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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장연), 도봉사랑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 등은 지난 22일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서비스 확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장애인자립생활을 위한 주거대책 마련 ▲창동역 지하차도 개선 ▲지영리단체가 보장구 수리 가능 등 5가지 요구안을 전달하고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이에 이동진 구청장은 “서울시 추가 활동보조지원이 확대된만큼 다음 해 서울시 추가지원 상황을 보고, 도봉구 차원에서 추가지원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장연·센터 등에 따르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은 구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고, 주거대책의 일환인 체험홈 설치·운영과 과련해서는
인권·사회
최지희 기자
2011.11.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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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해 신변처리, 이동보조,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1월에 제정된 장애인활동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시행된다.다음 달부터 활동지원급여를 이용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은 지난 8월부터 미리 신청 받아 인정조사 및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달까지 신규로 선정한 5,200명을 포함해 4만1,300여명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은 욕구가 다양하므로 활동지원제도는 대상자 선정부터 급여량까지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복지욕구를 고려하고 있다.”며 “제도를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1급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1.10.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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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추가분에 대한 본인부담금 폐지 여부가 다음 주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팀 박병환 팀장은 “다음 주 중에 있을 업무 보고에서 본인부담금을 존치할 것인지 폐지할 것인지가 결정 날 것 같다.”며 “11월 1일부터 본인부담금 부과가 이뤄지지만 시비 추가 지원 사업은 국고 바우처를 다 쓴 다음 이뤄지기 때문에, 본인부담금 폐지 결정이 나도 문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오는 11월부터 국고 지원 외 서울시가 월 최대 180시간까지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추가분에 대해 2만 원~6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을 부과하겠다고 지난 8월 밝혔다.장애계단체는 거세게 반발했지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자진사퇴하면서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1.10.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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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장연)는 ‘나경원 후보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서울시 추가 자부담폐지 약속 촉구 기자회견’을 25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장연은 “현재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에 자부담을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자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월 2만~6만 원까지 부과되며, 중증장애인이 기본적인 신변처리와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지게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자부담은 다음 달부터 인상돼 최대 13만 원까지 부과된다. 여기에 서울시 추가지원분에 대해 별도의 자부담이 부과되면 장애인의 자부담은 최대 19만 원까지 인상된다.”며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된 장애인활동보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1.10.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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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을 돕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 중인 ‘활동보조서비스’를 다음닳 1일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5일 ‘장애인활동지원에관한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신변처리와 가사지원 등을 하는 활동보조사업에 방문목욕과 방문간호 등을 추가한 것이다.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제공기관 재지정 절차 등을 거쳐 다음달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달 말까지는 현재의 활동보조서비스만 지원된다.수급 대상자는 만5세 이상 65세 미만 1급 등록장애인으로, 소득수준과 관계가 없다. 도내 대상자 수는 신규 261명을 포함, 1,400여 명으로 전망된다.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하
충청
김라현 기자
2011.10.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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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신우정 판사는 6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사무실에서 점거 농성을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불구속 기소된 전장연 박 상임공동대표에게 이와 같이 판결했다.함께 기소된 전장연 남병준 정책실장은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구교현 조직국장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문애린 활동가는 각각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신 판사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계단체의 주장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지만, 의사 표명을 법테두리 안에서 해야 한다는 절차적 정의도 농성의 목적보다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농성의 목적과
인권·사회
최지희 기자
2011.10.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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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다음달 5일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확대 시행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활동지원급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신청 접수는 지난 1월에 제정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행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을 확대, 개편하면서 진행되는 것으로,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1급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은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본인부담금 환급용)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10월 말까지를 집중신청기간으로 두고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신청은 방문 접수뿐만
경상
김라현 기자
2011.09.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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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활동보조인 추가급여에 자부담을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을 놓고 보건복지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박은수 의원은 “서울시는 그동안 장애인복지법을 근거로 활동보조서비스 추가지원을 무상으로 해왔으나 복지부가 장애인활동지원법에 자부담 조항을 만들게 되자 이를 근거로 자부담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대로 서울시가 자부담을 부과하게 되면 복지부가 부과한 본인부담금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안겨주게된다. (추가급여 자부담이) 다른 시도로 확산되지 않도록 복지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서울시에 자부담을 부과하지 않도록 공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박 의원은 “장애인활동보조인의 급여비용을 야간과 공휴일에 1,000원 더 비싼 9,300원으로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1.09.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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