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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2017년도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원 종합계획’ 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국내 거주 외국인 약 170만 명 중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이 5만 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1위, 외국인 밀집도 전국 1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늘어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화 된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다문화지원과를 신설한 데 이어 본격 계획실행에 나선다.특히 2017년 종합계획은 지난해 9~10월까지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중점 검토해 외국인 주민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먼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가장 많은 대림동 지역에 16억5,000여만 원을 들여 연면적 22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1.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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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가 밑반찬을 만들어주는 ‘희망수라간’ 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5,0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희망수라간’ 사업은 밑반찬 조리와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복지지원사업이다.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별도의 조리 공간이 없어 반찬을 만들 때마다 조리실을 빌려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 2015년 8월 구청 별관청사에 희망수라간 사업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했으며 각종 조리시설을 배치해 음식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다.이곳에서 지난 1년 동안 반찬을 제공한 가구 수만 4,974가구에 달한다.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1.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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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지난 27일,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한 ‘면목 행복키움 공동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구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중랑구의 대표 업종인 봉제업체 경영난을 해소하고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확보하고자 ‘마을공동일터’를 운영하고 있다.작년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중랑구가 최종 선정돼, 망우동에 ‘망우 행복키움 마을공동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서울시 최초로 ‘2016년 서울시 마을공방 조성사업’ 에 선정되면서 면목동(용마산로94길 64-78)에 ‘면목 행복키움 마을공동일터’를 추가 조성했다.‘면목 행복키움 마을공동일터’는 192.06㎡의 규모로 작업 공간, 간이 주방, 휴게실, 화장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2.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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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가구 106가구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거주환경, 장애유형, 행동패턴을 고려한 무료 맞춤형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서울시의 수리사업은 장애인 주거편의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서울시는 지난 2009년 100가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848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장애등급 1~4급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신청가구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한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신청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장애정도와 소득수준, 주거환경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설계와 공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본인의 희망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교수와 장애전문가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2.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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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장애인 인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2만 9천여 명의 발달장애인들이 개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서울 중구 장교빌딩 13층에 문을 열었다.센터는 앞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개인별 상황에 따라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알맞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했을 겨우 현장조사와 피해자 보호에 나서고, 공공후견인을 지원하는 등 권익옹호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한편, 센터는 지난 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서울
박정인 기자
2016.12.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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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장애등급제 전면 개편에 앞서 시행한 ‘2016년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016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은 장애 등급(1~6급)에 따른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 대신 개인별 환경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구로구는 지난 5월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받아 다양한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서비스를 추진했으며 평가 항목별 고른 평가를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시범수행기관 10개 지자체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의 추진 성과에 대해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구성 ▲지자체와 연금공단 간 협업체제 구축 노력도 ▲품질관리사와 공무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 노력도 등의 정량평가 ▲지자체장의 관심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2.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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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Viva 청춘! 예술로 힐링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오는 22일 마포구평생학습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이 되면서 신체와 감정의 변화로 무기력감과 우울증에 노출된 노인들에게 음악, 미술, 무용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포구와 희망예술기지, 우리마포복지관이 협력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수업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리듬악기를 이용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보는 음악치료, 그림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미술치료, 춤을 추며 파트너를 찾아가며 인사하는 무용, 동작치료 등 예술심리치유 활동 시간이 마련된다. 65세이상 관내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마포구교육포털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2.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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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법정 의무고용률 등의 수량적 지표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1급~3급) 및 여성장애인의 고용 비율과 실질적인 고용의 질을 따져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은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산하기관, 교육청(지원청, 직속기관, 유치원, 초ㆍ중ㆍ고 직원 포함)의 장애인 고용 실태에 대해 직접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과 경증장애인(4급~6급)의 고용 불균형, 여성장애인의 저조한 고용률, 고용의 질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중증장애인 고용률은 22.3% ▲자치구 중증장애인 고용률은 30.5% ▲산하기관 중증장애인
서울
박정인 기자
2016.12.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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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구축, 취약계층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강화한다.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카이아이컴퍼니와 함께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이번달에 구축, 내년부터 구강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은 가정, 학교, 보건소, 치과병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연계해 콘텐츠와 데이터를 공유, 대상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통해 학생·어린이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하는 가정·보건소·학교·치과병의원·지역아동센터를 통합관리하고 맞춤형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이 플랫폼으로 수집한 구
서울
정두리 기자
2016.1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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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가마솥 희망두부 생산․판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공해 국산콩과 천연간수를 사용해 옛날 전통 가마솥 제조방식으로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한다.구는 이번 사업이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가 맡아 삼양동에 소재한 강북노인회관 4층과 옥상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지난 2013년 5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제법 입소문을 타면서 경로당과 복지시설은 물론 일반가정에까지 팔려나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모두 15인. 이들의 하루 두부 생산량은 최대 96모다. 두부 제작에 참여하는 이용국(72, 남, 수유동)씨는 “생산 수량으로야 대규모 두부공장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내가 직접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2.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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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추진 중인 나눔활동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농협목우촌’이 동참한다. 서울시는 나눔축산운동본부, 농협목우촌과 함께 2일 중구 예장동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목우촌 햄세트 3,000인분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목우촌 햄 세트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목우촌 채형석 사장은 “최근 경제불황 등의 원인으로 도시지역 곳곳에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과 결식아동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소외계층에게 그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나눔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안찬율 서울시 희망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2.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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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자격 검색이 쉬워진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자격 여부를 보다 쉽게 핸드폰에서 검색해 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m.i-sh.co.kr)를 신규 제작해 5일부터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청약자격이 있는 지 알아보려면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가 본인의 입주자격(가입한 저축상품과 소득조건, 자산 현황 등)을 체크하면 청약이 가능한 임대주택 위치가 서울시내 지도상에 표시된다. 임대료 등 주택의 상세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임대주택 신청 자격을 확인하려면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본인의 조건에 적합한 주택의 종류와 단지를 정보를 일일이
서울
정두리 기자
2016.12.0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