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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는 이번달 부터 역삼동 충현교회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독립 인큐베이팅 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독립 인큐베이팅 홈은 부모나 보호자가 존재하지 않게 될 경우를 대비해 성인발달장애인이 익숙한 가정공간이 아닌 독립 거주공간에서 미리 세워둔 독립생활계획에 따라 독립 생활을 학습하고 안정된 독립을 준비하는 것을 돕는 공간이다.이번 독립 인큐베이팅 홈에 입주해 독립생활을 하게 되는 4인의 성인발달장애인은 모두 40세 이상으로 부모의 나이가 70~80세 이상이다.이들은 ▲1인 1실 사용을 통한 개인생활과 선택권 존중 ▲개인별 독립생활 컨설팅을 통한 독립 준비 지원 ▲개인별 독립생활 계획을 통한 독립생활 패턴 형성을 목표로 시간관리와 금전관리, 식생활관리 등을 스스로 경험하게 된다.
서울
이명하 기자
2016.09.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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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디자인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할 수 있는 ‘제4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가 다음달 28일에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열린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노인, 장애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불리며 제품과 건축, 공공시설물, 디지털기기 등에 적용되고 있다.서울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을 활용한 서울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제4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유니버설디자인 사회 ▲미래 사회변화
서울
이명하 기자
2016.08.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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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29일~9월 9일까지 주요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35개 주요 시설로 추석연휴 기간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을 비롯한 추모시설과 청계천,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문화체육 관련 시설이다.서울시설공단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추석명절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와 강풍대비 체계, 사고발생시 대응체계, 배수로 상태, 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점검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특시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서울
이명하 기자
2016.08.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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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하반기에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만1세 미만 영아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구에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중위소득 40% 이하’의 만1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기저귀 구매비용 월 6만4천원,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사망하거나 질병(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8만6,000원을 지원하고 있다.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 가정 기준은 3인 가구 월소득 143만 원, 4인 가구 월소득 175만 원이다.신청은 영아의 출생일로부터 만1세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일로부터 60일까지는 신청일과 관계없이 12개월 모두 지원 받는다.60일을 초과 할 경우에는 만1세까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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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변호사 10인을 공익제보 안심변호사로 위촉하는 ‘서울시 공익제보 안심변호사 확대 위촉식’을 가졌다.위촉된 안심변호사들은 서울시 소관의 공익제보 해당 여부에 대한 상담에서부터 신분노출을 막기 위한 대리신고, 불이익에 대한 보호지원까지 제보 과정의 모든 단계에 걸쳐 공익제보자들을 밀착 지원한다.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총 10인으로 ▲안재석 변호사(흥사단 추천) ▲박병언 변호사(한국투명성기구 추천) ▲최재홍 변호사(호루라기재단 추천) ▲정남순 변호사(서울환경운동연합 추천) ▲김희경 변호사(서울 YMCA 추천) ▲조용의 변호사((서울 YMCA 추천) ▲정민영 변호사(서울복지시민연대 추천) 등 각 주제별 NGO 추천 변호사와 함께 이상희, 이원호, 최은정 변호사 등 서울시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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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은동 19-19번지에 공급되는 북한산 두산 위브의 ‘장애인 특별공급 추천자’를 공고했다.특별공급 신청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신청장소는 은평구 대조동 2-40에 위치한 두산 위브 견본주택이다.신청서류 등의 문의는 두산 위브 견본주택(02-353-9500)으로 하면 된다.한편, 추천자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 뉴스&이벤트 (welfare.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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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구강진료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치과주치의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대 치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신체장애 및 복합적인 구강질환으로 지역 치과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장애아동에게 치료와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서울시는 지난 6월까지 44인에 대해서 지원을 했고, 치료비의 경우 현재 서울시와 서울대 치과병원이 공동으로 1인당 서울시가 100만 원, 그 이상은 서울대 치과병원이 최대 250만 원 까지 지원하고 있다.특히, 서울시는 이 치과주치의 사업을 울산시 북구와 인천시 남동구, 경기도 화성시, 광주시 동구, 전남 목포시 등 10개 지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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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나만의 작고 뜻 깊은 결혼식에 공감하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예비부부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시청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9월 10일 오후2시 ▲9월 24일 오후 1시 반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며, 양일 수업 모두 참석했을 경우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된다고 말했다.특히, 서울시는 수료자의 경우 향후 시민청 결혼식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고 언급했다.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 시민청 홈페이지(seoulcitizenshall.kr)에서 할 수 있고, 결과발표는 다음 달 1일이다.자세한 문의는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담당자(02-739-5230)에게 하면 된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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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산신도시(B-4블럭) 금강 펜테리움 리버테라스 단지의 장애인 추천자 명단을 공고했다.특별공급 신청일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며 신청장소는 금강 펜테리움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36이고, 신청서류 등의 문의는 금강 펜테리움 견본주택(국번없이 1899-5733)으로 하면된다.한편, 장애인 추천자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 뉴스&이벤트 (welfare.seoul.go.kr/archives/47060)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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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정부의 갈등을 빚어온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문제가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19일 대법원에 복지부의 청년수당 직권취소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직권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19일이 지방자치법에 따라 소송을 통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서울시는 “그동안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했지만 이의제기 기한인 15일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며 “소를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오늘 소송을 통한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서울시, 사회보장기본법 위반 안해··· 복지부의 직권취소 처분 근거 없어서울시는 취소 청구 소장에서 복지부의 직권취소 처분이 위법하다는
서울
한애솔 기자
2016.08.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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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문화체육한마당대회’가 오는 10월 12일 서울시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체육활동을 통한 협동심·경쟁심 향상과 건전한 심신단련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한다.서울지역 특수학교, 일반 중·고등학교 학습도움반, 복지관·시설 등 총 52곳에서 약1,750여 명이 참가한다.체육경기는 총 4개 종목으로 축구 6팀, 줄다리기 23팀, 육상 100m 146인, 400m 14팀, 800m 30인, 단체줄넘기 19팀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이와 함께 상설마당(미니축구, 골프컬링, 멀리뛰기, 고리던지기, 림보, 팔씨름, 후크볼 등)과 참여마당(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뻥튀기아
서울
황현희 기자
2016.08.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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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6 희망두배 청년통장’ 하반가 참가자 500인을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현재까지 1년 6개월 이상 근로 또는 재직 중인 청년이 일정금액(5·10·15만원)을 저축하고 근로를 유지하는 경우, 2·3년 후 근로 장려금으로 본인저축액의 50%를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추가 적립을 지원하는 통장이다.신청자격은 2016년 8월 8일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34세 이하인 사람이어야 하며 2016년 8월 8일을 기준으로 본인 소득금액이 세전 200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인 사람이어야 한다.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해야 한다.이후 선발된 사람은 오는 10월 면접심사를 거쳐야
서울
이명하 기자
2016.08.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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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인 취업알선단계 청년에게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발표와 관련 서울시가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청년수당을 선심성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이에 앞서 고용부는 12일 청년희망재단이 모금한 약 1,400억 원 유모의 청년희망펀드를 활용해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 중 저소득층이나 구직 활동에 적극적인 청년들에게 1인당 최대 60만 원(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취업 지원 협력방안’을 발표했다.이에 서울시는 “고용부가 발표한 지원 방안은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정책 목표와 취지, 원리를 수용한 것.”이라고 밝히며 “고용부가 제안한 서울시의 참여와 협력에 대해서는 제안취지와 구제적 정책을 검토·보완해 함께 할
서울
이솔잎 기자
2016.08.12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