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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자체 개발형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 사업 가운데 하나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복지부는 각 지자체에서 노인과 장애인, 아동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면 사회투자 효과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지원을 하고 있다. 그 중 이번 사업은 노인이나 장애인, 환자 등이 몸을 움직이기 불편해 자주 집안 청소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시작된 것이다.이 위생관리 서비스는 주방과 욕실 등의 청소와 살균, 소독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전문업체의 대행으로 이뤄진다. 선정된 가정은 청소대행 업체에 내야 할 전체 비용 중 일부를 부담하게 된다.현재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경기도 성남과 서울 구로구이다. 이 두 지자체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한
장애인
이선희
2007.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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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노인에 대한 신고의무 등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통과 됐다.현재 치매노인의 수는 40만 명 정도이다. 이로 인해 실종된 노인의 수는 작년에만 3500여건에 이르며, 하루에만 2~30건의 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인을 찾기 위한 법안이 통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실종아동과 장애인에 비해 외면 받는 등 사회적 관심도가 낮았기 때문이다.지난 2월 치매증세를 보이다 가출한 80대 할머니가 경남의 한 숲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같은 사건은 그 이전에도 벌어진 드물지 않은 사건이지만 화제가 된 일이 거의 없다.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는 “치매노인들은 죽은 뒤에 신원이 밝혀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이처럼 화제가 되지 않다보니 실종노
장애인
이선희
2007.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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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고령인력의 창출을 위해 실버인력제를 도입하기로 했다.실버인력제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2년간 채용한 뒤 근무 성적에 따라 재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인력 200여 명 중 약 30%를 실버인력으로 대체해 청소, 주차장 관리, 환경 정리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또한 2011년까지는 실버인력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시설관리공단은 실버인력을 도입함으로써 1인당 연간 600만 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고령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됐다.시설관리공단의 경영지원팀 나삼태씨는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실버직 고용규정을 제
지역네트워크
이선희
2007.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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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지역 노인들이 각종 경조사 카드를 만들어 판매한다. 이들은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e-명품카드 쇼핑몰’매장을 열었다.대한노인회 수원시권선구지회 산하 노인취업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은 이 쇼핑몰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67명이 일하게 된다. 이들이 내놓은 판매상품은 청첩장, 행사 초청장, 연하장 등 30여 종에 달하는 경조사 카드이다.카드는 세류동 세류, 현대 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공동작업장에서 만들어져,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거나 이달 말 개설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온라인 판매로 이뤄진다.‘e-명품카드 쇼핑몰’은 지난 3월 전국 16개 시, 도에서 제안한 노인 일자리 혁신사업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심사
지역네트워크
이선희
2007.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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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새로운 복지서비스로 바우처(Voucher)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우처는 ‘상품권’, ‘전표’라는 뜻으로 정부는 특정수혜자의 복지서비스에 대해 직접 비용보조를 하겠다는 보증전표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서비스는 정부가 선정한 공,민영기관들에 의해 공급된다. 정부 측은 이 사업을 신개념 복지서비스로 내세워 시행 중이다. 그러나 아직 제도의 틀이 정립되지 않았고 시행초기 홍보부족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점이 많다.복지부는 바우처사업이 지방자치단체가 복지서비스를 발굴, 기획하는 사업이라고 말한다. 각 지자체의 특성을 살려 서비스 대상자의 폭을 늘리겠다는 것이다.현재 시행되고 있는 바우처사업에는 노인돌보미와 중증장애인활동보조,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 비만아동건강관
장애인
이선희
2007.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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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이달부터 목포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노인 2만 1,000천여 명에게 경로 목욕권을 지급한다.목포시는 지난 달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목포시 목욕협회와 경로 목욕권 시행을 위한 협약을 했다. 경로 목욕권은 동사무소를 통해 대상 노인들에게 분기별로 월 2장 씩 배부될 예정이다.시는 노인들이 청결하게 건강관리를 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은 시에서 지급될 경로 목욕권으로 시내 모든 목욕 업소에서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다”면서 “현금을 주고 목욕할 경우에도 목욕요금 1,000원이 할인된다”고 밝혔다.목포시는 ‘2006년 복지종합평가’의 노인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도시로 선
지역네트워크
이선희
2007.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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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명연장과 삶의 질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고, 노인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노년기의 불균형한 영양섭취는 노인의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는 노인생활에 중요한 요소이다.노인영양의 특징은?노인들은 우선 활동량이 감소해 음식물 섭취량이 줄고 식욕이 감퇴한다. 노화로 인해 소화기능 역시 감퇴해 급,만성적인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이럴 때 노인의 건강이 염려돼 각종 보약과 비싼 건강기능 식품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노인들의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식사거부 등이 노인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다.
사회복지in
이선희
2007.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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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3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비해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요양보호사 제도’도입, 노인복지시설 통합 및 개편, 실종노인의 신고의무제 도입 등 보호체계 강화, 노인복지주택을 부자격자(60세 미만)에게 분양 및 임대 시 처벌규정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먼저 ‘요양보호사 제도’를 도입하고 노인복지시설을 통합, 개편하는 내용이다. 요양보호사는 노인수발 등의 교육을 일정한 시간동안 받아 자격증을 교부받아 활동할 수 있는 제도다.복지부는 이러한 제도도입을 통해 현재의 노인생활시설, 재가노인시설에서 종사하는 생활지도원과 가정봉사원을 보다 전문적인 인력으로 대체하고자 한다.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보험급여는 장기요양대상자의
장애인
이선희
2007.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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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운전자 차량의 주차요금을 감면해준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증가하고 있는 노인 운전자들을 배려하자는 차원에서다.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지난 5일 노인 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의 노상 주차장 및 노외(路外) 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해 경자동차에 준하는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차장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권 의원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노인이 매년 3%씩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 운전자에 대한 혜택과 배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반응 속도가 느리고 거리 감각이 떨어지는 노인 운전자가 주차할 곳을 찾다가 접촉사고를 내는 사례가 많아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보험 개발원은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중 61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장애인
이선희
2007.08.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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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3일 국민연금 개정법이 공포돼 개선됨에 따라, 수급권자 약 28만 여명이 지난 달분부터 연금액을 더 지급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법 시행으로 10년 이상 20년 미만 가입해 일정수준 감액된 연금액을 지급받고 있는 ‘감액노령연금, 재직자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수급자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노령연금 지급이 정지됐던 구직급여 수급자 약 1만 3,000명에게도 총 36억 원의 연금이 지난달에 지급됐으며, 앞으로 구직급여 수급여부에 관계없이 노령연금을 계속 지급받게 됐다.이외에도 본인의 연금과 유족연금 중 본인연금을 선택하는 경우에 유족연금액의 20%를 지급받을 수 있고, 재혼으로 분할 연금 지급이 정지됐던 경우에도 연금을 지급받게 됐다. 또한 조기노령연금 수급
장애인
이선희
2007.08.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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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노인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여름철 장마 이후 무더위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사망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전체 노인의 18.3%인 88만 명 정도가 독거노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대책수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이번 대책은 폭염 주의, 경보와 국민행동요령 안내, 홍보와 복지시설 및 민간기관의 지원강화, 독거노인 집중보호 대책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 무더울 땐 이렇게 준비하세요’ 리플렛을 제작, 배포해 폭염피해 예방 홍보를 마친 상태다. 폭염시에는 독거노인생활지도사를 비롯한 방문건강관리인력, 노인 돌보미바우처
장애인
이선희
2007.08.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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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노인전문보호소 ‘광진노인보호센터’는 여름 휴가 기간인 이달 말까지 치매노인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치매노인을 둔 가정의 가족들이 걱정 없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진노인보호센터는 낮 시간 동안에만 노인을 보호하는 ‘주간노인보호소’와 180일 동안 24시간 보호하는 ‘단기노인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단기노인보호소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정원은 약 20명 정도로 제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취사원 등이 상주하며 치매노인을 돌보고, 야간에는 간병인 2명이 치매노인을 보호한다. 치매 노인들은 이 곳에 있는 동안 하루 세끼 식사를 비롯해 종이접기, 물리치료, 운동치
사회복지in
이선희
2007.08.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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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성씨 ‘柳, 羅, 李’를 호적상에서 ‘류, 라, 리’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은 지난 1일부터, 호적에 성을 한글로 기재할 때 한글맞춤법의 두음법칙에 따라 표기하도록 했던 기존 호적예규를 고쳐, 두음법칙의 예외를 인정하는 예규를 시행했다.그동안 사회, 문화, 교육, 경제의 영역 등 일상생활에서 한자 성을 본래의 음가대로 발음하고 표기해온 경우에 한해, 호적상 한자 성의 한글표기를 실제와 일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두음법칙이 적용되는 성은 ‘李(리), 林(림), 柳(류), 劉(류), 陸(륙), 梁(량), 羅(라), 呂(려), 廉(렴), 盧(로), 龍(룡)’이다.한자 성의 한글표기 정정의 경우, 아버지가 호적상 한자 성의 한글표기 정정신청을 해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면 자녀의
장애인
이선희
2007.08.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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