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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소규모복지시설 연대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개최한다.재단은 “이번 사업이 비슷한 유형의 소규모 시설들이 사업과 운영 측면에서 연대를 통한 시너지를 냄으로써 참여시설의 이용자 및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시범사업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주간보호 및 단기거주시설 연대 2~3곳이며,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또한 재단은 한 개 연대 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고, 1인 사무국 배치, 연대사업 및 운영개선, 교육 등을 위한 전문가와 기관을 연계해 준다.특히,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업의 성과에 따라 이후 사업 연장
서울
박정인 기자
2017.04.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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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 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직무별 인원은 ▲행정(일반행정) 9급 1명, 근무-종로구 ▲세무(지방세) 9급 2명, 근무-영등포·강동구 ▲수의 7급 1명, 근무-서울시 시민건강국 ▲녹지(조경) 9급 1명, 근무-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 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으며, 행정·세무직은 선발 직무분야와 관련 있는 3년 이상 경력자, 수의·녹지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응시원서는 다음달 15일~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채용절차는 행정직과 세무직은 오는 9월 23일 필기시험,
서울
정두리 기자
2017.04.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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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상자 욕구에 기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8일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은 서울시민이 복지를 일상생활에서 누리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욕구를 관리하고, 여러 가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의 사용자는 동주민센터 복지담당공무원, 보건소 방문간호사, 민간복지기관 노인돌봄종사자로 민·관이 함께 사용하는 시스템이다.그간 공공기관과 민간복지기관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는 정보시스템이 있음에도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이 마련된 이유는 분산된 시스템이 복지지원의 중복과 누락을 야기하고, 현장 복지실무자들이 단순 반복적인 수기업무로 복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생활복지통합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4.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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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장애여성의 현실을 공감·개선하기 위한 ‘함께해요 우리’ 협력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장애여성 기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진행되며 ▲장애여성 인권 영화 상영 ▲시각장애 체험 활동 및 전시·인식개선 교육 ▲‘장애여성의 삶’ 자료전시 등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선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여성인권 영화 보기’에서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비장애인의 시각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대해 영화로 소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각장애 엄마를 둔 초등학교 3학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높이뛰기’ △지적장애가 있는 한 여성의 안타까운 현실을 그린 ‘설희’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한 발달장애인들의 기록을 담은 ‘피플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4.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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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가 다음달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선거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약자 등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내 설치된 총 96개 선거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내용은 ▲대지경계선에서 투표소까지의 접근로 ▲출입구 등의 높이차이 유무 ▲투표소가 1층이 아닌 경우 승강기 설치유무 등으로 관련 사항을 집중 확인한다.구는 점검결과 지적을 받은 투표소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즉시 개선하도록 해 거동이 어려운 유권자들이 불편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각 투표소별 장애인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4.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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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11일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전국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도전 골든벨’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알려 긍정적인 장애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구에서 후원하고 충현복지관에서 주관해 추진한다.참가팀은 총117개 팀으로 서울·경기·인천·충북·경북·부산 등 전국의 복지관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행사 당일 선수단과 가족응원단, 교사 등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퀴즈대회는 발달장애성인 240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다양한 문제의 퀴즈대항전을 펼친 후 마지막까지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1차 퀴즈대회에서 총 30문제를 풀어 고득점을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4.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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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수화통역센터 내 청각·언어장애 노인 맞춤형 휴게공간인 ‘농아인 쉼터’를 오는 28일 노원구에 서울시 최초로 개원한다.지난해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은 4만2,620명이며, 이중 70%인 2만9,670명이 60세 이상이다. 청각·언어장애 노인은 ‘고령’과 ‘장애’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워 주로 각 자치구에 있는 수화통역센터를 사랑방처럼 이용하고 있다.노원구의 경우 강서구에 이어 서울시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이 2번째로 많은 곳으로 1일 평균 30여 명의 청각·언어장애 노인이 교류공간으로 이용해 왔다.이에 서울시에서는 청각·언어장애 노인을 위한 ‘작은 복지관’ 역할을 하는 ‘농아어르신 쉼터’ 조성
서울
정두리 기자
2017.03.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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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7년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종합계획’을 오는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참여 규모는 3,20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수혜자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올해는 희망프레임, 응급처치교육 같이 노숙인들의 자활과 자존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 확대하고,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노숙인 음악제’, ‘응급처치 경연대회’ 같은 행사를 새롭게 시작한다. 노숙인 사진학교 희망프레임은 사진 교육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참여 교육생 전원에게 현직 의사 2명이 재능기부로 건강검진과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과정인 희망아카데미 우수 졸업생이 ‘서울시 홍보사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실습과정도 새롭게 신설한다. 매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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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역~가락시장을 연결하는 광평교에 교행데크 4개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사업소에 따르면 광평교는 보도폭이 1.3m로 협소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자전거의 교행에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사업소는 보도확장에 34억 원 이상의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우선, 교량의 중간에 서로 피해갈 수 있는 교행데크 4개소(75m간격)를 오는 4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업소 관계자는 “교행데크 4개소가 설치되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경우 교량의 시.종점에서 대기하거나, 어느 한쪽으로 추진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또한 “탄천의 철새와 자연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계속해서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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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들이 지역 내 복지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리플릿 ‘서울시 장애인복지 기관 안내도-한 눈에 보는 서울시 복지기관’을 제작해 배포합니다.리플릿은 센터가 ▲성민복지관(동북권)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서북권) ▲서울특별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서남권)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동남권) 등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권역별 거점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만든 것으로, 가로 형태 A4 크기에 권역별 12~20쪽짜리 올 칼라로 4권이 제작됐다.리플릿에는 서울시 각 권역별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주소와 연락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종합사회복지관, 공공기관, 수화통역센터, 직업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단기거주
서울
박정인 기자
2017.03.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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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강남구만의 특색있는 통·번역 일자리 발굴 등 2017년 노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총 67개 사업, 2,560명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9일 논현2문화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대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기본방향, 사업별 운영방향, 소양교육 등 공지사항을 안내하며 지원활동에 나섰다.노인 일자리는 공익형 · 시장형 · 인력파견형의 3가지 일자리 유형으로, 참여대상 기준은 ▲공익형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 인력파견형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다.공익형 일자리는 평균 9개월간 진행할 예정으로 월 30시간을 근무하면 22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시장형 · 인력파견형 일자리는 사업의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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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농촌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업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상반기 친환경농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총 69회에 걸쳐 2,7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유치원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일교육(친환경농업체험교육, 2,560명)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교육(녹색식생활체험교육, 200명)으로 나뉘며, 교육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참여신청은 오는 20일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뒤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sonhj7979@seoul.go.kr)또는 팩스(02-459-6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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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5월 20일 ‘서울로’ 개장 행사의 주요 공연 중 하나로 시민 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합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시민의 목소리로 서울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될 이번 합창 공연은 약 50명 내외의 시민을 모집, 4~5월까지 약 2달간의 연습을 거쳐 5월 20일 서울로 개장식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합창 연습에 함께할 수 있고 서울로의 새로운 시작에 적극 참여하고픈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 홈페이지(seoullo7017.seoul.go.kr), 서울로 개장식 운영 사무국 (070-4711-6951)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31일 오후 7시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파트 배분 등을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3.1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