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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정부관리양곡의 직접 이용을 목적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들이 양곡 지원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관리양곡 신청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와 차상위계층복지수급자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가구,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 가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차상위 가구(최저생계비 120%이하 가구), 장애인 수당·연금 수급가구, 우선돌봄차상위 가구다.다만, 정부관리양곡을 직접 이용할 경우에만 구입할 수 있다.공급가격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의한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50% 수준이다.신청물량은 가구원수 1인당 월 10kg 이내, 가구당 최대 월 40kg(20kg 2포)까지로 제한된다. 1인 가구인 경우 2개월분(20kg)까지 구입 가능하되
경기
박정인 기자
2015.03.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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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이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평가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현재 시행 중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평가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능력 유·무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다.절차는 진단서, 진료기록부 등을 기초로 심사하는 의학적 평가와 대상자를 방문해 대면 심사하는 활동능력평가 2단계로 진행된다.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될 근로능력 평가제도의 주요 개선 사항으로, 먼저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진단서 등 발급비용을 정부가 지원한다.오는 5월부터 정확한 의학적 평가를 위해 공단에서 자료보완 요청시 진단서 등 발급비용을 국가 예산으로 지원한다.다음 일부 대상자의 근로능력 판정 유효기간이
사회
박광일 기자
2015.01.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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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동절기를 맞아 노숙인 특별보호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용인시는 오는 11일~17일까지 분당선 및 경전철 역사주변, 터미널,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반을 운영, 노숙인 발견 시 응급보호를 하는 한편 인근 쉼터(수원, 성남) 입소 연계를 진행해 한파에 따른 노숙인 동사예방 보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만성 중증의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결핵 노숙인 등이 거리에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노숙인 발견 예상지역 순찰 강화, 쉼터 입소 안내, 근로능력이 있는 노숙인 자활사업 연계 등을 실시한다.용인시 관계자는 “매년 동절기 한파로 인한 노숙인 동사사고 등 취약계층 인사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오재욱 복지TV 경기
2014.12.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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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올해 마지막 모집을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차상위 대상 희망키움통장 Ⅱ는 올해 가입 목표 1만8,000가구 중 잔여가구 9,000가구를,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내일키움통장은 올해 가입 목표 4,000가구 중 잔여가구 1,000가구를 추가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3일~14일까지 10일간이다.희망키움통장 9,000여 가구 잔여… 최저생계비 기준 70% 대상 희망키움통장 Ⅱ는 ‘일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3년간 본인이 10만 원씩 적립할 경우, 1:1로 정부가 10만 원씩 지원해 3년 뒤 총 72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지난 7월 1차 모집 당시 높은 관심에도 엄격한
사회
정두리 기자
2014.1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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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기도가 노숙인 25인을 대상으로 노숙인 인문학 교육을 시작했다.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자활의지 고취를 통한 탈 노숙을 위한 일환으로, ‘자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인문학교육은 주 1회로 운영되던 인문학 기본강좌가 주 2회로 확대됐고 집단 심리상담과 체험위주의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노숙인 인문대학 참여자에게는 경기대 명예학생증이 발급돼, 대학 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도 제공된다.경기도와 경기대학교는 이번 노숙인 대학 수료생 가운데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도전하고자 하는 노숙인에게 ‘대학입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 관계자는 “노숙인의 자립을 위해서는 장기간 실업, 가
지역네트워크
서소담 기자
2014.05.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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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9일 ‘2014년도 노숙인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 해당 내용으로는 ▲일자리 기반 구축 ▲일자리 발굴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및 인식 개선 등이 있다.일자리 기반 구축을 위해 서울시는 △공공일자리에 근로능력과 개인의 특성에 따라 500인에 특별자활사업과 400인에 일자리 갖기 사업 제공 △오는 2015년 노숙인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통합·운영 △6월 서울역과 영등포역인근에 공동작업장 설치 및 시범운영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일자리 발굴 지원은 공공일자리에서 더 나아가 ▲거리상점 지원 ▲7월 자활카페 운영 및 노숙인 이동세차장 운영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1:1 맞춤형 민간취업 알선 및 사례관
서울
서소담 기자
2014.05.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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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과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인문학 교육’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평택지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의 민주적 생활방식 배양과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및 실천을 훈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1회 희망의 인문학학교’를 시작했으며, 이번 ‘제1회 인문학 대중강좌’는 저소득층 자활의지 및 시설종사자역량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인문학교육의 대상자는 평택시 자활사업 참여자,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수급자 가운데 추천자다. 연2회 대중강좌를 통해 인문학의 체험기회를 받게 된다.이번 인문학 대중강좌는 자발적 심화과정의 인문학강좌를 수강하기 위한 전 단계로 오는 13일 평택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오후 2시∼5시 진행 된다.제1회 인문학 대중강좌는 한국농정신문
사회복지in
서소담 기자
2014.05.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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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올해 신규 대상자 모집을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가입대상 규모를 고려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8,000가구(희망키움통장 5,000, 내일키움통장 3,000)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기초수급자의 희망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보건복지부는 2010년부터 일하는 수급자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탈수급을 지원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 프로그램으로서 희망키움통장사업을 도입·운영해 왔다.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기초수급자로서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수급 가구가 본인이 매월 10만 원씩 적립할 경우, 평균 월 26만 원을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액은 주택 구입이
사회
정두리 기자
2014.03.03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