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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트로닉스투와 함께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부터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휴대용 모기퇴치기는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 소리를 이용해 쏘임을 방지하는 기능이 장착돼 있으며 30분 충전으로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서울시는 트로닉스투와 지난 해 300개에 이어 올해는 50개 증가된 350개의 휴대용 모기퇴치기를 지원받아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모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기부가 이뤄져 기쁘다.”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올 여름도 사회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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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 한 ‘앤젤아이즈’앱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임을 인증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가입이 가능 했던 ‘앤젤아이즈’앱은 인증절차 없이 앱 다운로드와 회원가입만으로 전국의 모든 시각장애인이 이용하 수 있게 됐다.‘앤젤아이즈’앱은 ▲의약품 복약 안내 ▲실시간 영상전송 ▲양방향 음성통화 ▲우편물 내용 확인 ▲대중교통 이용 안내 등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앤젤아이즈’앱은 시각장애인이 위험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지인 등에게 전달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서울시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갤럭시 S2급 이상, IOS의 경우 아이폰 4S 이상에서만 지원이 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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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KT는 서울시내 쪽방촌 중 선풍기와 환기창이 없는 모든 가구에 선풍기를 100% 설치하고 출입구에 개폐식 모기장을 설치해 무더위 불편을 완전히 해소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KT 신입사원 145인과 지역주민, 시설 관계자와 함께 9일 쪽방촌 주민에게 선풍기와 모기장을 나눈다.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7~8월을 중점관리기간으로 설정한 바 있다.이에 서울시는 무더위 쉼터 7개소를 운영하고, 쪽방상담소 직원, 마을주민으로 순찰조를 편성해 1일 2회 이상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서울시는 관할 자치구 소방서들과 협조해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쪽방촌 전지역에 소화전 용수를 살포해 쪽방의 온도를 1℃라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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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서울시의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 대상자 결정 처분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169조 제1항에 따라 4일 오전 9시부로 취소하고 이를 서울시에 통보했다.복지부의 이번 취소결정은 서울시가 복지부의 청년수당 대상자 결정 처분을 자진해 취소토록 한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이뤄졌다.이로써 서울시는 청년수당 대상자 결정이 무효가 되고, 지급대상자에 대한 급여 지급도 자동으로 중단된다.특히, 복지부는 직권취소에 따라 무효한 처분에 따른 활동지원금은 부당이득에 해당하므로 이미 지급한 수당은 환수조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직권취소 사유와 관련해 “서울시장이 복지부와 협의 미성립 된 사업을 사회보장기본법 상 ‘조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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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 어르신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선 서울시는 현재 운영중인 ‘안심·안부 확인시스템’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환경과 여건이 비슷한 독거 어르신의 관계망을 구축한다.또한 서울시는 관계망 구축과 함께 신체활동까지 지원해 정서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함께 지켜 고독사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먼저 서울시는 ‘안심·안부 확인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재가관리사서비스로 2만 2,925인의 독거 어르신을 직접 찾아간다.노인돌봄기본서비스란 일상적 위험에 취약해 정기적인 안전확인이 필요한 총2만 1,825인의 어르신에 대하여 각 자치구별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돌봄통합센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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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소한의 냉방기구조차 갖추지 못해 폭염에 건강을 위협받는 에너지빈곤층 50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되는 선풍기 500대는 신일산업(주)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하 에너지기금)이 각각 250대씩 마련했다.서울시는 저소득가구 1,984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빈곤층 실태를 조사한 결과 3.8%에 해당하는 76가구가 선풍기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최소한의 냉방기구도 갖추지 못한 저소득가구를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각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500가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서울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6일까지 서울시와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공동으로 “쪽방촌 어르신 폭염 건강피해 예방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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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서울시 청년수당 지급 강행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복지부는 서울시의 청년수당 사업 강행이 내용적으로 타당하지 않고, 절차적으로 위법성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의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수차례 표명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복지부는 “서울시가 청년수당을 최초에는 클린카드로 지급하겠다고 하다가 지난 총선 직전 체크카드 지급계획을 변경했고, 급기야 오늘은 현금을 직접 입금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정부가 우려하던 무분별한 현금살포 행위가 현실화 된 것이고, 청년의 어려운 현실을 이용해 청년들의 환심을 사고자 하는 무책임한 포퓰리즘적 행위이다.”라고 말했다.또한 복지부는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서 서울시 청년수당 민간위탁기관 선정상의 문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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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복지부의 시정명령에 대해 서울시가 기간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서울시장의 ‘청년활동지원사업 대상자 결정’에 대해 ‘취소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복지부는 ‘지방자치법 제169조 제1항’에 따라 서울시에 시정명령을 내린 상태이다.지방자치법 제169조제1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한 그 장의 명령이나 처분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현저히 부당하여 공익을 해친다고 인정되면 시·도에 대하여는 주무부장관이 시·군 및 자치구에 대하여는 시·도지사가 기간을 정하여 서면으로 시정할 것을 명하고, 그 기간에 이행하지 아니하면 이를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고 명시 돼 있다.복지부는 “서울시가 자치사무에 관한 명령이나 처분에 대해 법령을 위반하는 경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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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특수 환경에 처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예술, 마음, 치유’ 참여자 70여 명을 3일부터 모집한다.오는 22일~12월 1일까지 운영하는 ‘예술, 마음, 치유’는 특수한 환경에 처한 시민들이 겪는 업무·생활환경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을 예술 활동으로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기치유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예술치유확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기관사, 콜센터 상담원, 보육교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올해는 대상과 예술장르를 확대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예술, 마음, 치’'는 연극, 미술치료, 무용, 인문상담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서울
이솔잎 기자
2016.08.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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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이하 메트로)가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서울시 및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메트로는 저소득층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각 20인과 15인 등 총 35인을 뽑을 계획이다.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지급한다.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 까지 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 받아 학교장 추천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선발 결과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장학금은 서울메트로 임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8.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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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정신장애 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정신장애 당사자가 주도하는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공개모집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를 사업 운영주체로 선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신장애인 주도의 자립생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하 역량 프로그램)과 함께 ‘정신장애인 당사자 리더양성 프로그램’(이하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장애인은 ▲자립생활훈련(당사자연구, 자립생활교육, 동료방문상담) ▲권리옹호활동(인식개선캠페인, 당사자 삶의 증언 ‘TED’, 법․제도 모니터링) ▲당사자 자조모임 운영 및 지원사업 등을 직접 운영하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7.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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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LG U+가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채용확대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LG U+는 앞으로 퇴소아동 대상 ‘영업인재채용’ 전형을 개설해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가능성을 기반으로 시설장의 추천만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영업인재채용전형은 일반채용과는 다르게 별도 전형 없이 오로지 시설장 추천만을 통해 채용한다.이들은 LG U+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매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통신서비스 컨설턴트로 통신 서비스컨설팅 제공, 고객응대 및 CS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앞서 서울시와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 서울시내 아동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7.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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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 5월까지 3년 5개월 동안 노인, 장애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복지관련 일자리 6만601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창출된 일자리는 시민은 물론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들의 안전 등 시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올 연말까지 8,676개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 총 6만9,000여개 복지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장애인 활동지원,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 3만847개 일자리 창출시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으로 2013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3만39개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했고, 올해 하반기에 5,50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장애인활동지
서울
이솔잎 기자
2016.07.25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