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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장애인노동상담센터는 지난해 장애인 노동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상담 343건(온라인 상담 포함 시 총 489건) 중 부당해고와 관련된 상담이 83건(2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뒤를 이어 임금체불 66건(19.2%), 퇴직금 49건(14.3%), 부당처우 48건(14%), 실업급여 38건(11.1%), 산재 18건(5.2%), 고용장려금 3건(0.9%), 기타 38건(11.1%) 순으로 나타났다.이 결과에 대해 장고협 장애인노동상담센터 조호근 팀장은 “부당해고 자체도 심각한 문제지만, 부당해고와 관련 있는 부당처우, 실업급여 관련 상담을 포함하면 49.3%로 지난해 경제불황 속에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불안이 매우 심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2011.0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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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교통약자인 청각·언어장애인의 지하철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전망이다.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안내 및 도움 요청시 원활한 의사소통 및 시설이용 편의를 위해 영상전화 중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영상전화 중계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지하철 이용시, 스마트폰으로 통신중계센터를 통해 역 직원과 3자통화로 쌍방의사 전달이 가능한 서비스다.이용방법은 수화가 가능한 청각·언어장애인이 고객상담실이나 ⓘ센터에서 역 직원에게 도움요청을 하면, 역 직원이 통신중계센터(1599-0042)로 유선연결 후 직원의 스마트폰를 통해 중계센터와 수화영상통화 후 중계사가 역직원에게 전달해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이러한 서비스는 지하철 이용객중 청각
장애인
이지영
2010.12.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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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2010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보급장비 및 인원을 보면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 S/W, 독서확대기, 화면확대 S/W 등 16종 96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14종 85명,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언어훈련 S/W 8종 52명 등 총 38종의 제품을 233명에게 보급했다.이번 보조기기 지원은 제품 가격의 80%를 전북에서 지원했으며, 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90%를 지원했다.전북 양심묵 행정지원
지역네트워크
이지영
2010.11.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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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110콜센터가 지난 1일부터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민원정보를 검색, 상담할 수 있는 ‘스마트110’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스마트폰은 물론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전화를 사용해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http://m.110.go.kr)에 접속하면 휴대폰을 통해서도 정부민원을 검색하거나 110콜센터의 상담사에게 정부민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11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110서비스는 주요 메뉴 위주로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하여 접근성이 개선되고 접속 속도가 빨라졌으며, 무료 문자상담, 모바일 예약상담 등 각종 이용 편의 서비스, 110콜센터 홈페이지(www.110.go.kr)와 연동 등의 장점이 있다. 110콜센터 관계
정책·정치
정두리
2010.07.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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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소프트웨어 보급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제품 가격의 약 80%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기초생활 수급대상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에게는 기기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보급대상은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정보화진흥원(www.nia.or.kr), 정보통신보조기기(www.at4u.or.kr), 광역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다음달 9일까지 주소지 관할 전국 138개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주소지 관할 접수처는
장애인
정두리
2010.06.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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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는 이번달에 영상전화기, 보청기, 8배줌 확대경 등 3종으로 구성된 장애인 의사소통 편의용품을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구의회, 보건소 등 관공서 24개소에 설치한다고 밝혔다.특히 영상전화기는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이 기관을 방문하게 되면 영상전화기로 수화통역센터와 연결해 수화로 대화하고, 수화통역사가 전화로 이 내용을 담당공무원에게 알려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이에 강서구는 “평소 민원이 있을 때 수화통역요원을 대동하거나 수기로 대화를 해야 했기 때문에 불편함이 컸지만, 영상전화를 통한 직접 통화로 장애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화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수화통역센터 근무시간 내에 가능하다.한편
지역네트워크
이지영
2009.11.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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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지난 2일부터 110콜센터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수화상담서비스는 음성으로 전화 상담을 주고받는 110콜센터 서비스를 청각·언어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씨토크 인터넷 영상전화서비스’를 이용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은 누구나 수화상담이 가능하다. 110콜센터는 ▲전국 관공서 안내를 포함한 일반민원 상담 ▲세무 및 서민지원정책 상담 ▲전화를 통한 일자리 안내 ▲불법 고리사채나 임금 체불과 더불어 보이스피싱 같은 생계침해형 문제에 대한 신고·문의에 이르기까지 행정 및 공공기관과 관련된 모든 민원에 대해 상담·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화상담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가능하며, 국번
정책·정치
정두리
2009.11.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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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서울시내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영상전화를 통해 수화로 119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지난 6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다음해 2월까지 휴대전화 영상통화로 화재·구조 신고를 할 수 있는 ‘119 영상신고 접수시스템’을 구축, 상반기 중 서울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위급·위험 상황에 대해 실시간 영상을 통한 신고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영상 신고는 사고현장이나 환자상태 등을 센터에 직접 보여줌으로써 피해상황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특히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사가 영상으로 응급조치 요령을 전달하거나 주변 소음때문에 음성통화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몸짓이나 문자로 위급상황을 알리는 것도 가능해진다
장애인
정두리
2009.09.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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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신중계서비스센터(이하 통신중계서비스센터)가 도내 청각·언어장애인의 생활문화를 크게 바꿔놓은 것으로 나타났다.통신중계서비스센터란 청각·언어장애인이 문자나 영상(수화), 팩스로 통신중계서비스센터에 메시지를 전하면 통신중계서비스센터 근무자가 그 메시지를 통화 상대방(비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전달해준 후 통화 상대방의 메시지를 다시 받아 해당 청각·언어장애인에게 문자나 영상(수화), 팩스로 그 결과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이번해 상반기 이용건수는 9만1,782건으로 조사됐다. 홈페이지(www.trs.or.kr)를 통한 영상·문자 중계서비스는 5만5,851건, 휴대폰을 통한 문자서비스는 3만4,098건이며, 영상전화기를 활용한 경우는 1,8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이용건수인 7
장애인
이지영
2009.08.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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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지역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신청을 받아 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장애인이 신청을 하면 심층상담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570여명의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기기 보급은 8월 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서울시에서 보급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장애인 본인은 20%를 부담하게 되며,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스크린 리더, 특수 키보드, 영상전화기 등 총 50개 제품이며, 이번해 새롭게 보급되는 제품은 지체·뇌병변장애인용 입술 마우스, 청각·언어장애인용 음성단말기, 바코드를 인식해 상품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바코드리더기,
장애인
이지영
2009.06.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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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협회가 창립 63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중앙회 및 16개 시·도협회, 156개 지부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3농아인의 날 기념 제13회 전국농아인대회를 개최했다. 농아인협회는 통역사 자격시험, 장애인영화제, 한국영화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일체형 자막수신기 TV, 영상전화기, EBS 수능방송물 보급과 수화통역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국농아인대회는 전국의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가능성이 제한돼 있다는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며, 적절한 지원으로 평등한 삶을 구현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13회 째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청각·언어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고 표창
사회복지in
정두리
2009.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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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장애 없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해 장애인들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50개 제품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장애인 4,000여명에게 제품가의 80%∼90%를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보조기기 선정은 장애인들의 제품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41개보다 9개 품목을 늘려 총 50개 제품을 선정했으며, 장애유형별로는 시각 20개, 지체·뇌병변 24개, 청각·언어 6개 등이다.특히, 올해 새로 선정된 제품들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 단말기와 컴퓨터 화면 등을 확대하는 독서확대기, 지체·뇌병변장애인용 입술마우스, 청각·언어장애인용 음성단말기 등이다.이 중 점자정보 단말기(한소네 QX)는 중증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글파일 등을 점자와 음성으로 출력해주는 기
사회복지in
최지희
2009.04.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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