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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공적 책무성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한국교통대학교의 유아특수교육학과 폐과 결정에 대해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폐과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한국교통대는 지난달 22일 학과 통폐합 구조조정안을 의결하면서 유아특수교육과의 정원을 유아교육학과와 자유전공학부 정원으로 배분해 사실상 폐과를 결정했다.이에 대해 비대위는 분명 특수교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요구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구조개혁을 핑계로 내부 구성원의 동의 절차도 없이 내린 이번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비대위 측은“‘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따르면 장애영유아 3인마다 특수교사 또는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1인을 의무 배치해야 하고, 교사 2인 중 1인은 특수교사여야하며, 교사배치는 내년 3월부터 만 5세, 2
교육
김지환 기자
2015.10.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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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특수교사의 장애인학생의 가정폭력 신고를 지위를 악용에 막은 서부인천효○○초등학교장, 장애인학생의 지역아동센터의 학대신고 요청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8월 우리는 인천서부교육청 인천효○○초등학교의 교장이 장애인학생의 가정폭력에 특수교사의 신고를 지속적으로 방해하여 해당 학생이 결국 안전시설로 피해야 할만큼 학대를 받도록 방조한 것은 그 법리적 책임을 떠나서, 초등학교의 최고 관리자가 아동학대, 특히 장애인 학생의 학대에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마땅히 해야할 기본적인 구제조치도 외면했다는 점에서 재발방지와 중징계를 요구한다. 그런데 해당 교장이 특수교사의 신고뿐만 아니라, 이후 장애인학생의 학대 사실을 발견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학대 신고 요청도 교장이 거부 했었다는 증언을 접하고 이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09.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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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및 교육부장관에게 장애학생의 차별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이 개개인의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현장의 환경 개선을 권고했다.‘2014 장애학생 교육권 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의 우리 정부에 대한 권고를 토대로 한 이번 권고는,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장애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와 차별 문제의 심각성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인권위는 17개시·도 교육감에게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에 장애인 전문가 참여 ▲성비균형을 고려한 보조인력 확충과 보조인력 대상 인권교육실시 ▲교육편의 지원에 대한 예산확대와 교육·안내 ▲특수교육 지원센터에 특수 교육 전공 장학사 배치 ▲일반교사의 통합학급 운영 역량강화 연수실시 ▲장애학생의 자기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5.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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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한 특수학교에서 학교 내 일어난 성폭행 사건을 특수교사들이 은폐하려고 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특히 해당 사건 관련 교사들이 근무 중에 허위 출장신고를 한 뒤 회식을 하는 도중 사건이 벌어지자 이에 대한 징계를 피하기 위해 은폐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 학부모들의 분노는 더해지고 있다.전북장애인교육권연대(이하 연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전북 ㄱ특수학교에서 교실 내 장애학생 간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이날은 해당 학교의 기말고사 기간으로 오전 수업만 있은 뒤 오후에는 자율학습을 진행했다. 학생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1학년~3학년 반을 합반해 두개 반으로 운영, 담당교사는 1인이 배치됐다.사건은 2학년~3학년이 합반된 교실에서 발생했다. 담당교사 1인이 두개
인권·사회
이솔잎 기자
2015.08.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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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공약이 3년째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특수교사 법정정원 및 배정정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법정정원 대비 학교에 배정된 특수교사 확보율은 60% 초반대에 머물러 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현행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학생) 4인마다 특수교육 담당 교사 1인이 배치돼야 하지만 특수교육 정규교사 확보율이 전국 평균 63%에 그쳤다. 기간제 교사까지 포함해도 전국 평균 79%에 불과하다는 것.최근 3년간 특수교육대상 학생수는 지난 2013년 6만8,807인에서 올해 7만
교육
이솔잎 기자
2015.08.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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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도 아닌 5개월 만에 교육과정 개정, 우리 학생들은 실험 대상이 아니다!- 특수교사 94.7% 개정 중단 요구, 99.5% 9월 고시 연기 요구박근혜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 개정한 교육과정이 학교에 채 적용되기도 전에 2015 교육과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그 주요 내용은 초등 1~2학년 ‘안전교과’ 신설 및 수업시수의 증가, 초·중·고 교과서 한자 병기,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도입, 3·1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적 정통성 관련 내용의 축소, 역사 교과서 근·현대사 축소,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이다. 정작 애초 개정 명분으로 내건 ‘고교 문·이과 통합’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이러한 일반교육 교육과정 개정에 발맞추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는 졸속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을 시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07.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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