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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오는 7월 1일까지 6개월 동안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 총37개 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의원 21개 ▲한의원 13개 ▲병원 3개소이며,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공표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천 5백만 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20% 이상인 기관이다.복지부는 “향후 거짓․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엄격히
정책·정치
박정인 기자
2018.01.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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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회 상징물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자의 매복마케팅을 금지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문체부는 오는 2019년 3월 31일까지 유효한 한시 규정인 이 법의 개정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체부는 “이번 법 개정으로 후원기업 등의 권리를 강화하고 비후원사의 매복마케팅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한편, 매복마케팅이란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이나 단체들이 대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것처럼 보이도록
문화·체육
박정인 기자
2018.01.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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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2018년도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1인당 최소 월 94만5,000원에서 최대 157만3,770원을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고 말했다.고용부는 관계부처 협의 및 고용정책심의회(장애인고용촉진전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도 적용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부담기초액’을 고시했다.고용부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장애인 고용의무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와 고용하지 않은 사업주간에 장애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평등하게 조정하기 위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국가 및 자치단체의 비공무원부문,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노동·자립생활
박정인 기자
2017.12.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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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015년 선정된 충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이하 충북대 외상센터)가 시설·장비·인력 요건 등을 완비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충북대 외상센터는 앞으로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전담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복지부는 “정식으로 문을 여는 권역외상센터가 늘어가면서 우리나라 외상환자 진료시스템이 점점 촘촘해 질 것으로 기대되다.”며,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등에 대한 처우개선 등 관련 의료진들이 중증외상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
의료·건강
박정인 기자
2017.12.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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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공석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김용익 전 국회의원(19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김이사장은 지난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지난 12월 22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 됐다.한편, 김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제19대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다.
사회
박정인 기자
2017.12.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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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아이돌그룹 B.A.P 멤버 젤로의 22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클럽 ‘이쁜큰누나들’이 재단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B.A.P 팬들로 구성된 기부 소모임인 ‘이쁜큰누나들’이 젤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매년 10월이면 재단에 전화를 걸어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쁜큰누나들’은 “B.A.P의 든든한 막내 젤로군의 생일을 맞아, 이번에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젤로군의 멋진 모습과 무대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한편, 재단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진정한 팬 ‘이쁜큰누나들’이 전해준 기부금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할
문화·체육
박정인 기자
2017.10.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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