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내에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부서. 창업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경영개선과 매출증대 방안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성인 상담사 /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팀창업을 하다보면 소상공인이라고 해서 범위가 작은 것이 아니거든요. 세무, 회계, 원자재구입 등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저희들이 세부적으로 가르쳐드리고 이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돕는다는 것. 지난 상반기 동안 총 24개 업체를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생업에 바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없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이같은 찾아가는 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돌봄 서비스가 시작된 지 불과 3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목걸이와 팔찌를 만드는 여성들.모두 공예품 강사로 활동하는 실력가 작가들입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공예품 자격증 강좌를 수강하며 인연을 맺고, 자신의 재능으로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뭉쳐서 10년 넘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만들어 진 작품은 백화점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되고, 수익금으로 산 물품은 지역노숙자 쉼터 등에 전달됩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시간적 여유는 줄어들게 하지만 보람찬 마음만은 넘쳐납니다. 선우애경 / 경기도 용인시 INT)저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재능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이웃이 조금이나마 배가 부를 수 있다면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노숙자들의 끼니를 해결해주는 현장 일도 봉사로 이뤄집니다. 최영미
2012런던올림픽 탁구 단식경기에서 폴란드의 외팔 탁구선수인 나탈리아 파르티카가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폴란드 탁구 대표인 파르티카는 지난 29일 영국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예선에서 덴마크의 미에 스코프를 세트스코어 4-3으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파르티가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었고, 국제대회로는 지난 2000년 시드니장애인올림픽에 처음 참가했습니다. 현재, 파르티카는 장애인올림픽 챔피언이며,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비장애인들과 함께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한강 래프팅 대회가 지난 28일 펼쳐졌습니다.맑은 하늘, 시원한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제5회 서울특별시장배 한강어울림 래프팅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과 성인 모두 함께 어울려 여름 나들이를 즐겼습니다.음악과 함께한 준비운동으로 시작된 대회는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자세를 배워가며 긴장감을 높여갔습니다.특히 학생부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노를 저으며 호흡을 맞춰나가기도 했습니다.INT-세현고등학교 학생들물속에서 같이 활동하니까 훨씬 재미있고 좀 더 친해진 것 같습니다. 같이 할 수 있는 래프팅 체험이어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 파이팅함께 즐겨 더 즐거운 수상레저스포츠의 세계, 뜨거운 여름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27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장기요양보험 대상자 확대, 재가서비스 확대 등을 포함한 ‘제2차 국가 치매관리 종합계획(2013~2015)’을 확정·발표했습니다.이에 따르면 초기 치매환자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검사문항을 확대·개선하고, 고위험군은 주기적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건소의 치매진단율 제고를 위해 치매발생 가능성이 높은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75세 진입노인을 우선대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를 대상으로 치매약제비 지원을 위해 82억 원의 예산을 확보 5만6,000명에게 지원하며, 공립치매병원과 연계해 초기 치매환자용 인지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장기요양 대상자를 확대해 많은 치매환자가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
ANK>> 전라남도 복지재단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립 공청회를 가지는 한편,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에서는 완도지역 문화를 알리는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전남소식 김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전남도는 지난 7월 23일 전라남도 의회 2층에서 전남복지재단 설립 도민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사회복지계와 학계, 도의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 한 이번 공청회는 민·관 합동의 전남복지조직으로서의 바람직한 설립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배양자 / 전라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 INT)지금까지 공공기관에서 복지수요에 신축성 있게 대응하지 못했지만 신축성 있게 대응을 할 수 있고, 복지에 대한 수요파악과 자원조사, 연구를 병행하고 그 연구를 근거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도민들의 복지 체감도
ANK>> 전라남도 지역의 한 기업이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심 한 끼로 하루를 버티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는데요, 전남방송본부 김영은 기자입니다.여수시 연등동 사랑나눔터에서는 매주 5차례식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비롯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지역의 산단 기업이 운영하는 사랑나눔터는 퇴직사우회와 사원부인회등 여수지역의 25개 봉사단체가 참여 해 매일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이승필 사회공헌팀장 / 여수 지역 기업 INT)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오셔서 저희 GS칼텍스 임직원이 먹는 수준으로 요리되는 정성스런 점심을 대접 받으실 수 있는 곳이 되겠습니다.사랑나
ANK>> 경기도 내 한 공공기관이 여성 직원들의 임신과 출산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 이연진 기자입니다.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송승인씨. 송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인 임산부입니다.직장인 여성의 경우 임신을 하면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지만, 송 씨는 육아휴직과 대체인력 제도 덕분에 편안하게 출산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송승인 대리 / 사업화지원팀 INT)주변을 보면 부담을 갖거나 고민을 많이 하는데 저는 그러한 부담감 없이 또 임신을 해서 육아휴직을 앞두고 굉장히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이고요.현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여성 임직원 비율은 32.5%. 올해 출산 예정자는 이들 중 18%에 달합니다.임신한 여직원들을 위해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오늘 이렇게 바쁘신데 시간 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생활실태조사를 한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취지와 목적 기대효과는 어떤 것입니까? 연구목적을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필요성을 먼저 말씀을 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등록장애인인구가 급증하고 있고요 이에 따라 장애인정책이 변화가 아주 크게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2012년 6월 장애인등록인구를 보면 전체 장애인 중에서 중증장애인이 약 22%정도 됩니다 근데 제주도 같은 경우 23.7%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23.7%가 평균인 22%보다 높은 것은 물론이고 전체 16개시도 중에서 제주도가 가장 높은 중증장애인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는 중증장애인 실태조사를 한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인 국민연금실버론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보건복지부가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중 의료비와 전월세자금 등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지원해 주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복지부는 대기수요가 몰리면서 사업시행 두 달 만에 80% 이상이 집행되면서 올해 사업의 조기마감이 예견됨에 따라, 추가로 150억 원을 증액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국민연금실버론은 국민연금공단지사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령인 수급자의 경우 공단직원이 신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편집: 김선영
교정시설에 수용된 장애인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장애인종합재활센터가 개원했습니다.법무부는 여주교도소에 장애인 수용자들의 재활과 치료를 담당하는 장애인종합재활센터를 개원했다고 밝혔습니다.법무부는 지체, 청각,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하반기 총 12주 과정으로 재활과 취업․창업,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법무부는 그동안 진주교도소에 정신재활센터, 서울 남부교도소에 교정심리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편집: 김선영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국립재활원이 직접 찾아가는 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국립재활원이 장애인이 신청만 하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 운전교육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재활원은 지난 해 4월 부터 실시 중이며, 현재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운전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대상자는 1~4급 지체, 뇌병변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1~6급 중 지체, 뇌병변, 청각장애인입니다. 한편, 면허취득을 원하는 장애인과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중도장애인은 국립재활원으로 전화 상담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생활시설 장애아동에 대한 체벌과 폭언 등을 한 관려자와 기관에 주의조치 권고를 내렸습니다.국가인권위원회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한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아동에 대한 체벌과 폭언 등을 확인하고, 생활시설에 주의조치와 인권교육 등을 실시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조사결과 재활교사가 하지장애 아동의 엉덩이를 발로 툭툭 건드리며 빨리 가라고 재촉하고, 모욕감을 주는 언어를 해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인권위는 해당재활교사들의 행동과 언어는 재활교사로서 사회적으로 용인 될 수 없고, 아동복지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아동의 정신건강과 발달에 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4년을 기다려온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8월 29일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우리나라는 13개 종목 90여명 선수를 포함한 160여명 선수단이 출전, 종합 13위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입니다.특히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2월 장애인올림픽 출전 사상 첫 200일 강화 훈련에 돌입,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등에서 최고의 기록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INT-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과거의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은 90일에서 많게는 120일 정도 훈련하고 출전을 했었는데요. 이번이 사상 처음 200일 훈련이거든요. 수영이나 육상 등 기록경기는 기록이 많이 향상된 측면이 있습니다. 집중력을 요하는 양궁과 사격 등은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훈련 성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보험가입을 거부하는 보험회사의 차별구조를 시정하기 위해 장애계단체가 집단진정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9개 장애계단체는 지난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인 보험차별 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장애인차별금지법 제17조에는 ‘각종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정당한 사유없이 장애인을 배제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그러나 보험회사는 ‘장애인은 사망·발병·사고발생률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가입을 거부하거나, 불리한 조건을 내걸고 있습니다.이러한 보험회사의 악의적인 보험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장애계단체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총 51건의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습니다.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보험차별 실태를 고발하기 위한
1. 대전시, 생활체육어머니자원봉사단 운영대전시생활체육회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생활체육어머니자원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시청대회의실에서 생활체육어머니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자원봉사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 소외계층 이용시설에 배치돼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도와 운영을 보조하게 됩니다.2. 대전시,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 추진대전유성구는 오는 10월에 다문화가정 10가정의 친정 부모를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유성구는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지난 2010년 1월1일 이전부터 유성구에 살고 있고, 최근 2년 동안 친정 부모를 만나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자전거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새 자전거를 선물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살리고 농정’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하는데 경기도청 이연진 기자가 전합니다.무더운 날씨지만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어른들.비록 몸은 힘든 자전거 투어지만 아이들이 자전거를 받고 기뻐할 생각을 하면 마음만은 흐뭇합니다.투어 후 마련된 자전거 기증식.양평에선 소년소녀 가장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이재윤 / 경기도 경제 부지사 INT)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살리고 농정' 홍보를 위하여 소년소녀 가장과 다문화가정에게 자전거 기증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이날 자전거를 받은 아이들은 고양시와 용인시, 양평군 등 도내 15개
휴가철은 다가왔지만 막상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다양한 축제가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알찬 축제소식을 경남도청 류보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거친 계곡을 따라 즐기는 래프팅의 짜릿함에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은 사람들.경남도지사배 전국래프팅대회가 21일, 산청에서 열려 경남이 래프팅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여름기간동안 많은 축제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성재철 / 산청 신등의용소방서 INT)작년에는 우리가 2등을 했습니다.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나왔는데 지금 결승까지 진출해서 매우 기쁩니다.래프팅 이외에도 요트와 윈드서핑 같은 해양레포츠를 즐기려면 거제에서 열리는 바다로 세계로 축제와 합천
각박한 도시를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특히 무더운 여름철이면 가족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산으로 바다로 떠나곤 하는데요.그러나 경제적 혹은 신체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이에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여행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김근수 CRS센터장 / 한국관광공사 INT)Q. 한국관광공사에서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실시하는 여행사업은 무엇인가요?A.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 환경, 지역사회와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저희들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의 가장 큰 사업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