를 준수하는 곳은 31%에 불과했다.장애인 채용을 꺼리는 이유로 기업들의 62.9%가 ‘적합한 직무가 없어서’라고 답했고 ‘생산성이 낮을 것 같아서’, ‘편의시설 마련 비용 등이 부담돼서’라는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한편 응답 기업의 91.2%가 ‘직종 특성상 채용 자체가 어렵다(47.4%)’와 ‘고용 조건에 맞는 지원자가 부족하다(43.4%)’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
장애인
서소담 기자
2014.04.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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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7년까지 저상버스 55%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증진계획을 밝혔다.서울시는 “서울시민의 65.1%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장애인이 버스를 타는데 걸리는 시간은 비장애인 보다 2배가 걸리며 길을 걷다가도 장애물에 부딪히기 쉽다.”고 지적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시내 저상버스는 총 시내버스 7,370대 중 2,258대로 전국의 40%를 차지한다.이에 서울시는 2017년까지 총 시내버스의 55%를 저상버스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지하철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통약자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또 매년 음향신호기를 800여 대 추가 설치해 201
지역네트워크
서소담 기자
2014.04.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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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경기도와 함께 사고 피해학생 및 유가족의 사고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 등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에 심리지원팀을 구성했다.지난 16일 오후 11시 고대 안산병원에 해당 팀을 파견해 구조된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17일 오전 국립나주병원에서 구성된 심리지원팀을 진도 팽목항 현지에 파견하여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국립서울병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에 심리지원팀을 추가로 구성해 필요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를 지시했다.한편, 사고 피해규모가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4.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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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체육재활원은 지난 16일 체육재활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용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인이 참가한 가운데 ‘2014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고령의 장애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볼링 ▲휠체어달리기 ▲피구 등의 종목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를 돕기 위한 사회의 후원도 잇달았다. 한국조리사회 대전충남지회는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을 위해 손수 재료와 조리도구를 갖춰 참가자 전원에게 즉석 자장면을 만들어 제공했으며, 체육재활원 자원봉사자회 ‘좋은 친구들’의 손길도 분주히 움직였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재화 원장은 “고령의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충청
황기연 대전 충남주재기자
2014.04.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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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예정돼 있던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무기한 연기 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계 단체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진도 해상 여객선 사고로 인해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장애계 단체와 협의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18일 63빌딩에서 국민훈포장 수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4.04.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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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종합 판정체계 개편 및 모형개발 등 장애인 분야 중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복지부는 ▲복지 및 건강 ▲교육 및 문화체육 ▲경제자립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분야로 나눠 계획을 발표했다.복지부에 따르면 먼저 장애인 복지와 건강을 위해 장애등급개선이 추진되는 가운데, 개인의 욕구와 사회·환경적 요인을 반영한 ‘장애종합 판정체계’로 개편이 2017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장애종합판정 모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장애어린이에 대한 교육지원 증진을 위해 특수학교 4개교 신설과 특수학급 500학급의 증설이 계획됐으며 한국영화 자막 상영, 국공립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리모델링 등으로 문화체육의 양질을 높일 예정이다.아울러 장애인연금법 개정과 수급대
장애인
서소담 기자
2014.04.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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