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장은 즉각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서초경찰서장을 해임하라! - 경찰의 장애인단체 출입을 전면금지한다!- 경찰에게 장애인현안에 관하여 그 어떠한 협력도 중지할 것이다!더 이상 절대로 발생되어서는 안 될 경찰의 최류액 난사가 지난 20일‘장애인의 날’에 중중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어났다. 이러한 경찰의 반복적인 폭력적 작태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번에 발생된 경찰의 최류액 난사는 전무후무한 일이다.이 날의 상황은 최류액을 쏠만한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 상황은 다음과 같다. 지난 20일 휠체어장애인들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표 20매를 예매하고 탑승을 시도하였다. 이에 경찰은 전동휠체어 장애인의 탑승을 금지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막아섰고, 경찰과 고속버스 10대에
“우리가 믿었던 복지제도는 장애등급제를 매겨놓고 신청 자격도 안줍니다. 비명도 못 지르고 불타 죽은 사람을 3급 장애인이래요. 이게 우리나라가 죽인 것이 아닙니까?우리는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故 송국현 씨 앞에 사죄라도 하라고 그의 집에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깡패로 보이십니까? 우리가 법 어기고 싶어서 그냥 생난리 치는 이상한사람들로 보이시나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남병준 정책실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故 송국현 씨가 장애등급제와 활동지원서비스 부재로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한 사죄를 받으러가는 것이라며, 자신들을 죄인 취급하는 경찰들을 질타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타고 싶어도 타지 못하는 버스… 2001년부터 투쟁했으나 ‘제자리’ 이동권 지
장애등급제 폐지를 외치는 장애계의 행렬을 경찰이 막아 세워 대치중인 가운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형제복지원 피해자인 한OO 씨는 조금 전 경찰과의 대치 상황에서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후송됐다.장애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 씨는 경찰의 방패에 손이 찍혀 출혈이 있었고, 손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허리도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선포하고 20일 낮부터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희망고속버스 타기’에 이어, 오후 2시 경부터 장애등급제 폐지를 외치며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집 앞으로 항의방문을 위해 나섰다.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가 계속됐고, 한 씨가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긴급히 향했다.
지난 13일 자립생활체험홈에서 화재가 발생해 혼자 움직이는 것이 자유롭지 않았던 故 송국현 씨가 3도 화상을 입었다. 그리고 지난 17일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장애등급이라는 획일적 기준으로 활동지원서비스가 주어지면서 3급을 받았던 故 송국현 씨는 활동지원을 받지 못했고, 화재가 발생하던 전날 국민연금공단 장애등급심사센터에 재심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장애계는 ‘장애등급이라는 획일적 기준을 만든 정부의 타살’이라고 질타하며 故 송국현 씨의 죽음에 책임을 묻고 있다.이와 관련해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0일 낮부터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희망고속버스 타기’에 이어, 오후 2시 경부터 장애등급제 폐지를 외치며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집 앞으로 항의방문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장애등급제 폐지를 외치는 장애인들이 경찰들의 최루액과 방패 앞에 막혀버렸다.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이 ‘희망고속버스 타기’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최루액을 뿌리며 저지해 몸싸움이 벌어졌다. 420공투단은 20일 낮 12시 20분부터 출발하는 20개 노선의 버스에 총 200인의 인원이 탑승을 시도했다.하지만 저상버스가 배차되지 않은 고속버스에 장애인들은 탑승 할 수 없었고, 이 과정에서 경찰들이 장애인들을 막아 세우고 최루액을 뿌려 구토와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발생했다.오후 2시 경부터는 420공투단이 장애등급제 폐지를 외치며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집 앞으로 항의방문을 위해 나섰지만 이 또한 최루액을 뿌
장애인들이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나선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경찰들이 최루액을 뿌려 몸싸움이 벌어지고, 장애등급제 때문에 사망한 故 송국현 씨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한 항의방문까지 막아 세웠다.오후 2시 경부터는 420공투단이 장애등급제 폐지를 외치며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집 앞으로 항의방문을 위해 나섰지만 이 또한 최루액을 뿌리는 등 경찰들의 제지에 막혔다.현재 서울고속터미널 앞은 420공투단의 행진도, 차량도 모두 멈춘 상태다.
장애인들이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나선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경찰들이 최루액을 뿌려 몸싸움이 벌어지고, 장애등급제 때문에 사망한 故 송국현 씨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한 항의방문까지 막아 세우는 현실.4월 20일 국가가 정한 장애인의 날, 그 현장은 ‘아비규환’ 이다.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이 ‘희망고속버스 타기’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최루액을 뿌리며 저지해 몸싸움이 벌어졌다. 420공투단은 20일 낮 12시 20분부터 출발하는 20개 노선의 버스에 총 200인의 인원이 탑승을 시도했다.하지만 저상버스가 배차되지 않은 고속버스에 장애인들은 탑승 할 수 없었고, 이 과정에서 경찰들이 장애인들을 막아 세우고 최루액을 뿌려 구토와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발생했다.오후 2시 경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이 ‘희망고속버스 타기’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최루액을 뿌리며 저지해 몸싸움이 벌어졌다.20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420공투단은 낮 12시 20분부터 출발하는 20개 노선의 버스에 총 200인의 인원이 탑승을 시도했다.하지만 저상버스가 배차되지 않은 고속버스에 장애인들은 탑승 할 수 없었다. 뇌병변 장애인 김OO 씨가 버스를 타기 위해 시도했지만 두 세 명이 겨우 들어 올려 버스에 오를 수 있었고, 장애인을 위한 좌석이 따로 마련되지 않아 앉는 것조차 힘들어 결국 다시 버스에서 내려왔다.희망고속버스 타기가 시도 되는 과정에서 경찰과 420공투단 사이의 마찰이 일어났고, 경찰들이 최루액을 뿌려 구토를 하거나 고통을 호
“‘송국현’이라는 이름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외치다, 자신의 권리를 외치다, 혼자 죽을 수밖에 없었던 사람으로 기억될 것 같다. 우리는 그를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살다가 자립생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이름으로 기억할 것 같다. 경찰과 언론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나라가 이렇게 비통한데, 장애인 한 명 죽은 것 갖고 너무 요란하게 하면 안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故 송국현 씨의 죽음이 나를 비롯한 장애가 있는 사람의 죽음이기 때문에 여기 모였다. 활동지원서비스가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불이 나면 피하지 못하는, 나의 사망이기도 하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사무국장-장애등급제 희생자 故 송국현 동지 장례준비위원회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19일 오후 2시 서울 보신각 앞
2012년 10월 26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그곳에서 살고 있던 김주영(당시 34세) 씨는 가까스로 구조를 요청했지만,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연기에 질식해 숨을 거뒀다. 중증장애가 있는 그는 원격조종기로 문은 열었지만, 화재 현장을 빠져나오지는 못했다.그의 활동보조인이 퇴근한 지 세 시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건강이 좋지 않아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를 그만두고,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학교 시험을 준비하던 故 김주영 열사.그의 활동보조인은 “언니는 11월부터 다시 일을 시작할 예정이었고, 일터 주변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다. 내일 함께 집을 보러가자고 했었다.”고 마지막 故 김주영 열사의 말을 전했다. 그가 받은 활동지원 시간은 정부 18
동정과 시혜의 ‘장애인의 날’이 아닌 장애인 차별을 없애기 위한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의 날’을 향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26일 오후 420공투단은 서울 보신각에서 ‘2014년 420공투단 출범식 및 제10회 전국장애인대회’를 열었다.420공투단은 정부가 장애인을 동정과 시혜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며 만든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며, 장애·인권·노동·사회단체들이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들을 쟁취하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앞두고 구성돼 왔다.올해 420 공투단의 정책요구안에는 ▲장애등급제 폐지-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부양의무제 폐지-기초법개악 저지 ▲활동지원 24시간 보장-본인부담금 폐지, 활동보조인 처우 개선 ▲발달장
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선거연대)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공통 장애인 분야 요구 공약을 확정했다.선거연대는 6·4 지방선거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된 연대로, 전국 259개 장애계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첫 회의를 통해 전국 공통 장애인 분야 요구 공약을 논의하고 17개 시·도 선거연대에 전달했다.선거연대의 전국 공통 장애인 분야 요구 공약은 시·도 선거연대에서 마련한 요구 공약과 함께 최종 공약으로 확정될 예정이다.저상버스 확대 도입, 탈시설 대책 마련 등 장애인 관련 공약 ‘필요’선거연대가 확정한 전국 공통 장애인 분야 요구 공약은 ▲저상버스 및 특별교수단 확대 도입 ▲탈시설-자립전환 대책 마련 ▲발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계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sink)박 대표 : (휠체어)자체가 못 올라가게 돼 있어요. 실무자 : 올라갈 수 있겠는데박 대표 :못 올라갑니다.기차와 함께 장거리 이동시 많이 이용하게 되는 고속버스.하지만,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경우에는 전혀 이용할 수 없습니다.바로 높은 출입구와 계단 때문인데요.(int.)고속버스·시외버스 장애인 접근권 보장 기자회견 참가자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고속버스를 탈 수 있는 시설이나 장비들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아서 장애인들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탈 수 있도록 장비와 시설을 갖춘 버스를 도입 해달라고속버스와 함께 대표
- 시외·고속버스 있어도 고향 못 가- 인권위, 형제복지원 사건 진정 ‘각하’- 당정청, ‘3대 복지법’…2월 처리
ANC))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복지TV뉴스입니다.설 명절 고향 갈 때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로 많이들 이동하시죠? 그런데 이조차도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인데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는 단 한 대도 없습니다. 배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P)) INT-교통약자 접근권 기자회견 참가자“장애인들도 명절에 버스타고 고향도 가고 싶고 고향도 내려가고 싶고 고향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데에 다양한 곳으로 여행도 가고 싶고 한데 그런 기본권에서 배제돼 있고 해서(이곳에 오게 됐습니다.)”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계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INT-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은 지난 27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무인발권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접근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전장연은 이 자리에서 “장애계는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차별 없이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장애인 접근권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며 “장애인의 접근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사무국장은 여는 발언에서 “장애인이 버스를 못 탄다는 것은 옛 말.”이라며 “하지만 장애인에게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여전히 먼 그림.”이라고 말했다.박김 사무국장은 또 “고속버스를 타려고 하면 수동휠체어를 짐칸에 싣고 장애인은 기사의 등에 업혀 버스 좌석까지 가야한다.”며 “전동휠체어를 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시각장애인편의증진센터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상 시설물 접근과 이용 차별 금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싨기했다.시각장애인편의증진센터에 따르면 현장 조사는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고 평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상 기관은 총 8곳으로 인천국제공항·서울고속버스터미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등 이다.현장 조사 내용은 제4조 1항 제3호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당한 편의’ 제공과 관련한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기본으로 점검표를 작성·조사를 실시했다.시각장애인편의증진센터에 따르면 조사결과 인천국제공항은 음향신호기가 화단
국토해양부는 버스업계의 전국 버스 운행중단 움직임과 관련해, 버스 노·사에 버스 운행중단 자제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운행중단 사태에 대비하여 국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수립·발표했다.국토해양부는 지하철·철도·전세버스·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해 버스 운행이 일시 중단되더라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및 운수단체 등과 협력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대응해 서울·부산 등 지하철이 있는 6개시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임시전동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고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별도의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운행중단에 참여하지 않는 마을버스를 증회·연장운행하고, 전세버스를 시내 주요 구간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장애계가 대선 후보들에게 공약를 제안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한 총 255개 장애계단체로 구성된 ‘2012대선장애인연대(이하 대선연대)’는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제18대 대선 장애계 요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대선연대는 지난 10월 30일과 11월 2일, 8일 세 번에 거쳐 장애계 공동의 요구안을 마련하는 논의를 진행하고, 대선 후보가 꼭 챙겨야 할 주요한 장애계 현안을 꼽아 총 12개의 공약을 제안키로 확정했다.이날 대선연대가 밝힌 ‘12대 요구 공약’은 ▲장애인권리보장법제정과 장애등급제 폐지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발달장애인법 제정 ▲수화언어기본법 제정과 농교육환경개선 ▲장애인연금 현실화 ▲이동권 보장 ▲일자리 확
끊임없이 이어지는 차량행렬, 어디서부터 시작인 것인지, 보이지도 않고 알 수도 없는 답답한 심정,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귀성길인데 명절 때마다 겪게 되는 교통체증은 그리운 가족을 만나기도 전에 한 숨부터 쉬게 하는데요.이러한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국토해양부는 안전하고 빠른 귀성-귀경길을 위해 추석연휴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교통수요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양장헌 서기관 / 국토해양부 종합교통과 INT)지난 8월 말에 8천 세대를 대상으로 추석교통 수요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작년보다 9.7%가 증가한 2,92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고요. 일일평균으로 보면 작년보다 8.6%정도 감소한 48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평시보다는 58%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대책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