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균형 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의 성공개최를 위한 성공다짐 결의대회가 지난 11일 순천역 광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결의대회에서는 숙박업과 음식업, 교통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박, 음식,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손님맞이를 철저히 준비하는 다짐 결의문 낭독과 성공 다짐 카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균형 발전박람회는 전국의 지역혁신활동가와 분권·혁신·포용·균형 발전 등 정책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 균형 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며 지역발전 성공사례 공유와 소통을 위한 행사입니다.인터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이하 한단협)와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종사협)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공동대응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 조치를 취함에 따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지역 사회복지연수, 일본상품 기부금품 수령, 일본제품 구입 등을 하지 않음으로써 일본의 책임성 있는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한단협 장순욱 회장과 한종사협 오상
“우리는 시설에 갇혀 수십 년 살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가족이 부담스러워 동반자살하고 부모에게 죽임 당하는 존재가 아님을 이 자리에서 함께 선포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아무도 흔들지 않도록, 우리도 지역사회에서 통합하고 살아갈 수 있는 권리의 행진을 하자.”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21일 2020년 장애등급제 폐지 예산 쟁취, 활동지원서비스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맞춤형 장애인복지 추진 TF’ 개최를 요구하며 투쟁을 선포했다.이날은 7년 전 전장연을 비롯한 장애계단체와 시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군 대회의실에서'호남의병 역사공원'을 보성에 유치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호남의병 역사공원'을 보성군에 유치해'의향의 고장 보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섭니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신경균 보성군의회 의장, 의병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결의대회는 구호 퍼포먼스와 보성 의병 활동사 강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보성은 죽천 박광전 선생을 비롯해 삼도 임계영 장군 머슴살이 의병장 안규홍 , 홍암 나철선생과 독립운동 선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이하 교장협)는 교통장애인의 심리재활, 인식개선, 사회통합을 위해 ‘교통사고장애인 문화체험’을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지난달 30일~지난 2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267만 명 중 혼자 이동이 가능함에도 최근 3년간 국내 여행조차 다녀오지 않은 비율이 10명 중 3명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외출조차 어려워 일주일간 동거가족 외에는 만난 사람이 전혀 없는 중증 장애인은 47.7%. 이들은 대문 밖을 나서지 않는 주된 이유로 74.1%가 편의부족을 꼽았다.이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전국사회복지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전국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아닌, 국민적인 대중 스포츠, 축구를 매개로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과 쉼을 누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축구대회는 아디다스, 본아이에프, 자생한방병원, kt파워텔에서 각종 물품을 협찬했다. 개회식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을 비롯해 각 지방협회장과 특별히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가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정부청사 앞에서는 정부의 장애인 관련 정책을 ‘가짜’, ‘허위’, ‘조작’ 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들은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장애등급제는 ‘가짜’이며, 이후 적용될 서비스 종합 조사표는 ‘조작’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UN장애인권리협약 국가보고서는 ‘허위’이며, ‘가짜’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가 장애인 당사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140여 개 장애계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이날 1박2일 전국 집중 투쟁을 선포하고
지난 5일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는 ‘장애인 거주시설에서의 삶 증언대회-그곳에 사람이 있다’가 열렸다.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 제정 촉구 및 서명운동 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조례) 시민서명전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은 2028년 4월 20일까지 모든 장애인거주시설을 폐쇄하고,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 기반한 주거서비스를 공적영역에서 제공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내용은 ▲장애인거주시설 신규설치 및 신규입소 금지 ▲범죄장애인거주시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장애인의 심리재활과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교통사고 장애인 문화체험’을 제주도 일대에서 오는 30일~다음달 2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실시한다.본 사업은 교통사고 장애인과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통장애인에게 사회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해,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실시된다.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267만 명 중 혼자 이동이 가능함에도 최근 3년간 국내 여행조차 다녀오지 않은 비율이 10명 중 3명에 이른다.뿐만 아니라 외출조차 어
“봄, 여전히 피지 않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진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라”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부모들과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외침이 광화문에 울려 퍼졌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21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입제 도입 촉구 전국 집중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청와대 앞까지 행진해 무기한 농성을 선포할 예정이다.이들은 ▲진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도입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면 개정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대책 마련 ▲발달장애인 노동 권리 보장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봄, 여전히 피지 않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진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라”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부모들과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외침이 광화문에 울려 퍼졌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21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입제 도입 촉구 전국 집중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청와대 앞까지 행진해 무기한 농성을 선포할 예정이다.이들은 ▲진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도입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면 개정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대책 마련 ▲발달장애인 노동 권리 보장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발달장애인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9일 공단 본부 3층 대강당에서 본부 실·국장과 소속기관장 등 6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부정부패 풍선 터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참석한 고위직 임직원들은 척결하고 싶은 부정부패 용어(부당한 업무지시, 예산 부당집행 등)를 풍선에 직접 적은 후 동시에 터트려 부패척결의 의지를 표명했다.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청렴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매진해 부패 Zero와 청렴 100℃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자.”고 당부했
국가폭력 피해당사자들이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법(이하 진화위법)’ 개정안 통과와 법을 근거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를 다시 꾸려 진상조사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형제복지원, 서산개척단, 선감학원, 한국전쟁 유족 등 이른바 국가에 의해 발생한 인권유린사건. 피해 당사자들은 여전히 그 날의 기억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형제복지원 피해당사자모임 한종선 대표의 경우 진화위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 앞에서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노숙농성 400일을 맞
인터뷰- 양영희 회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지금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면 등급이 없어지기 전이나 없어진 후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이 있어야 예산이 제대로 반영돼야 진짜 장애등급제가 없어지고 부양의무 기준이 없어지는 것입니다.지난 3일,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 스물여섯 번째. 국회의사당 앞에는 장애계의 규탄이 쏟아졌습니다.정부가 ‘장애등급제 폐지’를 약속하며 내년부터 단계적 폐지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장애계의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하면서 실현 가능성에
“국회는 지금 예산소위도 파행돼 우리 요구안이 아닌 정부 요구안이 올라왔고요. 도대체 복지예산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다고 예산심의도 안 하고 힘겨루기만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그들은 탁상에서 숫자놀이 하겠지만, 우리에게는 생존이 달린 일입니다.우리는 내년도 예산에 따라 어떻게 살지가 결정됩니다. 장애등급제 없애달라고 요구하면서 우리가 이야기 한 게 뭡니까. 필요한 서비스를 필요한 만큼 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등급 때문에 기준 때문에 내가 필요한 만큼 못 받고, 자립생활도 못 하고, 이동도 못하고, 이런 것들을 못하는 게 아니라
15일부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장애계는 ‘예산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장애등급제 폐지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한자협)는 예산결산위원회 하루 전인 지난 14일 국회 앞에서 예산 반영 결의대회를 가졌다.한자협은 “31년만에 폐지되는 장애등급제를 위해 정부가 국회에 올린 예산은 그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연증가분.”이라며 “이는 장애인을 철저히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치부하고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지난달 27일부터 국회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며 국회 ▲보건복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재난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결의 대회와 응급처치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이번 자리는 산단 업체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안전에 대한 경쟁심을 갖고 사고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를 계기로 화재 예방을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여수산단을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인터뷰- 정재경 팀장(안전총괄과)여수산단 재난 등 응급처치 경연 및 안전결의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3대 적폐를 요구한지 6년이 됐다.하지만 적폐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여전했고, 6년을 맞는 21일 서울 광화문 지하역사에서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장애계와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공동행동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자 기준 ▲장애인거주시설을 3대 적폐로 규정하고, 지난 2012년 8월 21일 광화문 지하 역사에서 농성을 시작한 바 있다.그 뒤 지난해 8월 25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농성장을 방문해 장애등급제·부양의무자 기준·장애인수용시설 폐지에 대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약속
특수교사를 준비하는 전국의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장애인 교육권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특수교사를 꿈꾸며’와 ‘전국 유아특수교육과 학생연대’가 주관한 결의대회에는 예비 특수교사 250여 명이 모였다.주최측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권과 교육의실질적 평등권 준수를 외면하는 교육부를 규탄한다.”며 ▲특수교사 증원 ▲특수학교·학급 신·증설로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해소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하 특수교육법) 개정으로 특수교육 개선 등을 주장했다.법정 정원에 67% 불과… “전문적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