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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기부금 수입을 거둔 사회복지 공익법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이드스타가 2010년 국세청 공익법인 결산공시를 분석한 결과 3,409억 원을 거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비전이 1,250억 원으로 2위, 689억 원의 기부금 수입으로 거둬들인 어린이재단이 3위를 차지했다.* 국세청 사회복지유형 기부금 순위(단위: 백만원) NO. 기관(단체)명 2010년도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1.09.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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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평택참여연대)가 중증장애인과 함께 제주도 생태문화기행에 나선다.평택참여연대는 중증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제주도 생태문화기행을 오는 11월 10~1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하고, 이를 위한 후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평택참여연대 손현식 사무국장은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경험과 교류의 기회가 적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이 2박3일간의 제주도 생태문화기행 을 경험함으로써 사회통합과 함께 사는 사회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캠프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그랜드웨딩부페에서 열린다. 후원티켓은 1만원이며, 가수 강허달림의 사인 시디,
사회
전진호 기자
2011.09.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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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15일 중증장애인제한 경력경쟁 채용시험 공고를 내고 일반직 9급 채용기준에 부합하는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사서, 사회복지 등 3개 직렬에서 각각 1명씩을 채용한다.최종합격자는 장애정도, 업무능력 등을 감안해 부서를 배치하되, 업무분장 등에 있어 공직적응에 필요한 기간에 경감토록 배려할 계획이다.북한이탈주민제한 채용시험은 지방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인건비 예산을 확보한 후 10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범적으로 시간제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한 후 적응도와 업무활용도 등의 성과를 분석해 상시근무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전임계약직으로 채용해 탈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1.09.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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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는 지적장애 미성년자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5년간 동거하며 성관계를 맺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모(37)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뒤늦게 주위의 도움으로 피고인의 성행위와 폭행을 떠올리며 피고인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며 “피고인은 당시 미성년자이고, 지적장애인인 피해자를 유인해 5년여간 외출조차 못하게 한 점, 피해자를 자신의 지배하에 두기위해 취한 언행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그러나 경찰에 의해 밝혀진 성관계 영상 등 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 등 촬영죄(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에 대한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영상을 찍은 점은 인정되나 피해
인권·사회
전진호 기자
2011.09.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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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 복지정책의 쟁점과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21세기 선진국을 바라보는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한국형 복지국가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복지정책의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오는 30일 서울시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위덕대학교 황진수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복지경제연구원 정경배 원장이 ‘한국 사회복지의 균형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김연명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한국형 복지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할 예정이다.이어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1.09.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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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2011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일 현재 주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나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1년 이상 운영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치구 단위로 등록된 지부나 지회, 주사무실과 상근 직원이 없는 법인 또는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체험홈 운영비는 개소 당 3,570만원/연 이내(개소 당 297만5,000원/월 이내)이며, 비품구입 및 편의시설 설치비는 최초 1회에 한해 개소 당 8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액은 월액 범위 내에서 추후 협의 조정해 일괄지급하나 2012년부터는 분기별로 지급한다.제출서류는 서울시복지재단(http://www.welfare.seoul.kr), 또는 장애인전환서비
노동·자립생활
전진호 기자
2011.09.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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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위장 전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주민센터와 대법원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임 내정자가 상공부(현 지식경제부)에 재직하던 85년 당시 거주하지 않는 강원도 춘성군 남면 방하리로 한 달간 주소지를 이전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의원은 “임 내정자가 1985년 2월~1987년 3월까지 살던 압구정동 아파트는 1999년 임 내정자 매형의 지인인 김모씨 소유로 넘어갔는데, 김모씨는 내정자의 매형과 서초구 소재의 저택을 공동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압구정동 아파트를 명의 신탁한 사실은 없는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 “임 내정자의 복무기간을 살펴보면 1983년 6월 1일에 입대해 1985년 6월 6일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는데, 당시 의무복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1.08.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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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부실한 준비로 인해 지난해 편성한 한센인 생활지원금과 장애인 자동차구입자금을 한 푼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센인피해사건진상규명 및 생활지원사업으로 7억600만원을 편성했으나 생활지원금 예산 2억8,800만원을 불용 처리했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예산이 너무 적어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한센인 생활지원금으로 확보된 보전금 2억8,800만원으로는 지난해 12월말까지 피해자로 인정된 985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약 2만4,000원을 지원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지원기준을 마련하기 곤란했다.”고 밝혔다.장애인자동차 구입자금 손실보전금도 전액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1.08.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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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투표 방식의 사회복지사협회 선거가 직접선거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서사협)은 회원의 직접선거권 부여를 골자로 한 서사협 선거운영세칙(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에 나섰다.선거권자 및 회장입후보자 자격, 선거방법 등을 담은 서사협 선거운영세칙(안)에 따르면, 회장할선출방식은 '회원의 직접, 비밀투표에 의해 선출한다'고 명시했으며, 선거권자인 회원의 자격은 '최근 서사협 회원 자격을 2년 이상 유지한 자'로, 회장 입후보 자격 요건은 '최근 5년간 회원자격을 유지한 자'로 규정했다.선거방법은 대의원 총회 개최일에 현장 투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명시했으며, 회원의 참여확대를 위해 현장투표일 전 2일간 핸드폰 인증을 통한 인터넷 투표를 병행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1.08.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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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열리는 아‧태 장애포럼(APDF)의 사전행사 격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계 연대 모임이 열린다.2012 APDF 컨퍼런스 조직위원회(이하 APDF조직위)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계의 연대를 위한 '소통과 나눔'(Asia-Pacific NGO Network Meeting for New Decad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APDF조직위는 "제2차 아‧태 장애인10'년 선언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10년 이행모색을 위해 내년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유엔에스캅 고위정부간 회의와 함께 APDF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며 "이를 위해 42개 국내 장애계 단체가 연대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나 국내 장애계단체들의 아‧태 장애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1.08.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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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이 5년 이상 사용한 LPG차량의 일반인 판매가 허용된다.지식경제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5년 이상 사용한 LPG 차량의 일반인 판매를 허용하는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장애인의 LPG 중고차 처분시 휘발유 중고차에 비해 400~500만 원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재산상 손실에 대한 민원 및 제도개선건의 등이 제기됨에 따라 장애인 등의 복지증진, LPG수급안정,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에 따르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특정한 계층에 한해 LPG차량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용 92만대를 포함해 총 246만대의 LP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1.08.1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