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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체·뇌병변장애 어린이 및 장애청소년(신장 100cm~160cm)을 위한 유모차형 휠체어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 접수를 오는 23일~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일반 휠체어 사용이 어렵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유모차형 휠체어를 이용하지 못하는 지체·뇌병변장애 어린이 및 장애청소년에게 유모차형 휠체어를 지원하고 있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23일 오전 9시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에 유모차형 휠체어 지원사업(참여>여론조사 및 공모>유모차형 휠체어 지원 사업) 코너를 열고 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 직접 작성하고, 개인정보동
인권·사회
김지환 기자
2015.07.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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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이룸센터에서 ‘2015 찾아가는 정보메신저 파견’ 중간평가회의를 연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정보메신저 사업은 척수장애인 정보메신저들이 병원에 입원 중인 초기 척수손상 환자들을 방문해 척수손상과 재활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헤 긍정적 장애 수용과 준비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2013년 수도권 소재 병원 5곳과 2014년 수도권·경기·강원·경남 소재 병원 18곳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수도권·부산·대전·경기·충남·전남·전북·경북·경남·제주 소재 병원 36곳으로 확대해 총 31인의 척수장애인 정보메신저들이 초기 척수손상 환자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
인권·사회
김지환 기자
2015.07.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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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강남구 개포동의 하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책 읽어주는 폰’ 신청을 받는다.책 읽어주는 폰은 LG전자가 개발한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에 LG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앱을 기본 탑재한 제품이다.시각장애인이 앱에 접속하면 인문, 교양, 과학, 예술분야 등 1만 여권의 음성도서를 청취할 수 있다. 음성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는 LG유플러스에서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신청한 시각 장애인 중 장애 등급, 연령 등에 따라 2,500인을 선정해 연말까지 ‘책 읽어주는 폰’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각장애인포털사이트 ‘온소리’ (www.onso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올해 기증할 책 읽어주는
사회복지in
김지환 기자
2015.07.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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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메르스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에서 ‘메르스 관련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감염병관리기관 및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병원 138개소이며, 지난 2월~4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한달치 평균 금액을 선지급할 계획이다.지급방식은 다음달과 오는 8월 2회에 걸쳐 총 2개월분을 선지급하며, 해당기간의 실제 요양급여비용과 비교해 차액이 있을 경우 오는 9월~12월에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에서 상계한다.선지급은 해당 기관의 신청을 접수한 후 오는 7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7.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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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기초자치단체가 대기업 편의점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Super SuperMarket)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잠식을 막고자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나들가게가 집중 분포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와 관련해 중기청은 은 서울 송파구, 경기 부천시, 충북 제천시, 경북 포항시, 강원 영월군, 제주시 이상 6개 기초자치단체를 ‘2015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선도지역에 선정된 지자체는 향후 3년간 정부에서 지원되는 약 8억 원의 예산과 자체 예산으로 지역 나들가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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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사업주지원금을 최대 240만 원에서 360만원(중소기업, 12개월 부과 기준)으로 인상하고, 육아휴직자의 직장복귀 보장 강화를 위해 지원금 지급 방식을 변경한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여성고용 후속·보완 대책’에 따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지원금을 인상하고 대체인력채용지원금 지원요건을 완화하는 등 지원제도를 개편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강화 고용노동부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과 육아의 병행하는 제도로, 효과적인 경력단절 예방을 장려하기 위해 사업주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사업주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을 허용할 경우 지원금이중소기업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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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들의 심리적 지지를 위한 심리상담과 난임치료 관련 의료상담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난임이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성관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한국의 난임진료인원은 지난해 약 7만6,000건에 이른다.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자녀를 갖기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해 왔으나, 이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심리적 고통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복지부는 난임부부의 임상심리사 또는 상담심리사 1급 자격을 갖고 실무경력이 있는 임상심리전문가 4인이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정불화, 우울증 등에 대해 심리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특히,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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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복지부)는 지난 28일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7개 기관으로 의원 5개, 한의원 1개, 약국 1개다.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복지부는 위와 같은 사실을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오는 12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한다.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했다.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노인
김지환 기자
2015.06.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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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대구, 대전에서 총 3차례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각급 교육청·지방경찰청·경찰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관계자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청소년꿈드림센터)의 담당자 간 정부3.0의 가치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내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각 기관의 협조사항을 논의한다.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려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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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시련)는 오는 다음달을 기점으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한시련은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과 전국 각지의 시각장애 유관기관 및 서비스를 연계해 재활상담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재활상담은 기초재활, 직업재활 등 시각장애인의 재활상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 시책, 장애인 차별 등에 관한 문의도 가능하다. 또 법무법인 율촌을 통해 법률 전화상담도 지원한다.한시련 관계자는 “시각장애를 갖게 되면 정보 취득과 이동에 문제가 생겨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곤란을 겪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은 자립을 위한 기술을 습득해야 하지만 장애인 등록 과정에서 시각장애인에게 특화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재활의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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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38주년 및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기념해 보험자 역할에 꼭 맞는 사회공헌으로 나눔의 경영을 실천 하고자 개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심사 결과 ‘등대지기팀’을 비롯한 총 5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아이템 또는 기존 프로그램 개선을 주제로 지난 4월20일 서류접수로 시작한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 2차 PT발표, 3차 최종심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최종 선정된 5개의 작품은 상장과 총 5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단계적으로 공단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수상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등대지기) ▲우리동네 러닝클럽(정은하) ▲ 담쟁이캠프 with 담쟁이 보험(박윤호) ▲중증질환자와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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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가 충북 제천시 소재 A사회복지법인 내 B장애인거주시설 등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주인의 수급비 등 금전 및 보조금을 유용한 횡령 등의 혐의가 적발돼 A사회복지법인 이사장 ㄱ 씨 및 B장애인거주시설 ㄴ씨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또 이사장 ㄱ씨의 폭행, A사회복지시설 산하 시설의 노동강요, 급식비·후원금 부당사용 등의 비리 행위가 밝혀져 관할 감독기관에 특별감사를 통한 행정처분을 권고했다.인권위 조사 결과, 지난 2011년 A사회복지시설 산하인 C장애인특수학교에서 교장직을 맡았던 이사장 ㄱ씨는 장애학생이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먹었다는 이유로 “이런 새끼를 밥을 먹여. 먹이지마” 등의 폭언을 하고 손바닥으로 피해자의 얼굴부위를 1~2회 가격한 등의 폭력행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
인권·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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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둘 이상 사업장에서 월 60시간 이상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 및 18세 미만 근로자의 사업자 가입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앞으로는 시간제 근로자와 18세 미만 근로자도 사업장 가입자가 돼 연금보험료 본인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우선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간제 근로자의 사업장 가입 기준 개선 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개별 사업장에서 월 60시간 이상 일해야만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개별 사업장 근로시간은 월 60시간 미만이어도, 둘 이상 사업장에서 6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다.사업장
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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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경력자는 10년간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또 장애인복지법 조항 내에 장애인 등록 취소가 구체적으로 명시돼고, 장애수당 신규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애정도 심사에 관한 근거조항이 신설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장애인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장애인 등록 및 장애수당 등에 대한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마련해 26일~8월 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2일 국무회의를 통해 발표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보호 강화대책’을 법제화하는 것과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했다.먼저 장애인 거주시설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침해 가해자 처벌 강화를 위해 장애인학대관련범죄 경력자의 경우, 10년간
정책·정치
김지환 기자
2015.06.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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