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전문채널 복지TV가 7월 개편을 맞아 드라마부터 교양까지 다채로운 신규프로그램을 선보인다.드라마는 KBS에서 방영된 ‘소문난 칠공주’가 수화·자막·화면해설과 함께 찾아간다.복지TV의 전문성을 살린 교양 프로그램 ‘행복나눔 지킴이’와 ‘박마루의 뉴 공감세상’, 복지계 뉴스를 들려주는 ‘만만한 뉴스’도 준비된다.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는 KBS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44%를 넘기며 종영한 주말드라마다.나덕칠(김혜선 분)·나설칠(이태란 분)·나미칠(최정원 분)·나종칠(신지수 분) 딸 부잣집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박
세종시가 농아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수어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손이 만드는 소리가 세종을 물들이다’를 부제로 열린 그 현장에 정효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종시농아인협회 수화통역센터는 지난 16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제6회 수어문화제를 개최 하였습니다.‘손으로 만든 소리가 세종을 물들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수어문화제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농아인권권리선언과 공로 표창에 이어 수어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 세종시수화통역센터 사무국장 유재옥모든 분들이 수어를 사용 할실 수 있다면청각 언어장애인들은 장애인이 아닙니다.수어문화제
후보자 정보 제약·부족 여전… 정당한 참정권 행사 언제쯤 되려나매수 제한 점자형 선거공보, 수어통역사 1명인 토론회 등 제한된 정보로 참정권 보장 못해 시각장애 또는 청각장애가 있는 당사자들이 후보자 정보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해 참정권을 행사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의 정보를 담은 선거 공보 배포, 후보자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그러나 시각장애가 있는 유권자들은 점자형 선거공보의 매수 제한과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 오류로 인해 누락된 후보자 정보를 접하며, 청각장애가 있는 유권자들은 다수 후보의 토론회 시 수어통역사를 한 명만 배치하는 것에 대해 혼란을 야기한다며 지적하고 나섰다.면수 제한으로 후보자 정보 누락,음성 바코드도 오류 위
1. 문체부, ‘국민 삶의 질 여론조사’ 발표우리 국민이 느끼는 삶의 질 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평균 6.4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만족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구소득별로는 소득이 많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2. 고용률, 초고령층은 OECD 1위, 청년은 하위권한국의 초 고령층 고용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최 상위권이지만 청년층은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노후 보장이 되지 않은 고령층이 일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청년들이 일할 만한 곳은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3. 담뱃갑 경고그림, 청소년 흡연예방 효과 높아담뱃갑 경고그림표기가 흡연 예방효과가 있다는 조사결
고흥군이 재가 중증장애인과 함께 따듯한 봄맞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재가 중증장애인과 보호자가 초청됐으며모범운전자협회에서 준비한 개인차량과 간식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고흥경찰서의 지원으로 더욱 안전한 나들이가 된 이번 행사는2001년부터 매년 실시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수화통역센터와 장애인심부름센터그리고 장애인복지관 운영 등의 사업을 확대해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것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동영상도 화면 해설 등이 없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여러 메뉴의 내용을 찾아보려고 해도 비장애인이 10분 걸리면 시각장애인은 1시간 걸린다.”-동서울장애인 생활센터 오병철 활동가‘장애의 벽을 허무를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지난 24일 청각·시각장애인을 위한 청와대 홈페이지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제기가 한결 쉬워졌지만, 청와대에서 올리는 브리핑 동영상과 같은 소식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청와대가 올리는 동영상에는 자막, 수어 통역, 화면해설 등이 없어 시각·청각장애인에 대한
“여행박사랑 해외여행 가요~”여행박사는 제7회 복지기관 해외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신체,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여행을 가기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획됐다.소요 경비는 여행박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1% 급여 적립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마련된다.여행박사 심원보 마케팅 부서장은 “2012년부터 진행하다보니 매해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면서 “수화 가이드가 없으면 겉핥기 여행을 할 수밖에 없는 청각장애 청소년들, 목숨 걸고 탈북했으나 한국생활에 외로움을 느끼던 새터민 대학생들과 같이 먹고 자며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일 등 잊지 못할 추억이 셀 수 없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다문화가족
“장애인거주시설에 살았을 때 걸을 수 있는 사람만 투표하러 가라고 했다. 시설 선생님이 투표소에 같이 들어와서 시설 선생님이 찍고 싶어 하는 사람을 찍어야만 했습니다. 따로 찍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선생님의 행동 때문에 화가 났다.”대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남성 최 모 씨 사례누구에게나 축제가 돼야 할 지방선거가 장애인당사자에게는 냉혹하기 그지없다.여러 명의 후보자가 나와 토론회를 하더라도 수화통역은 한명이기 때문에 어떤 후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청각장애). 후보자들의 공약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고 부모나 시설 종사자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특정인을 찍으라고 강요하기도 한다(발달장애). 또 점자공보물의 내용이 충분치 않아서 선거 관련
청와대가 공개한 헌법 개정안에 수어와 농문화 등 언어, 문화 다양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오는 26일 헌법 개정안 발의를 앞두고 지난 20일 조국 민정수석은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1차를 발표했다.1차 개헌안 안에는 ‘전문’, ‘기본권’의 개정 내용으로,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과 ‘사람’으로 확장했고, 기본권의 내용도 확대했다.이와 관련해 신설되는 기본권으로 정보기본권, 성별과 장애 등 각종 이유로 차별이 이뤄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의 개선노력 의무 등이 담겨있다.청와대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헌법 규정만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충분히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와 알권리와 자기정보통제권을 명시하고, 정보의 독점과 격차로 인한 폐해를 예방·시정하기 위해 국가의
국가인권위원회는 영화 상영 전 피난안내 영상물에 광고를 포함하며 수화 및 자막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위반이라는 판단을 했다.이에 해당 영화관에 청각장애인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피난안내 영상물의 광고 삭제와 적합한 내용의 수화 및 자막 제공을 권고했다.진정인은 장애계 단체 활동가이며, 피해자는 청각장애인이다.진정인은 “영화관에서 제공하는 피난안내 영상물에는 수화가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비상구와 출구 등 표시가 명확하지 않고, 피난과 상관없는 광고내용이 포함돼 있어 청각장애인이 집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상영시간이 너무 짧아 관련 내용을 인식하기 어렵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해당 영화관측은 ‘현재의 피난안내 영상
제 생일이 2월 24일 인데, 이 곳에서 생일이 지났어요.어머니가 생일인데 미역국도 못 먹는다고 걱정하셨는데, 마침 숙소를 가니 저녁식단에 미역국이 나왔어요. 마치 생일을 안 것처럼, 너무 신기했어요. 우연이지만, 다행히 생일에 미역국을 먹었어요.…(중략)… 이제 일본어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하계패럴림픽에서도 수화 통역 자원봉사를 지원 할 생각입니다.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모두 수어통역 봉사를 자신 신청한 그는 “멀리서 수어를 하시는 분들을 발견해 직접 가서 수어로 응대할 때가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김순예 씨는 “내가 지원하고 있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에는 수어통역 자원봉사자가 게이트마다 15명 정도 있다. 나는 인포메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화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합화행사를 가졌다.이번 합화행사에는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와 패럴림픽의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 88 패럴림픽 당시 성화 불꽃, 전 세계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이 합쳐져 하나가 됐다.합화행사는 열정과 화합의 불꽃이 모이는 ‘빛의 중심(Center of Shining)’을 주제로 전 세계에 소망과 화합의 의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8개의 불꽃이 모아지는 합화 행사 뒤 성화는 하반신 마비용 보조로봇 ‘워크온’을 착용한 전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 이용로 선수와 ‘워크온’ 개발자인 서강대학교 공경철 교수(1주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리플릿과 수화동영상을 마련하고, 다문화 가정이나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중국어 등 3개 언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시각장애인을 위해 임플란트 점자리플릿을 마련했으며, 주요내용은 임플란트 수술 뒤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력이 약한 사람을 위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함께 제공한다.또 청각장애인에게는 창상피복재 수화동영상을 제공한다. 상처를 보호하거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창상피복재의 목적과 시트형, 폼형 등 창상피복재의 형태와 상처에 따른 선택 방법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혈당측정기, 온열매트, 전동식휠체어 등 안전사용 정보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사용 정보에
지난 9일 열린 평창 올림픽의 표어는 평등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함께하는 평화올림픽.하지만 표어와 달리 개회식 중계방송부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시청권을 무시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장애계단체는 지난 13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방송사가 수어통역과 화면해설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차별진정인 윤정기 씨30년 전 22살이었던 제가 나이가 들어 52세 중년이 됐습니다 지난 88년 서울올림픽을 보면서 느꼈던 답답함이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여전하기에 걱정이 되고 짜증 났습니다이들 단체는 재발방지를 위한 정부와 방송사의 대책 마련, 수어통역과 화면해설을 근본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조치, 유사한 문제가
“1988년 22살의 가난한 청각장애인이었던 저는 ‘올림픽’과는 상관없는 그들만의 축제로 방관자처럼 지내왔습니다. 들을 수 없어 모든 소리를 눈으로 봐야하는 저 같은 청각장애인을 배려해주지 않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손의 손잡고’는 항상 그들만의 것이었습니다. 30년이 흘러, 청년은 52살의 중년으로 변했고, 올림픽이 다시 개최됐지만 저에게 올림픽은 1988년에 겪었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차별진정인, 청각장애인 당사자 윤정기- (가)장애벽허물기 등 장애계단체는 지난 1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방송 중 청각·시각장애인의 시청권을 보장하지 않은 방송3사와 정부를 상대로 진정을 제기했다.이들은 “지난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해 2018년도 신청사업에 선정돼 ‘다락(多樂) 공방 with 블로그’를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 실시한다.프로그램은 경주지역에 거중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청각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이캔들, 석고방향제, 수제비누 제작법 등의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블로그활용과 지역 내 플리마켓 참여에 관한 교육을 제공해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프로그램에 참여자의 수화통역을 위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경주시지회 경주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각장애인의 정 보접근권과 교육권을 보장하도록 준비했다.자세한 교육 내용은 소이캔들
동해시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3억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복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진될 장애인복지 바우처 사업은 ▲장애인 활동지원 ▲발달 재활서비스 ▲언어발달 지원 ▲발달장애인 부모심리상담 등의 4개 사업이다.장애인 활동지원은 만 6~64세의 1~3급 장애인에게 활동보조·방문 목욕·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발달재활 서비스는 만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에게 언어·청능, 미술·음악·행동·놀이·심리운동·재활심리, 감각·운동 서비스를 제공해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지원한다.또 언어발달 지원은 만10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의 한쪽 부모가 시각·청각·언어·지적·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18일 주방 조리화 제작 업체인 미래조리기술로부터 요리사 전용 조리화 30족과 약 1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미래조리기술 관계자는“수화봉사 등 사회복지관에서 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후원처를 조사하던 중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을 알게 돼 후원을 결정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미래조리기술 이임수 대표는 “항상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앞서가는 제품을 개발하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도 아끼지 않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유형걸 관장은 “농아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감사를 드린다. 장애로 인해 소외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에 참여했던 가수 옥상달빛이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선천성 청각장애어린이 인공와우 수술비와 물품 1,000만원 상당을 삼성소리샘복지관에 기부했다. ‘청어노챌린지’프로젝트는 동아방송예술대학이 청각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적 기부를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는 청어노챌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 출신 뮤지션들과 실용음악 학부생들이 참여해 청각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노래다. 참여한 음악인으로는 옥상달빛, 선우정아, 안예은 등이 있다.노래는 지난해 12월 발매됐으며 실제 삼성소리샘복지관의 김은우 청각장애어린이가 한국수어(수화)로 노래하는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담기도 했다.삼성소리샘복지관 관계자는 “동아
존경하는 농인(청각장애인) 여러분!사랑하는 한국수어사용자 여러분!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 이대섭입니다.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지역의 곳곳에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에는 농인복지 정책과 한국수어에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제도의 도입이 있었습니다.2016년 시행된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라 ‘제1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한국수어사용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하지만 농문화 보존 및 한국수어보급을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한, 스마트 수어 시험방송 4년 만인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실시간으로 수어방송을 송출하는데 성공하여 문재인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