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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에서는 오는 30일 치러지는 제32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호 1번 서상목 후보·기호 2번 한용외 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기호 1번 서상목 후보의 답변이다. 1. 후보자가 생각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첫째는, 민간복지 대표기관으로 민간부문을 육성하는 각종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민간부문의 전문성 제고와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중추적 조직이 되고, 둘째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 및 연계를 강화하면서,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부문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이 되며,
사회복지in
웰페어뉴스 기자
2016.1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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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보장법의 전면개정, 사회보장급여법의 제정과 시행, 사회복지사업법의 전면개정이 예고되어 있는 시점에서 한국 사회복지계가 근본적 전환기에 위치해 있음을 비상하게 인식하며 민간 사회복지영역의 중추라 할 수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선거과정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동시에 현 시기는 민간사회복지영역이 정부의 과도한 지시나 통제의 대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과 상호보완성을 근간으로 민간체계의 고유성을 존중받아야 함은 물론이려니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민관복지 거버넌스가 구축되어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이에 사회복지영역의 주요 직능단체들로 구성된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는 이번 선거가 위와 같은 엄중한 상황을 배경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선거관리의 공정성이 분명하게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11.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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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술전문가로 거듭날 하반기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서울시는 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과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들의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부·중부·북부·남부의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 다음달 19일까지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정규과정 1,122명과 단기과정 820명 등 총 1,942명의 훈련생을 선발하며,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훈련생 정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훈련생은 실제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개별면접을 거쳐 최종
서울
한애솔 기자
2016.07.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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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가 2일 ‘Yes! 동 희망드림단원 위촉식’을 갖고 동 희망드림단을 법정단체로 선포한다.‘Yes! 강서희망드림사업’은 지난 2012년 지역특성에 적합한 강서형 복지모델을 만들기 위해 대학교수, 복지전문가, 공무원, 일반 주민들이 만든 민간주도형 복지사업이다.희망드림사업은 급격히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그러나 강서구의 희망드림사업은 활동단원들의 법적인 보호와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의 상위법령이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로 변경돼 동 희망드림단의 법적 지위가 확보됐고 단원들의 활동을 위한 법적보호와 지
서울
이명하 기자
2016.06.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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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인간 성폭행·추행 사건이 일어난 M시설에 대한 미흡한 행정조치를 규탄하고자 장애계가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달 31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등은 마포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시설에 대한 폐쇄조치와 이용인들에 대한 탈시설 지원계획 수립을 촉구했다.장애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용인간 성폭행·추행 사건이 알려지자 마포구는 인권실태조사를 실시, ‘M시설이 50인의 지적장애인 남자로 구성된 거주시설의 특성상 거주자 간의 성추행 부분이 완벽히 해소되기 어려운 점이 있음’을 지적했다.그러나 당시 피진정인에게 인권지킴이단의 정기적 상황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한 것 외에 이용인 간의 성폭행·추행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
이솔잎 기자
2016.06.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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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서사협)는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안에 서사협 명의의 수정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복지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는 업무 중 시설이용자에게 중대한 생명·신체·정신적 손해를 입힌 경우 1, 2차 때는 자격정지 6개월~1년 처분을 받으며 3차례 지속되면 자격취소 된다. 시설 이용자의 안전보호를 태만히 해 생명이나 신체 또는 정신적 손해를 입힌 경우도 같은 처분을 받는다.자격정지 기간에 자격증을 사용해 사회복지사 관련 업무를 할 경우 자격을 박탈하며, 부정한 방법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땄거나 자격증을 대여·양도·위조·변조한 경우도 자격을 잃는다.또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위탁을 사회복지사협회로 한정해
사회복지in
웰페어뉴스 기자
2016.05.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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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제공 시 인권이 충분히 존중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인권위와 경기도복지재단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조 제6항의 규정에 따라 인권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분야의 인권친화적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으며, 교육기간은 오는 15일~다음달 31일까지다.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은 ▲인권감수성 훈련과 인권일반론, 인권침해 ․차별의 이해, 인권과 법 등 인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위주로 운영되는 기본과정(20시간) ▲노인·아동 등 사회복지의 분야별 인권을 주제로 한 사례와 토론, 인권교육의 원칙과 방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문과정
사회
정두리 기자
2016.04.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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