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서울을 연고로 한 ‘넷마블 장애인선수단 장애인조정팀’을 창단했다.이날 창단식에는 넷마블 문화재단 서장원 대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박은수 부회장과 곽해곤 사무처장, 황규복·김소영 서울시의원, 장애인 조정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게임 업계 첫 장애인 선수단인 넷마블 장애인 선수단은 국가대표를 지낸 강이성·최범서· 선진·김보은 선수를 비롯해 지난 2018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효신·이승주·한은지 선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있을 서울 제39회 전국장애
오는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1920년 전조선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제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은 서울에서는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다.서울시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전국체전 자원봉사 지원 본부를 설치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총 역대 최대 규모로 자원봉사자 6,000명을 모집한다.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10월 4일~10일까지 전국체전에, 10월 15일~19일까지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하게 된다.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운영, 개·폐회식, 문화축제와 성화봉송 지원,
하재헌 중사로 불리던 그는 이제 하재헌 선수로 거듭납니다.자신의 또 다른 꿈을 위해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는패럴림픽 조정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라며전역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하재헌 선수를 만나봤습니다.하재헌-병원에서 1년 정도 재활치료하면서 의족을 끼고 걷는 연습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수도병원에 자대 생활을 하게 된거에요. (...)그 이후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저도 아는게 생기고 이러다보니 여유가 생겨서 그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거죠.일단 사건 전후로 생활이 같은건 하나도 없어요. (180도 달라졌
지난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DMZ에 포성이 울려 퍼졌다.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인근에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진 것.이 사고로 하재헌 중사는 양쪽 다리를 잃고, 쓰러진 하 중사를 구하러 간 김정원 중사도 2차 지뢰 폭발로 오른쪽 다리를 잃었다.당시 전신마취 수술 19번을 포함해 수술만 21번을 받고 힘든 재활을 거친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하던 하 중사가 지난달 말 전역했다.새로운 꿈인 '조정 선수'를 향한 도전에 나서기 위해서다. “2015년 8월 4일날 새벽 4시경에 작전 준비를 시작했어요. 저
오서코리아는 휠체어 펜싱 김선미 선수(29,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온에이블팀), 장애인 탁구 신명국 선수(33, 대전시장애인체육회)와 정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미녀 검객’으로 알려진 김선미 선수는 2년 만의 복귀와 동시에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에페 개인전 3위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관왕에 거둔 실력파 선수다.국내 1·2위를 다투는 신명국 선수는 올해 다수의 국내 대회에서 1위와 2위의 자리를 연달아 차지하며 기량을 발휘,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2관왕에 오르며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오서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창립한다.지난 14일 오전 11시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진행,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이날 창립총회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들의 적극적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통합 조직위’서울시는 사회 각계 각층의 공감대 형성과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양 대회(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통합 조직위원회를 구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익산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가 펼쳐졌습니다.17개 시도에서 총 8,5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김정숙 여사가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향한 애정과 격려를 보냈고, 사상 처음으로 해외동포가 출전해 재미선수단이 함께하는 등 관심과 규모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사진)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특히 이번 대회는 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2관왕에 올랐던 육상 전민재 선수(전북)는 체전에
장애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광역시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421명이 참가하여 대회목표였던 종합 7위를 달성했다.대전은 대회에 앞서 ‘선수단 규모가 295명으로 17개 시·도 중 세종‧제주에 이어 15번째의 소규모 선수단 구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 가운데 경쟁시도의 적극적인 우수선수 영입에 따른 우수선수의 타 시·도 이적으로 악조건의 환경 속에 순위 하락 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었다.하지만 선수들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회 MVP에는 충북의 수영 정사랑 선수가 선정됐다.지난 25일~2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596명(선수 5,907, 임원 및 관계자 2,689)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남자 10km 마라톤 T53/54에서 유병훈 선수(46, 경북장애인체육회)가 21분 16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5관왕에 올랐으며, 지난대회에 이어 2번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정봉기 선수가(19, 광주장애인수영연맹)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지난 25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완산수영장에서 진행된 남자 자유형 50m S2에서 정봉기 선수는 56초89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이날 남자 자유형 50m 결승은 S2와 S3 등급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나섰고 가장 먼저 S3 민병언 선수가 결승점에 도착했고 이어 정봉기 선수가 터치패드를 찍었다.경기는 함께 진행됐지만 장애정도에 따른 등급별 결과로 정봉기 선수는 S2 금메달과 한국 신기록을 동시에 얻었다.정봉기 선수는 “경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텐덤사이클에 출전한 김정빈 선수(27, 경기도장애인사이클연맹)와 공민우 파일럿(38,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5일 오전 11시 15분 전북 경륜장에서 진행된 남자 트랙 스프린트 200m에서 김정빈 선수와 공민우 파일럿은 10초767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지난 대회에 이은 2연패다.김정빈 선수는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텐덤사이클 1km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어 기분 좋은 소식을 연이어 가고 있다 .김정빈 선수는 “결승점을 통과한 뒤 형
“나와 함께 입장한 선수는 ‘자신과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배드민턴을 잘하는 손옥자 선수’다. 내가 ‘비장애인 김정숙’이 아닌 것처럼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손옥자’가 아니다. 장애인이라는 말은 어떤 사람을 설명하는 첫 번째 단어가 될 수 없다.”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표현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그간 장애인체육의 ‘팬’을 자처해온 만큼, 감수성이 담긴 인사말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한 것.영부인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석은 1997년 이후 21년 만이다.2
국내 종합대회에서 처음으로 KPC하우스가 운영된다. 그간 국제대회에서 운영되던 코리아하우스를 장애인체육을 알리기 위해 국내형 홍보관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동안 문을 연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5일~2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장애인체육을 홍보하고 장애인체육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KPC하우스를 전주 서신동에 위치한 카페 파티오에서 운영한다.KPC하우스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체육 홍보관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소개, 장애인체육 홍보, 장애인 체육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지난 17일 호텔ICC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오는 25일~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광역시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295명의 선수를 포함한 총 421명이 참가해 종합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전광역시 선수단은 지난 6월부터 100일 간의 강화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특히 이날 출정식에서는 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선수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진행됐다.대전광역시장애
한국 장애인 여자역도 이현정 선수(33)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장애인AG) 2연패에 성공했다.이현정 선수는 11일 오후(현지시간) 진행된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여자역도 +86kg급 결승전에서 최종 118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대회인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에 이은 2연패를 달성이다.장애인 역도 국제대회는 벤치프레스 경기만 채택하고 있다. 경기는 벤치에 등을 대고 누운 채 바벨을 지지대에서 가슴 부위로 가져오고, 신호에 따라 두 팔을 뻗어 바벨을 밀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세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첫 금메달 주인공이 나왔다.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10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센툴 국제서키트에서 진행된 여자 개인 도로독주에서 김지연 선수(52, 제주특별자치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텐덤사이클은 시각장애 선수와 비장애인 가이드가 함께 경기에 출전, 김지연 선수는 노효성 가이드(34·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대회에 나섰다.그 결과 30분49초52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뒤이어 말레이시아 Nur Azlia Syafinaz 선수와 인도네시아 Sugiyanti Sri 선수가 2위와 3위에
휠체어펜싱 김선미 선수가 오서코리아 홍보대사가 됐다. 더불어 의족 후원도 받게 된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휠체어펜싱 김선미 선수가 오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했다.‘미녀검객’으로 불리는 김선미 선수는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해 MVP를 수상한 실력있는 선수이다.그러나 김선미 선수는 기량에도 불구하고 선수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 2년간 펜싱을 떠나기도 했었다.이러한 어려움을 전해들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이 훈련에 한창인 가운데, 2년의 공백기를 넘어 다시 도전에 나서는 선수가 있다.그 주인공은 휠체어 펜싱 김선미 선수(29,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온에이블팀)다.세 번째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서는 김선미 선수의 이번 목표는 ‘금’메달이다.“2010년과 2014년에 2위와 3위는 해 봤으니, 이번에는 반드시 금메달을 만나고 싶다.”며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얼마 남지 않은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는 김선미 선수.그는 “과거에는 단점에 집착해 넘지 못했던 벽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함께 만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2일~18일,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5일~29일에 익산시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진다.자원봉사자는 전국체육대회에 2,200명, 장애인체육대회에 1,600명 등 3,800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 만 18세 이상으로, ▲종합상황실 ▲개·폐회식지원 ▲도핑지원(종합상황실지원인력에 포함 선발) ▲홍보지원 ▲해외동포 지원 ▲시도 선수단 지원 ▲자원봉사 관리(코디네이터) ▲경기장 안내소 ▲교통관리 ▲소방안전 ▲마라톤 급수지원 ▲경기장 시설환경정비 ▲장애인 1:1 맞춤형지원 등 활동을 하게된다.모집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인터넷 신청(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
전라북도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23인으로 구성하고 외부위원 20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연출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유관기관, 행정관계자, 의회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외부전문가는 14인으로 기획·연출 5인, 음악 2인, 무용 2인, 의상·디자인 3인이다.연출자문위원회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천이 끝나는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개·폐회식 운영과 관련 각종 아이디어 제공 ▲개·폐회식 프로그램 구성 검토·자문 ▲기획·연출 ▲음악, 안무 등 세부 연출 사항 등에 대하여 자문하게 된다.