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를 자행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해 달라는 장애인들의 요구가 인권위에 받아들여져 개선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인권위의 권고조치는 지난해 8월 30일 활동보조인서비스제도화쟁취를 위한공동투쟁단의 일원으로 활동보조인서비스 생활시간 쟁취를 위한 대정부 투쟁선포 결의대회에 참가했던 공모 씨 등 51명의 진정내용이 인정돼 결정이 내려졌다.지난해 결의대회에서 공동투쟁단은 애초에 집회장소로 신고했던 세종로 소공원이 아닌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으로 옮겨 집회를 가졌다. 이에 경찰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을 근거로 이들을 서울시내 15개 경찰서로 연행했으며 진정인들도 함께 경찰서로 연행됐다.이 과정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전동휠체어와 분리돼 연행
국가인권위원회는 경북 상주시의 공립 특수학교인 상희학교 측에 장애학생 통학버스 운송시스템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현재 상회학교는 통학버스를 장애학생의 집까지 운행하지 않고 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장애학생을 승하차시키고 있다. 이에 인권위는 이러한 통학버스 관리가 장애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학습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권고조치를 내렸다.장애인교육권연대는 지난해 3월 인권위에 이러한 상회학교의 통학버스의 장애학생 차별의 부당함을 진정했다.구체적인 진정내용을 살펴보면 “상희학교측은 대형버스 4대로만 통학버스를 운행하면서 근거리의 학생들도 2시간씩 버스 안에서 시달려 왔으며 많은 학생들이 승하차장이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부모의 또 다른 도움을 필요로 했다고 한다
UN은 고령화 사회를 전체인구 중 65세이상 고령인구비율이 6%이상~14%미만인 사회를 고령화 사회로, 14%이상~20%미만인 사회를 고령사회로, 20%이상인 사회를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65세이상 인구비율이 7.2%에 달해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으며 향후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오는 2026년에는 20.8%에 이르러 ‘초(超)고령사회’에 도달하게 된다.이렇듯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령화와 그에 따른 환경이 현재 어디까지 도달해 있는 것인지 진단해보고 미래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해보자.△ 인구비율의 변화 - 생산가능인구 노인 1명당 7.6명의학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있으며 저
서울시 활동보조인서비스 시범사업을 놓고 전국사업과 지자체사업의 개념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서울시가 공문을 통해 약속한 부분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활동보조인서비스 전국시범사업 실시와 상관없이 약속된 활동보조인서비스를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측은 복지부 전국사업 지침에 따라야 한다며 단독이행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전장연 측은 서울시가 공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통한 예산편성 및 집행을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예산에 서비스를 맞추는 등 전시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복지부 방침과 상관없이 편성된 예산을 활용, 욕구가 있는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주장했다.전장연 조성남 사무처장은 “실
▲10명 중 3명, “후원해 봤다”15세 이상 인구 10명 중 3명은 후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사회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낸 사람은 15세 이상 인구 중 31.6%를 차지했다. 남자(34.3%)가 여자(29.1%)보다 더 많이 후원했으며 후원인구 1인당 평균 후원횟수는 4.7회였다. 후원자들은 사회복지단체, 언론기관, 종교단체, 기업 순으로 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은 14.3%로 지난 2003년 14.6%보다 약간 줄었다. 활동분야는 아동ㆍ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 분야가 48.5%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환경보전ㆍ범죄예방(26.7%), 국가ㆍ지역행사(11.3%) 순이었다.
뇌병변장애인 및 정신지체인의 비행기 탑승 시 동반자 탑승 기준이 개선됐다.대한항공은 지난 23일 획일적인 보호자 동반 탑승 의무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의 해당 장애유형 및 장애등급에 따라 개인별 건강상태, 대한항공의 항공 보건팀, 관련 의료기관의 의학적 소견 등을 고려해 공항지점장이 탑승 보호자 동반 여부를 결정하도록 조치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통보했다.대한항공 측은 지난 6월 30일부터 보호자 동반 탑승 여부를 장애등급만으로 결정하도록 지침을 정하고 운행에 적용시켜왔다. 하지만 대한항공 측은 이러한 지침을 6개월만에 철회했다.이는 인권위에 접수된 진정사안 조사과정에서 대한항공 측이 진정내용을 받아들인 것으로 인권위와의 협의에 의해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신체 일부가 없다는 이유로 지난 9월 퇴역처분을 받은 피우진(51세) 예비역 중령 사태가 올 겨울을 뜨겁게 달궜다. 여성헬기조종사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피 중령은 지난 2002년 유방암 선고를 받고 양쪽 가슴을 절제했다. 이후 4년여간 군생활을 지속했으나 지난 9월 국방부로부터 전역명령을 받았다. 군인사법 제37조에 의거 ‘심신장애로 인하여 현역복무에 부적합한 자’로 판명된 것. 그는 암 병력과 신체 일부가 없다는 이유로 심신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퇴역처분을 받게 됐다. 피 중령은 이에 불복, 국방부 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 퇴역처분 취소 소청을 제기했으나 13일 기각되고 말았다.이러한 일련의 사태 속에서 피 중령 사건은 남성주도의 군문화로부터 파생된 여성차별 문제로 크게 부각됐다. 군복무 27
사회복지시설로서의 개인운영신고시설에도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권조 조치가 내려져 개인운영신고시설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난 18일 인권위는 장애인 주간보호 개인운영신고시설들에 대해 보조금 지급기준 수립 및 시설평가 등의 조치를 통해 책정된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할 것을 서울시에 권고했다.지난 10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자인 이 모 씨(남, 49세)는 “사회복지사업법령에는 장애인 주간보호 법인시설과 개인시설이 동등하게 보조금을 받도록 명시돼 있으나 서울시는 법인시설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개인시설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이것은 엄연한 차별”이라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 씨가 제기한 진정에 대
지난 2006년 12월 18일(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범석)에서는 연말연시 및 온 국민이 나누는 기념일인 성탄절을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영동군 지역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 50명에게 심리적인 지지를 위하여 “성탄절 사랑나누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재가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릎이불과 전통차를 전달하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과 성탄카드를 전하였습니다. 지역사회로부터의 관심으로 더불어 심리적인 안정과 지역사회로 관심을 유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건강검진ㆍ운동은 NO, 수면과 아침식사는 YES15세 이상 인구 대부분의 평소 건강관리 비법은 적정수면과 아침식사로 나타났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적정수면을 취한다는 인구는 76.7%, 아침을 먹는다고 말한 사람은 72.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각계에서 권장하는 정기건강검진과 규칙적 운동을 실천하는 인구는 각각 30%, 28.3%로 낮은 편이었다. 운동과 건강검진을 실천하는 사람은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실천율이 상승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한편 연령대별로 아침식사를 많이 거르는 사람은 20대, 잠을 못자는 인구는 10대에 가장 많았으며 운동을 가장 하지 않는 세대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인구 27.
소아암 완치아동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동기 부여와 긴 투병생활로 인해 학업능력이 부족한 소아암 완치아동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김득린 회장) 새생명지원센터(www.kids119.or.kr / ARS 060-706-1004)의 주최로『제1회 새생명 완치아동 동계 영어캠프』를 개최하였다. 2007. 12. 16(토) ~ 17(일), 1박 2일간「Enjoy English Camp!」라는 주제로 흰눈으로 덮여 아름다운 경관이 일품인 (재)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진행되었다. 동 캠프는 완치아동 4가족, 총 20명이 참석하여 음악, 요리,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전공을 참여하여 수업과 댄스파티, 요가와 스트레칭, 포토 스파이게임, 펀 타임 등을 원어민강사들과
지난 13일 아침 양재역 버스정류장은 새로운 손님들로 북적댔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을 찾은 것. 얼마나 지났을까. 장애인마크가 붙은 마을버스 한 대가 들어왔다. 리프트를 내려 달라는 장애인들의 요구에 버스 기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리프트 작동법을 모릅니다. 제가 업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이에 버스를 기다렸던 장애여성들은 “어떻게 업어서 태울 생각을 하느냐”고 볼멘 소리를 냈고, 다른 장애인들은 “버스 회사에 전화해서라도 리프트를 내려 태워 달라”고 말했다.우물쭈물하며 회사에 전화를 걸던 버스기사는 황급히 버스를 몰고 자리를 뜨고 말았다. 커다랗게 붙은 장애인마크가 무색한 순간이다. 결국 30분이 지나도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미스코리아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12일 2006년 당선된 미스코리아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영수증 발송 등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달 12일로 정한 ‘나눔의날’을 기념해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 씨, 미 박희정 씨 등은 나눔실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우편물을 작성하고 시민들에게 나눔 참여 메시지를 전하는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기부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박샤론 씨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미는 나눔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눔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전 세계 6억5000장애인들의 염원이 담긴 국제장애인권리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장애인인권이 한 층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지난 13일 오전 11시 뉴욕, UN총회장에선 국제장애인권리조약(이하 조약)이 UN회원국 192개국의 만장일치로 UN총회를 통과하는 쾌거의 현장이 펼쳐졌다.이로써 조약은 오는 2007년 3월 30일에 서명개방이 되며 이때부터 국가들이 비준할 수 있게 된다. 조약은 20개국이 비준한 후 30일이 되는 날부터 국내법의 효력을 갖게 되며 우리나라는 비준에 앞서 국회 동의 절차를 구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조약에 위배되는 국내 관련법들이 정비될 것으로 예상된다.조약은 장애여성, 장애아동, 자립생활, 이동권, 국제협력 등 총 50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약에 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낮은 급여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이미 여러 해 동안 계속돼 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임금체계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생활고는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주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사 급여개선 정책토론회 ‘복지 선진화에 소외되어 있는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현실, 그 대안은 무엇인가?’가 개최돼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이 높았다.토론회에 앞서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사회 곳곳에서 고생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 미비로 급여, 승진 등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권익, 급여
장애인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 가까운 미래에는 굳이 장애인을 먼저 생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이 허물어진 사회.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의 궁극적인 목표이다.지난 12일 대방동 소재의 공군회관에서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 주관아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을 격려하고 치하하는‘2006 장애인 먼저 실천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에 앞서 3인의 장애인 음악가로 구성된 ‘3인의 감동 History 희망콘서트’가 진행돼 참석한 이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3인의 음악가는 지체장애인인 성악가 김동현 씨와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가 이상재 씨, 그리고 가수 이자 방송인인 지체장애인 박마루 씨로 함께 아름다운
지난달 14일 국회에 제출된 사회복지사업법일부법률개정안(이하 개정안)을 놓고 이해당사자들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성람재단비리척결과사회복지사업법개정을위한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은 12일 정화원 의원실 주최로 열린 사회복지사급여개선토론회서 정 의원을 규탄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 장내 우측에서 대기하고 있던 공투단 회원 10여명은 정화원 의원이 축사를 진행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자 “정화원 의원 규탄한다! 물러가라!”고 외치며 개정안 반대의사 철회를 요구했다. 공투단 측은 “인권유린으로 수많은 장애인이 죽어가고 있는데 시설장 편에 선 정화원 의원이 진정 장애인의 인권을 대변하는 의원인지 의심스럽다”며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반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8일
▲노인부양, 정부ㆍ사회가 분담해야가족부문 조사결과 중 노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따른 국민들의 의식변화를 짐작케 한다. 부모의 노후생계는 가족이 돌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63.4%로 가장 많았으나 가족과 정부ㆍ사회의 공동책임이라는 답변도 26.4%를 차지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족이 부양해야 한다는 전통적 의식구조에서 점차 벗어나 정부ㆍ사회의 공동분담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족책임이라는 응답이 70.7%, 공동책임이라는 응답이 18.2%를 나타낸 지난 2002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각각 7.3% 늘고 8.2% 줄어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고학력일수록 모든 자녀, 가족과 정부ㆍ사회에 공동책임이 있다는 응답비율이 증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 신년 모임 등 다양한 자리에서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술이 장애자를 양산 시킨다는 사실을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안다하더라도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술에 대해 좋은 면 만 을 바라보는 오류를 범하기 십상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음주와 장애 발생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바른 음주문화를 조성하는데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알코올중독자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치열한 경쟁, 각박한 사회 분위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사람들의 희로애락의 현장에는 어김없이 술이 함께한다. 하지만 술은 각종 폐해를 낳고 있으며 심지어는 장애발생의 원인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정부는 현재 ‘알코올 문제없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파랑새 플랜
지난 2월 지원봉사활동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자원봉사활동의 기틀이 마련되는 등 이제 자원봉사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에 전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단체들을 축하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1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06전국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5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행정자치부 주최, 중앙일보·복지TV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자원봉사! 새로운 지평을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명숙 국무총리, 장인태 행정자치부 차관, 복지TV 최규옥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의 자원봉사자 30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정부포상에서는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시설중증장애인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