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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3월~11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행정정보 공개청구를 통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5급 사무관은 총 98인으로, 전체 사회복지직에 0.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급은 12.2%로 타 행정직군의 공무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시·도 본청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사회복지직 1만6,000여 명중에 복지사업의 정책결정자라 할 수 있는 복지사무관의 인력은 98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일선 지자체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0월 말 기준 1만6,084인이며 이중 사회복지5급은 0.9%에 그쳤다. 시·도별 비율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7.5%(22인)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광
사회복지in
김지환 기자
2015.12.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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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산하 사회보장위원회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 재정비 방안으로 인해 사회복지 사각지대가 넓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8월 11일, 사회보장위원회는 ‘복지재정 효율화’를 명목으로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추진방안’을 의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사회보장사업 중 중앙정부 사업과 유사·중복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1조 원 규모의 1,496개 사업을 통·폐합할 것을 권고했다.현재 사회보장위원회와 복지부는 오는 25일까지 각 지자체에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에 대한 재정비계획안을 제출하고, 오는 11월 그에 따른 결과를 제출할 것을 공문을 통해 통보한 상황이다.일각에서는 복지재정 효율화를 목표로 실시하는 이번 재정비 정책에 대해
사회복지in
김지환 기자
2015.09.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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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보장위원회는 복지재정 효율화를 명목으로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추진방안’을 의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사회보장사업 중 중앙정부 사업과 유사·중복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1,496개 사업, 약 1조원의 복지예산을 통·폐합할 것을 권고하였다.이에 따르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정비대상사업은 124개 사업, 예산은 약 553억 원, 대상자는 80만 명에 이르며, 서울시 본청 사업은 서울형기초보장제도 등 6개, 25개 자치구 사업은 장애인활동보조사업 등 118개이다. 대표적으로 서울형기초보장제도는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으나 부양의무제 등 법정 요건이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며, 장애인활동보조사업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09.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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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사회복지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이제 16회를 맞았다. 국가 기념일은 16년전에 지정되었으나 민간영역의 사회복지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우리나라 근대 사회복지는 광복과 함께 성장해 왔다. 올해가 광복 70주년이기에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역사도 70년의 역사로 가늠되어야 함이 온당하다.70년 사회복지의 역사! 경제성장과 아울러 사회복지도 성장 해왔음은 말할 나위 없지만, 우리나라 사회복지는 70년이라는 숫자에 어울리는 성숙함으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한국전쟁 이후 최극빈 국가로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던 우리나라가 원조하는 나라로 변화되었음을 자랑할 때만은 아니다. 아직도 질병과 절대빈곤에 노출되어 최저생활마저 위협받는 국민과 고단하고 곤궁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09.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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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는 여성장애인 예산 삭감 사과하고 대폭 증액하라!!지난해 정부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운영하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과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지원사업’을 여성장애인계의 의견을 무시한 채 2016년 1개 부처로 통합할 것임을 결정하였다. 또한 5월28일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통합 관련 조정결과에 따르면, “사업 관리부처는 복지부로 통합할 것과 통합 시 기존 수혜자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지 않도록 하고, 여가부사업 내용을 반영 한다. “라는 내용의 조정결과가 나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3일 제2차 예산안 심의 시 기획재정부에서는 기다렸다는 듯 2016년 두 사업의 예산으로 복지부가 제출한 26억 중 8억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08.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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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등급제 ‘중·경 단순화’ 개편은 조삼모사이다! - 지난 5월 20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2012년 8월 21일부터 광화문 역 지하보도에서 시작된 장애등급제 폐지 농성 1004일째 되는 날이며, 박근혜 정부가 지난해 3월 28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빠르면 2016년부터 현행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겠다.’는 계획 발표 이후 1년 여 만의 결과이다.그 내용은 △ 서비스 총량이 축소되지 않으며, △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달체계 개편도 추진 △ 장애등급제 전면 폐지 여부는 충분한 의견 수렴과 동의 후 정책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핵심은 현재의 1-6등급을 중(1-3급), 경(4-6급)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05.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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