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삼성화재·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개최됐다.올해 응모 작품 수는 총 3만696편으로 지난해 총 2만731편보다 약 1만여 편이 늘어나 해마다 작품 수가 증가하고 있다.‘다르지만 같아!’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백일장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시·도의회의장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 소년한국일보 사장상,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사장상 등)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1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허브메신저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로 2010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1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허브메신저 15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약 5개월 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주요 활동으로는 한국장애인재단의 공익사업 취재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온오
강원도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13일 홍천 일대에서 장애청소년 승마캠프 ‘너랑 나랑, 우리함께’를 실시했다. 캠프는 레일바이크, 승마체험 등 다양한 신체활동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돼 또래와의 소통 및 협동심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 및 신체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승마는 균형감각 및 주의력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운동이라 참가자들은 새로운 운동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지만 옆에서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
지난 14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백만 천사 나눔운동 손준호선수 초청 축구관람이 있었다.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 특별석에 소아암 환아 및 가족, 의료진 등 80여 명이 함께 축구를 관람했다.전북현대 모터스는 손준호선수의 초청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울산현대 경기에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나들이를 선물했다. 전북현대 손준호 선수는 “소아암, 백혈병으로 힘들게 투병중인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관람하면서 씩씩하게 이겨내고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경기장에 찾아와 열심히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지난 10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8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바리스타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애인바리스타대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공식후원사인 메타넷과 쟈뎅, 서대문구청, 한국커피연합회, UCEI 등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단체전(3인 1팀) 13팀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개인전 ‘열정’부문(발달장애 외 장애유형) 4명, ‘도전’부문(발달장애) 17명, 총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대전 우송고등학교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은 장애 인식·인권 정보제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고, 부스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 진행은 학생들이 부스에 처음 방문할 시 미션지를 나눠주고 장애인식 Q&A, 룰렛돌리기, 장애 뇌구조 그림 붙이기, 장애용어 바로알기, 풍선 터트리기, 나만의 컵 디자인하기, O·X퀴즈 풀기, 시각장애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해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캠페인에
자폐성 장애와 발달지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오티즘엑스포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난 12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개막식에는 주최사인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이자 공동주관사인 함께웃는재단 김정웅 이사장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을 비롯해 염수정 추기경,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 최재형 감사원장, 김강립 복건복지부 차관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당사자 및 가족들, 관련 기업과 기관·단체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개막식은 특별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골프존파스텔 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드림위드 앙상블이 축하공연
서울특별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가한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기관 주력 사업으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장애 또는 장애 위험군 아동을 위한 가족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이번 오티즘 엑스포에서 이 두 사업을 홍보하는 두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첫 번째 부스는 센터 소속 입주 작가의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아트 상품 소개 및 판매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 발달장애 미술작가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오티즘엑스포가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서플러스글로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오티즘엑스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의료·교육치료 등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 관련 국내·외 100여 개의 유관기관과 단체 및 기업들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번 엑스포는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장애인 국제교류활동지원 사업 일환인 포르투갈과 스페인 공연을 진행 중이다.아트위캔 발달장애아티스트들(김지현, 김경주, 김범순, 나규희, 장성빈, 이예슬, 최유진)과 김주희 음악감독은 포르투갈 공연에 이어 지난 7일~8일 양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관객들 앞에서 아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을 선보였다.지난 7일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본 한 영국인은 “대한민국 발달장애인들의 연주 모습을 보니 영국에도 장애를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장애인복지관은 다음달 4일~8일까지 5일간 여의도에 위치한 KBS시청자갤러리에서 배리어프리 미술전시 ‘마음으로 보는 촉각명화전’을 개최한다.전시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 번째로 개최되는 촉각명화전으로, 2016년부터 제작해 온 다양한 촉각명화 가운데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조르주 쇠라) ▲별이 빛나는 밤(빈센트 반 고흐) ▲절규(에드바르트 뭉크)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이중섭) 등 1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상상력과 촉각을 통해 새로운 미술문화 향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미술관에 가야만 명화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6일~28일까지 대구시민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네일아트, 안마 등 총 25개 직종에 18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선보인다.각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또한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24일부터 전라북도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6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은 ‘경전철 안전분야(운전원)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8일 오전 11시 김포골드라인운영 사옥 강당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질의 노인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기로 합의했다.김포골드라인운영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경전철로 오는 7월 개통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만 60세 이상 시니어 사원 60여 명을 모집·채용하기로 협의했으며, 채용되는 시니어사원들은 경전철
하트하트재단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를 데뷔시켰다.유튜버 한결이 진행하는 영상은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 채널을 통해 매월 시청 가능하다.본 콘텐츠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좁히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유튜버 한결은 수준 높은 트럼펫 연주실력 이외에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이야기, 무대 뒤 연주자들의 모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의 탄생을 기념하여 푸짐한 경품과 함께 댓글 이벤트가 진
충청남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24일 오전 10시 복지관 내 3층 통합교육장에서 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자녀의 자기자극 행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아산지역 지적․자폐성 장애아동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대전아동가족클리닉 김민정 원장은 자녀의 감각추구에 대한 이해, 행동과 정서적 반응에 대한 원인 파악, 가정에서의 감각놀이 방법, 부모의 역할 코칭법과 관련한 내용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감각통합 검사를 통해 아이의 원하는 감각과 방어하는 감각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경기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6일 오후 1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특설무대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제8회 전국장애인 밴드 2019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본 행사는 장애인의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음악예술 발전과 사회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밴드와 비장애인밴드가 함께 공연하는 락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축제이다.이번 8회를 맞이하게 된 행사는 작년에 이어 장애인의 문화콘텐츠 발굴과 음악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
경기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30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로부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 받았다.이번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역량강화 및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카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다양한 지역사회 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최성욱 지사장은 “우리 수원지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어 좋은 인연이 이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나눔기부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미추홀문화예술협회와 함께하는 ‘제3회 내 친구를 초대합니다.’ 를 친구, 가족을 초대한 가운데 협회 회원 가수들로 구성된 공연이 17일 오전 11시부터 복지관 3층 강당에서 12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내 친구를 초대 합니다.’는 재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부담없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한시간 동료 시각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써 일상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자발적으로 복지관을 이용하고 자하는 동기부여를 하고자 해마다
2019 사회복지정책대회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정책대회는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굿네이버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총 26개 사회복지관련 직능단체, 1만 명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하는 행사다.사회복지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사회복지정책대회 개최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사회정치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요 정책요구사항이 정책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단체연대를 출범하고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지난 11일 홀트아동복지회 본부 강당에서 몽골 빈곤아동 교육 및 자립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친길테구 지역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해 지원 센터와 게르 센터를 건립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빈곤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이 지역은 몽골 내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동 보육지원 욕구가 커 현지에 몽골 지원센터 및 게르센터가 건립되면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교육과 보육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