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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채용시험을 실시한다.지금까지는 모든 주민들이 성별, 학력, 연령 등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해 왔지만 숨은 인재 발굴과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사회공헌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별도의 공직진출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중증장애인제한 경력경쟁 채용시험 공고는 9월 15일 실시했다.중증장애인제한 경력경쟁 채용시험은 전산.사서.사회복지 3개 직렬을 각각 1명씩 채용한다. 일반직 9급 채용기준에 부합하는 자격증소지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최종합격자는 장애정도, 업무능력 등을 감안해 부서에 배치하되, 중증장애인임을 감안해 업무분장 등에 있어
제주
제주협의회
2011.10.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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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지원되는 생활안정자금의 이자가 대폭 낮아지고 융자대상도 확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활 및 생활안전기금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1일까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저소득층에게 지원되는 자활 및 생활안정자금의 연이율을 2.5%에서 1%로 낮추고, 융자대상도 현행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 확대한다.또 기금의 건전성 유지를 위해 무담보.무보증 융자를 1000만원 이하까지만 적용하기로 했다.제주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2000만원 이내의 사업자금과 3000만원 이내의 주택.전세자금을, 자활공동체와 근로사업단에는 1억원 이내의 점포 전세자금 및 사업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제주도는 “저소득층의
제주
제주협의회
2011.10.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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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평택참여연대)가 중증장애인과 함께 제주도 생태문화기행에 나선다.평택참여연대는 중증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제주도 생태문화기행을 오는 11월 10~1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하고, 이를 위한 후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평택참여연대 손현식 사무국장은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경험과 교류의 기회가 적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이 2박3일간의 제주도 생태문화기행 을 경험함으로써 사회통합과 함께 사는 사회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캠프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그랜드웨딩부페에서 열린다. 후원티켓은 1만원이며, 가수 강허달림의 사인 시디,
사회
전진호 기자
2011.09.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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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15일 중증장애인제한 경력경쟁 채용시험 공고를 내고 일반직 9급 채용기준에 부합하는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사서, 사회복지 등 3개 직렬에서 각각 1명씩을 채용한다.최종합격자는 장애정도, 업무능력 등을 감안해 부서를 배치하되, 업무분장 등에 있어 공직적응에 필요한 기간에 경감토록 배려할 계획이다.북한이탈주민제한 채용시험은 지방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인건비 예산을 확보한 후 10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범적으로 시간제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한 후 적응도와 업무활용도 등의 성과를 분석해 상시근무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전임계약직으로 채용해 탈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1.09.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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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다음달 9일까지 ‘2011년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 하반기 아주 특별한 허니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가 허니문 상품의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경제·신체적 어려움 때문에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저소득층 부부들에게 특별한 허니문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35쌍의 부부들이 제주도를, 지난 봄에는 30쌍의 부부들이 필리핀 세부에서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했다.2011년 하반기 ‘아주 특별한 허니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부부는 다음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어려운 여건으로 신혼여행을 미뤄야 했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사회복지in
이지영 기자
2011.08.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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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지난 3일브타 제주여행을 하게 돼 오후 7시 제주도행 현대 설봉호를 타게 되었다.우리는 11시간의 긴 잠을 청하고 제주항 연안 여객 터미널에 도착했다. 우리가 도착하고 차를 뺀 시각은 갓 아침6시를 넘겨 관광명소들을 보기에는 너무 이른 시각이었다.그리고 우리가족은 먼저 제주항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용두암에 들렀다. 다음으로는 한림공원에가서 많은 동식물을 봤고, 협재·쌍용굴에도 들어가봤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에어컨을 켠 듯 아주 시원했다.다음으로는 협재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한 붉은못허브팜이라는 곳에 가서 아주 큰 햄버거를 먹게 되었다. 그 햄버거는 내가 본 햄버거 중에 가장 컸다. 맛도 괜찮았다. 크기는 정확히 원래크기의 햄버거 보다 6배나 컸다.우리가족은 야영할 곳을
청소년 기자단
안지수
2011.08.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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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귀포시 모 사회복지시설 원장의 직원에 대한 성희롱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성희롱의 가해자가 사회복지시설의 원장이라는 사실은 해당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와 그 가족들에게도 심리적‧정서적 불안을 조성하지 않을까 우려된다.7월 7일자 도내 모 일간지에서는 ‘서귀포시 관내 모 사회복지시설 원장이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여직원을 성희롱 했다’고 국가인권위의 결정문을 인용, 보도하고 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성희롱 사실이 인정하며 해당 시설의 원장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할 것에 대해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을 관리‧감독하는 서귀포시장에게 성희롱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명령을 처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더구나 성희롱 행위를 하고서도 ‘단지 위로차원에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1.08.02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