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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재활을 위해 친환경 수제쿠키 생산시설 '쿠키트리'를 열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한국생활협동조합에서 주재료를 공급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순 우리밀 웰빙쿠키를 표방한 '쿠키트리'는 근로장애인 10명을 포함, 20명이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키트리 작업장은 최신식 설비와 함께 SA존(Safety Area), 에어샤워기 설치, 해충박멸을 위한 방역소독, 생산물 책임보험가입 등 완벽한 위생환경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이 생산하는 물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도록 했다. 쿠키트리 웰빙수제쿠키는 7가지 단품 종류와 3가지 세
장애인
김호중
2009.09.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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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가정폭력을 효과있게 예방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2010년부터 '폭력남편'에게 전자팔찌를 착용하게 하는 강력한 규정을 실시한다고 24일 보도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전자팔찌'의 크기는 일반 손목시계와 다를게 없으며 부인에게 상습적으로 폭력행위를 하는 남편은 반드시 착용을 해야 하고 부인은 팔찌 반응 기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장비는 GPS위치 측정 데이터와 일치하며 남편과 부인 사이의 거리가 가깝거나 지나쳤을 때, 부인이 폭력 침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을때, 부인이 가지고 있는 반응 기계에서는 경찰을 부르는 신호가 나타난다. 이 장비의 가격은 9000유로에 달하며 프랑스 정부는 앞으로 500만 유로를 투입해 이 장비를 점차 늘려 생산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
사회
김호중
2009.09.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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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짧은 명절 연휴 탓에 고향에 내려가는 일을 포기하는 서민들이 상당수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24일 "추석 및 설날 등 명절 연휴가 토.일요일과 겹칠 경우 쉬는 날을 하루 연장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위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국경일 및 공휴일에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국경일.공휴일법)을 대표 발의키로 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명절 연휴가 토요일과 겹친 금.토.일인 경우 해당 주의 목요일을, 일요일과 겹쳐 토.일.월인 경우 다음날인 화요일을 연휴로 하루 연장한다. 이번 법안은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국경일과 공휴일을 한 법률에 통합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법령을 정비했고 실현가능성이 높다는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정책·정치
김호중
2009.09.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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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지정맥류 환자는 매년 연평균 27.5%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하지정맥류 환자는 지난 2004년 4만8495명에서 2008년 12만2528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2.5배 증가했다. 성별 하지정맥류 증가율은 남성이 연평균 22.5%, 여성이 연평균 30.2%로 여성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14만8530명, 여성이 28만9285명으로 여성의 발병률이 2배 높게 나타났다. 또 하지정맥류는 30~59세의 연령층 환자가 전체의 70.3%를 차지했으며 이 연령층에서는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2.5배 높게 나타났
아동·여성
김호중
2009.09.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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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군수 천사령)은 호박죽과 호박탕을 만들 수 있는 누렁호박 1만개를 다음달 9일에서 12일 사이에 함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림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1인당 한 덩이씩 선물로 준다. 24일 함양군에 따르면 맷돌처럼 납작하게 생겨서 맷돌누렁호박이라 불리는 함양 호박은 죽이나 탕으로 요리하면 한 가족이 먹고도 남는 크기로 평년에는 물레방아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선물했으나 올해는 신종플루로 인해 그 축제가 취소돼 상림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눠 준다. 타 자치단체에서는 배지나 기념물로 지역을 홍보하는 사례는 종종 있으나 일년동안 농사를 지은 농산물을 선물로 주는 자치단체는 함양군이 유일하다.(아시아뉴스통신)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9.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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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왕’으로 불리며 1960~70년대 링을 주름 잡았던 전설의 프로레슬러 고 김일(金一.2006년 타계) 선수를 기리는 체육관이 그의 고향인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도에 세워진다. 고흥군은 24일 금산면 김일기념체육관 현장 부지에서 박병종 군수와 함채규 군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고흥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는 이 체육관은 총 40억원(국비20, 군비20억원)이 투자돼 금산면 어전리 일원 2186㎡ 넓이에 세워진다. 김일기념체육관은 체육관을 비롯해 기념전시관과 야외공원을 아우르게 되며,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의 평지마을 김일기념관에는 고인이 시합 때 입었던 옷이나 상패 등이 전시돼 있으며, 면민들이 뜻을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9.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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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는 다음달 31일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강영운, 양종만, 박석재)와 함께 2009 세계 천문의 해 기념 '천체망원경 400대'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천체망원경 400대로 떠나는 400년 시공여행'을 주제로 한 장소에 망원경 400대를 한데 모아서 펼치는 국내에서 유례없는 대규모행사다. 참가자들은 400년 전 갈릴레이가 처음 망원경으로 바라본 태양과 달, 목성 등을 400대의 망원경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별 관측, 강연, 공연, 체험행사는 물론, 자작 망원경 콘테스트, 학생 천체관측 경진대회, 고장 난 망원경을 고쳐드립니다, 별밤 보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대중문화·스포츠
김호중
2009.09.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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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 충북연탄은행(대표 황흥용 목사)은 24일 상당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사직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10세대에게 세대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충북연탄은행은 앞으로 청주시 150가정, 청원군 50가정, 보은군 50가정에 각각 1가구당 200장씩 5만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허기복 목사가 지난 2002년 12월 강원도 원주에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충북연탄은행 등 24호점이 무료급식사업, 연탄배달, 연탄보일러 및 집수리, 이동목욕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사회
김호중
2009.09.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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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의 실천을 위해 오는 24일 시청 다산홀에서 '생태주거단지 조성방안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과 일본의 대학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생태도시 전문가를 초빙해 선진 외국 사례 및 시범단지 조성 기술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정부정책 및 제도적 문제점을 공론화하기 위해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추진 중인 '환경생태계획 기반의 생태주거단지 기본계획 구상'에 대한 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환경생태계획 기반의 생태주거단지 기본계획 구상'에 따라 2012년까지 화도읍 일대에 생태주거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남양주도시공사와 MOU를 맺은 바 있다.(
사회복지in
김호중
2009.09.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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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경찰서는 23일 술에 취해 아무 이유 없이 산책하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행인이 제지해 미수에 그친 김모씨(40)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12시15분쯤 논산시 강경읍 모 상회 앞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정신지체 3급 박모씨(39)를 넘어뜨리고 목을 졸라 죽이려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 둘은 서로 모르는 관계로 피해자 박씨는 정신지체로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아시아뉴스통신)
사회
김호중
2009.09.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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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의 스파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09 동아시아스파연맹 국제포럼’이 지난 12일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INT 노종섭(한국찜질방중앙협의회 회장)매년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이런 포럼을 개최하면 어떻겠느냐 의견 일치가 돼서 포럼을 열게 된 것입니다.주 목적은 스파 정보교류 및 발전 친목(도모) 그렇게 요약이 되겠습니다.앞으로도 국제교류를 돈독히 해서 오늘 발표했듯이 연구와 국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보교환 및 친선을 더욱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 몽고 4개국의 스파협회 회원 약 60여명 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의 스파 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으며 한국의 스파산업 시찰을 통해
복지TV
이은지
2009.09.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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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평택대학교 대학원장 초대 다문화가족센터 소장 다문화 사회의 모델이 될 만한 나라를 찾아본다면 미국을 우선적으로 들 수 있겠다. 미국은 우리보다 앞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민족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은 이민자에 의해 만들어진 국가이다. 가히 유색 인종을 포함한 인종의 융합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나라가 미국이다. 20세기가 되어 유럽 이외의 다른 지역으로부터 이민이 증가하면서 미국은 동화(同化)정책을 펼치게 되고 이러한 흐름이 사회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이 당시 미국은 모든 민족이 하나로 융화되는 인종의 용광로론(Melting Pot)을 이상(理想)으로 지향해 나갔다. 그런데 196
사회
김호중
2009.09.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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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여성회관은 지난 16일 ‘추석맞이 결혼이주민 가족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강생 및 가족 20여명이 참석해 추석전통 음식인 송편, 녹두전 등을 만들어 보고 나누어 먹으며 가족관계 및 자녀교육 문제 등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수강생 중 팜티마이씨는 "명절이 되면 음식 만드는 것이 어렵고 부담스러웠는데 올 추석은 시부모님께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겠다"며 컴퓨터교육 등 강좌개설을 건의했다. 여성회관 담당자는 "결혼이민자여성들이 우리문화에 조속히 적응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
사회
김호중
2009.09.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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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신종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어르신과 영유아를 비롯해 장애인, 외국인 등이 이용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749곳에 손소독기 등 신종플루 예방 물품을 이달 25일까지 설치 ․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장애인복지시설 및 외국인관련시설 25곳에 손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경로당 241여곳과 보육시설, 기타 사회복지시설 483곳은 손 세정기와 세정제를 이달 25일까지 배부․설치할 예정이다. 배봉호 달서구 기획조정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확산방지는 물론 감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구민들도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
지역네트워크
김호중
2009.09.1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